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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C협회, ‘반도체 RVC 사업단 전자협약식’ 개최
우수기술연구센터협회(이하 ATC협회)는 지난 5일(수) 서울 엘타워에서 ‘반도체 RVC 사업단 전자협약식’을 개최해 20개 참여 기업이 민간주도 반도체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이때 RVC(R&D Value Chain)란 기업주도형 기술혁신 네트워크 체계로, 후방 산업에서부터 완성품을 포괄하는 클러스터 사업단(민간주도 R&D 생태계)을 지칭한다.올해 ‘우수기업연구소(Advanced Technology Center) 육성사업(ATC+)’에 신규 선정된 45개 중소·중견기업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명의의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서를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와 함께 진행된 반도체 RVC 사업단 전자협약식에서는 참여기업 20개사를 대표해 황준현 ATC협회장, 박만호 반도체 RVC 사업단장 등 5명이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전자서명을 진행했다.황준현 협회장은 “반도체 제조 단계마다 우수한 기업군을 보유하고 있는 ATC협회는 다년간 수행한 기술교류 협업 활동을 바탕으로 반도체 RVC 사업단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국가 핵심전략 분야인 반도체산업 분야의 기업주도 개방형 협력을 통해 국산화와 생태계를 조성해 미래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밝혔다.또, 반도체 RVC 사업단장으로 선출된 아스플로 박만호 연구소장은 “혁신적인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민간 정부가 함께 반도체산업을 성장시켜야 한다”며 “대·중소기업 간 미래 지향적이고 상호 보완적인 상생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아울러 ATC협회는 RVC 사업단 활동을 통해 참여기업 간 공통 관심 주제를 도출하고, ATC 외 반도체 관련 기업체·출연연 등 참여 범위를 확대해 개방형 협력 강화를 통한 기술 공급망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ATC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우수기업연구센터사업(ATC) 및 우수기업연구소육성사업(ATC+) 지정 기업 간 기술 교류회 운영 및 기술 혁신 촉진 등 사업 효과의 극대화와 기업 발전 및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03년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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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육상 화물운송 중개플랫폼 컨퍼런스’ 개최
한국무역협회(KITA)는 7일(수)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디지털 육상 화물운송 중개플랫폼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를 포함하여 티맵모빌리티, CJ대한통운, KT롤랩과 디지털 육상운송 중개플랫폼에 관심 있는 제조 및 물류기업 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1부에서는 티맵모빌리티, CJ대한통운, KT롤랩이 국내 주요 디지털 육상 화물운송 중개플랫폼의 역할·기능 및 기업별 사례를 소개하였으며, 2부에서는 디지털 운송플랫폼의 혁신과 국내 육상운송 시장의 발전 방향에 대한 전문가 패널 토의가 진행되었다.디지털 육상 화물운송 중개플랫폼의 역할에 대해 티맵모빌리티, CJ대한통운, KT롤랩은 중개플랫폼이 고착화된 육상운송 시장의 다단계 거래구조를 개선하여 투명한 거래구조 수립과 화주에게 일방적으로 비용을 부담하는 문제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진 국내 육상운송 시장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는 과도한 수수료로 화물연대 집단운송 거부 등 화주와 차주 간 갈등을 야기하는 구조를 해결하여 양측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시장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했다.김병유 한국무역협회 회원서비스본부장은 “물류산업의 디지털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흐름”이라며 “국내 육상운송 시장에도 디지털 물류 서비스를 도입한다면 다단계 거래구조 해소로 중소 수출업체의 물류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 중소 수출업계의 수출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무역협회는 무역업계의 물류 디지털 전환이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물류 서비스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수출입 기업들의 디지털 물류 서비스에 대한 인식 제고와 체험 기회 확대를 통해 디지털 물류 서비스의 확산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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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네덜란드 ‘World Hydrogen 2023’ 연계 수소 홍보·상담관 조성
