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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바, 삼성엔지니어링과 소프트웨어간 데이터 통합 모델 수립 위한 MOU 체결
엔지니어링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 글로벌 기업 아비바가 삼성엔지니어링과 손잡고 양사 소프트웨어의 데이터 통합 모델을 수립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데이터 통합 모델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양사는 2024년까지 시스템 도입, 시험 운용, 통합 시스템 적용 단계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함으로써, EPCM(설계·자재구매·시공 일괄 관리) 프로세스를 모두 통합하여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고 플랫폼을 더욱 발전시킬 예정이다. 특히, 아비바 엔지니어링, 아비바 자산 정보 관리, 아비바 인포메이션 스탠다드 매니저솔루션을 삼성엔지니어링 플랫폼에 적용함으로써 양사 프로그램의 인터페이스를 통합해 엔지니어링 유휴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양사는 프로그램간 데이터 흐름도를 표준화하고, 기존 레거시 시스템에 있던 데이터를 재사용하는 방향을 논의함으로써 더욱 효율적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재정비할 예정이다.아비바코리아 오재진 대표는 “아비바는 삼성엔지니어링이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와 엔지니어링 플랫폼에 아비바의 데이터 통합 관리 솔루션을 적용하여 더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효율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국내에서 소프트웨어 기반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선도하고 있는 삼성엔지니어링과의 이번 협업이 엔지니어링 플랫폼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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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슨, 세계 최대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자동화 파트너로 선정
글로벌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에머슨이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특수목적법인 코하이젠의 자동화 파트너로 선정되면서 수소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에 나섰다. 한국에머슨과 코하이젠이 참여하는 수소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수소에너지 투자를 촉진해 넷 제로 글로벌 경제로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중대한 목표를 지녔다.지난 11월 7일 개소한 전주평화 수소충전소는 코하이젠의 1호 수소충전소로 세계 최대인 300 kg/h의 대용량 충전 규모를 갖췄다. 이는 시간당 최대 상용차 15대, 하루 100대 이상 충전 가능한 용량으로, 버스 및 트럭 등 수소 상용차 충전에 최적화되어 있다. 코하이젠은 2025년까지 전국에 35개의 대용량 기체 및 액화수소 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다.에머슨은 수소의 온도, 압력 및 유량 측정 솔루션과 수소의 흐름을 제어하는 밸브 솔루션, 그리고 원격 모니터링 기능이 포함된 충전소 제어 PLC 솔루션 등 코하이젠 수소충전소 내 핵심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극대화한 수소 충전 모델 개발과 국내 수소 산업 육성에 기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양사는 국내 시장 성과를 토대로 향후 국내 수소 및 액화수소 충전소 기술표준을 정립해 해외 수소 충전 인프라 공급망 구축까지 사업 확대를 목표로 협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코하이젠은 수소 공급 플랫폼을 수소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수소 선박 등 모빌리티 전반으로 서비스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마이크 트레인 에머슨 CSO는 “에머슨은 환경 지속 가능성 전략 중 하나인 ‘Greening By’를 바탕으로 에머슨의 전문성과 혁신 기술로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수소 사업을 수행하면서 수소 소비를 확대하고 재생에너지 도입을 현실화해 왔다”며 “코하이젠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믹스(전력 발생원 구성비) 다각화에 있어서 중대한 진일보를 이룰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코하이젠 이경실 대표는 “코하이젠은 IT 기반의 통합 운영과 대용량·고효율 충전 시스템, 그리고 가장 중요한 설계 안전 기준을 강화함으로써 스마트하고 안전한 수소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목적법인인 코하이젠은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현대자동차,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SK에너지, SK가스, E1, 에어리퀴드코리아 등 국내 에너지 업계 대표 기업이 공동 소유 및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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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전동공구, 최대 20cm 벽 내부 탐지 가능한 전문가용 레이더 탐지기 출시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최대 20cm 두께의 벽 내부를 가시적으로 탐지하는 전문가용 벽면 탐지기 ‘D-tect 200 C Professional’를 출시했다. 아울러 출시 기념으로 상품권 제공 등 구매 이벤트도 진행한다.신제품은 보쉬의 새로운 안테나 시스템과 함께 프리미엄 기술력이 적용된 레이더 칩이 적용돼 최대 20cm 깊이까지 탐지하는 제품으로, 건설 및 인테리어 시공 시 정밀한 벽 탐지 및 측정이 가능하다.특히 정밀한 탐지를 위한 혁신 기능들을 갖췄다. 탐지가 힘든 좁은 장소에서는 ‘스팟 모드