KOTRA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세계 수소 써밋(World Hydrogen 2023 Summit & Exhibition)에서 한국 수소 홍보·상담관을 운영했다.11일 개최된 한국 투자유치 IR 세션에는 많은 현지 관계자들이 참가해 한국 수소산업과 투자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으로 참가한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과 유럽 간 수소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KOTRA는 이에 앞서 지난달 24일 로테르담 항만청, 쉘(Shell) 등이 참가하는 ‘한-유럽 수소 파트너링 웨비나’를 개최했다. 해당 웨비나를 통해 유럽 수소 프로젝트 현황을 소개하고, 국내 수소산업 현황과 주요기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이 웨비나를 시작으로 유럽과 한국 주요 기업의 일대일 온라인 상담회를 추진했으며, 이번 써밋 현장에서는 170여 명의 수소생태계 전문가와 350개의 전시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대면 후속 상담과 추가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국가 차원의 수소 전략을 발표한 유럽 국가는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노르웨이, 포르투갈, 스페인 등으로 각국의 전략은 EU 차원의 보조금과 연계해 진행되고 있다. 이 중에서도 네덜란드와 독일은 산업역량 및 소비시장 측면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특히 네덜란드는 2050년까지 에너지 소비량의 30%를 바이오 및 수소가스로 대체할 예정으로,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하에 수소 생산에서 저장, 수송, 충전, 활용에 이르는 전 밸류체인 분야에서 다수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써밋에 참가한 로테르담 항만청 담당자는 “한국 수소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현재 계획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필요한 한국 기업을 만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한국 기업들과 유럽 현지 기업들의 협력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전망했다.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회장은 ‘수소 써밋(World Hydrogen 2023 Summit & Exhibition)’ 기조연설에서 한국 수소경제와 정책 방향을 소개하며 “한국이 빠르게 수소생태계를 구축해나가는 성과를 설명하고 글로벌 수소경제로 가기 위해서는 수소산업 국제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한국은 현재 수소에너지 국제 교역을 위한 청정수소 인증제 설계, 인센티브 제도 마련, 청정수소발전 입찰제도 등을 준비하고 있다.김현철 KOTRA 유럽지역본부장은 “유럽은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자립을 위해 적극적인 수소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북해의 풍부한 신재생에너지 발전 환경을 기반으로 한 청정수소 생산·활용 프로젝트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유럽 수소시장 진출의 교두보로서 국내기업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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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IA, ‘플랜트 전문인력 양성과정’ 여름학기 교육생 모집
한국플랜트산업협회(KOPIA)가 ‘플랜트 전문인력 양성과정’ 여름학기(5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플랜트산업협회가 실시하는 국비 지원 취업 교육으로 교재 무상 제공 및 추가 발생 비용이 없다.모집 분야는 기계·배관, 화공·공정, 전기·계장 등 3개 엔지니어 과정으로, 오는 5월 28일까지 모집 접수를 진행한다. 플랜트 교육본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교육 기간은 6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10주(350시간) 동안 진행되며, 교과 내용은 ▶기본 과정 128시간 ▶전문 과정 162시간 ▶현장 학습 24시간 ▶취업 역량 20시간 ▶평가·학사 외 16시간으로 구성된다.여름학기의 교육 방식은 오프라인 교육으로 실시하며, 교육 장소는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661(신도림동) 핀포인트타워 16층(1호선 신도림역)이며 따로 기숙사는 제공되지 않는다.지원 자격은 ▶국민내일배움카드 신규 발급 가능자 및 보유자 ▶대학교(전문대 포함) 졸업자 또는 2학년 2학기 이상 수료자 ▶모집 과정 관련 공학 전공 보유자(유사 학과 인정) ▶1993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등이다.또, 재직자 가운데 교육 수강 희망자는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가능 및 나이 제한 요건 충족하는 자 ▶평일 훈련 시간(오전 9시 30분~오후 6시 30분) 참여 가능한 자(출석률 80% 이상 시 수료) ▶최소 경력 3년 이상 보유자 등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플랜트 교육본부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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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슈퍼컴퓨터 데이터센터 개소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이하 서울과기대)가 슈퍼컴퓨터 데이터센터 구축을 지난해 12월 말에 완료하고 사전 테스트를 거쳐 4월 4일 개소식을 개최했다.서울과기대는 2021년 인공지능(AI) 관련 학과를 개설하고,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현장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서울과기대가 슈퍼컴퓨터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것도 이런 노력의 연장선상에 있다.이번 슈퍼컴퓨터 데이터센터 구축에는 총 40.9억 원의 교육부와 대학의 실험실습기자재 확충사업 예산이 투입됐으며, 초거대 AI인 ‘챗GPT’ 분야 글로벌 최고 인재 교육 양성을 선도하는 핵심 인프라로 활용될 예정이다.슈퍼컴퓨터는 최근 국내외 빅테크들이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초거대 AI 개발의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빠른 속도로 학습하는 만큼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및 다양한 데이터 환경, 전문적인 운영 관리가 요구된다.서울과기대 슈퍼컴퓨터 데이터센터에도 OpenAI가 챗GPT의 학습에 사용한 동일한 GPU 모델인 엔비디아의 ‘DGX A100’이 적용됐다. DGX A100은 대용량 AI 학습·추론 처리에 고성능을 발휘해 최적의 AI 컴퓨팅 클러스터 구현이 가능하다. 서울과기대가 구축한 슈퍼컴퓨터의 연산 성능은 이론상 40페타플롭스(PetaFLOPS)에 이른다. 이는 국내에서 상위권 수준이다.특히 서울과기대의 슈퍼컴퓨터 데이터센터에는 GPU 활용 능력을 극대화하는 씨이랩의 솔루션 ‘우유니(Uyuni)’가 적용됐다. 우유니(Uyuni)는 간단한 입력으로 GPU 자원이 할당된 컨테이너를 생성하고, 현재 작업 상태와 이력을 지속 추적한다. 유휴 GPU 자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GPU를 쉽게 관리할 수 있어 데이터센터 운영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가져온다.서울과기대 이동훈 총장은 “초거대 AI 개발의 심장이라 불리는 슈퍼컴퓨터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AI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탠다”며 “신뢰할 수 있는 최첨단 AI 시스템과 더불어 향후 안정적인 운영과 확장성까지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서울과기대 이동훈 총장, 허남수 공동실험실습관장, 박종열 슈퍼컴퓨터데이터센터장(이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소속), 엔비디아코리아 엔터프라이즈 사업부 정소영 대표, 씨이랩 이우영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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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연, ‘빅데이터 기반 미래국방 신기술 예측’ 발간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이하 국기연)는 미래 전장의 무기에 필요한 첨단·혁신 기술의 사전발굴을 목적으로 9개 미래유망 기술분야와 30개 미래국방 신기술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기술발전추세와 미래전 운용개념도 등을 제시하는 ‘빅데이터 기반 미래국방 신기술 예측’을 발간했다.우크라이나전 등 전쟁 수행 양상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세계 각국은 경쟁적으로 첨단기술을 접목한 무기체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급변하는 안보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전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첨단과학기술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군에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을 해야 할 시점이다.우리 정부와 군은 ‘국방혁신 4.0 추진으로 AI 과학기술강군 육성’을 국정과제로 채택하는 등 첨단과학기술이 융합된 무기체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미래 신기술을 예측하고 이를 어떻게 국방에 적용할지 미리 고민하는 예측조사가 선행되어야 한다.이러한 맥락에서 국기연은 국방과학기술혁신촉진법 시행령 제18조를 근거로 국방과학기술 예측조사를 지속해서 발전시키고 있다. 그 성과물로 이번에 발간하는 ‘빅데이터 기반 미래국방 신기술 예측’에서는 국방분야에 적용 가능한 환경분석(D-STEEP) 방법론과 텍스트 마이닝, 네트워크 분석 등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통해 9개 미래유망 기술분야와 30개 미래국방 신기술을 도출했다.* 환경분석(D-STEEP) : 국방(Defense), 사회(Social), 기술(Technological), 경제(Economic), 환경(Econological), 정치(Political)아울러 72명의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각 신기술별 기본원리와 세부 필요기술, 중장기적인 목표성능을 도출하고 기술발전추세와 미래전 운용개념도를 제시했다.국기연 최중환 기술기획본부장은 “이번 연구결과는 국방부의 국방과학기술혁신 기본계획 작성 등 기술정책 수립 시 국방전략기술분야 선정과 전략기술 도출에 참조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국방R&D 정책수립 및 추진 지원, 핵심기술 과제 기획 등에 활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국기연은 이번 연구결과를 국방부, 방위사업청, 각 군 등 국방 유관기관과 정부부처 및 연구기관에 책자 형태로 배포하며, 연구소 누리집을 통해 관심있는 일반 국민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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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R 시스템즈, 새로운 산업용 PX5 RTOS 완벽 지원
세계적인 임베디드 개발용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공급회사인 IAR 시스템즈는 새롭게 선보인 PX5 실시간 운영체제를 완벽하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PX5 산업용 RTOS는 가장 정교하고 발전한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첨단 5세대 RTOS이다. PX5 RTOS는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가 멀티스레드 애플리케이션의 실시간 스케줄링을 관리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임베디드 기기의 품질, 안전성, 보안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다. PX5 RTOS는 Arm®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에서 완벽하게 지원되므로, 개발자는 통합 개발 환경(IDE)을 활용해 소스 코드에서부터 펌웨어에 이르기까지 안전이 관건인 상용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하게 구축하고 디버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고객은 출시 시간 단축, 장치 펌웨어 품질 향상 그리고 장치 플랫폼 간 이동성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는 고도로 최적화된 컴파일러와 고급 디버깅 기능을 갖춘 완전한 개발 툴체인이다. 전 세계 수천 명의 임베디드 개발자들은 동급 최고의 최적화를 자랑하는 강력한 IAR C/C++ 컴파일러™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PX5 RTOS는 최소 풋프린트가 약 1KB로 작고 그 크기는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되기 때문에, 기업들은 더 작은 장치를 사용하거나 자사의 기존 플랫폼에 더 차별화된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BOM(Bill of Materials)을 줄일 수 있다. PX5 RTOS는 시스템 부하와 관계없이 균일한 특성을 나타내는 데 반해, IAR의 코드 분석 도구인 C-STAT과 C-RUN은 입증 가능한 최고의 코드 품질을 위해 안정적으로 테스트된 코드 기반을 목표로 한다. 안전이 관건인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ARM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는 TüV SüD가 인증한 기능 안전 버전으로 제공되며, ISO 26262의 요구사항을 준수한다. PX5 RTOS는 업계 표준 POSIX pthreads API의 기본 구현뿐만 아니라 동급 최고의 크기와 성능을 제공한다. 안전성과 보안을 위해, PX5 RTOS는 PDV(Pointer/Data Verification) 기술을 제공한다. 개발자는 이를 런타임에 활용해 함수 반환 주소, 함수 포인터, 시스템 객체, 글로벌 데이터, 메모리 풀을 검증할 수 있다. 이는 PX5 RTOS 고유의 기술이다. 기본 POSIX pthread 지원 외에도 PX5 RTOS는 이벤트 플래그, 빠른 대기열, 틱 타이머, 메모리 관리 등과 같은 실시간 확장 기능을 제공한다. PX5 RTOS는 업계 표준인 POSIX pthreads API를 지원하기 때문에, 실시간 임베디드 IoT 플랫폼을 위한 광범위한 오픈 소스 및 상용 소프트웨어 스택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PX5의 빌 라미 사장은 “우리는 단순명료함을 추구하고 있으며, PX5 RTOS는 안전이 중요한 상용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모든 IoT 분야에 이점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됐다”며 “임베디드 개발 툴 분야에서 오랫동안 신뢰받고 있는 선도기업인 IAR 시스템즈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 실제로 우리는 컴파일러, 디버거, 코드 적용 범위, C-STAT 정적 분석 도구를 포함해 ARM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를 완전히 활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PX5 RTOS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IAR 시스템즈 개발 툴을 활용하게 된 덕분에, 우리는 PX5 RTOS의 약속을 기록적인 시간 내에 실현할 수 있었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IAR 시스템즈의 앤더스 홈버그 CTO는 “우리는 빌 라미의 팀과 거의 20년 동안 함께 일해 왔는데 그들의 전문성과 혁신적인 에너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며 “이러한 신제품을 처음부터 지원하게 돼 기쁘다. PX5 RTOS는 매우 안정적이고 균일하며 메모리 용량이 극히 제한적인 몇몇 장치들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이어 “PX5 RTOS와 IAR의 툴 세트를 함께 사용해, 개발자들은 임베디드 기기의 품질, 안전성, 보안을 향상하면서 최단 시간 내에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PX5 RTOS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PX5 홈페이지에서, ARM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IAR 시스템즈 홈페이지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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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해외진출 스타트업 절반 ‘처음부터 해외에서 창업했다’ 조사돼
해외진출 스타트업의 절반 이상이 한국에 모기업 없이 해외에서 처음 창업한 ‘본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조사됐다. KOTRA는 지난해 12월 전 세계 해외무역관을 대상으로 관할지에 소재한 해외진출 스타트업의 현황을 조사했다. 북미, 아시아, 유럽 등 총 29개국 259개사의 해외진출 스타트업이 조사됐으며 이 중 51%가 본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체 스타트업 259개사 중 26개사가 신규 창업 스타트업이었다. 한편 2021년에 조사된 해외진출 스타트업 중에는 10%에 해당하는 26개사가 지난 한 해 동안 폐업하거나 엑시트에 성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아울러 지난해 해외진출 스타트업 총 6개사가 해외 투자유치에 성공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해외진출 스타트업의 36.7%가 북미 지역에 소재하고 있으며, 이 중 절반에 가까운 48%가 실리콘밸리에 있다. 그 외에도 중국(19.7%), 동남아(15.4%), 유럽(10.8%), 일본(6.2%) 등의 지역에 진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외 진출 목적으로는 절반에 가까운 48%가 ‘해외 시장에 적합한 서비스로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였고 ‘소비자 및 고객층 확대’가 36%로 그 다음으로 높았다. 해외진출 스타트업의 7할은 시리즈 A 이하 단계였고, 64%가 1~10명 사이의 직원 수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의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연 매출은 100만 달러 이상이 25%로 가장 많았고, 1만 달러 이하도 18%로 아령형 분포를 보였다. 해외진출 스타트업의 진출 방식은 단독 투자가 76.5%로 가장 많았고, 해외기업과의 합작투자가 8.1%, 해외지사를 본사로 전환하는 ‘플립’이 5.0% 순으로 드러났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2/3 가량이 정부 지원 사업 이용 경험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해외진출 준비에 소요된 기간으로는 1~2년이라고 응답한 기업이 가장 많았다. KOTRA는 2020년부터 매년 해외진출 스타트업의 현황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전략을 수립한다. 이에 따라 KOTRA는 해외진출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돕기 위해 올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해외 실증 지원 △타깃 지역별 맞춤형 지원 사업 ‘글로벌점프300’ △본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KOTRA 전춘우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해외진출은 스타트업의 성장에 있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며 “2023년도에도 KOTRA는 전 세계 129개 무역관을 활용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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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기계&자동화 2024년 5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 월간 기계&자동화는 공장자동화설비 및 자동화기기에 관련된 전반적인 자료 제공과 함께 공정 메커니즘과 그 특성을 포함한 자동화 응용 성공사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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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기계기술 2024년 5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 월간 기계기술은 첨단 기술 분야인 정밀가공, 자동제어, 메커트로닉스, 로봇, 유‧공압, CAD/CAM 등 산업기계 및 공작기계 제작에 관한 국내외 산업기술 정보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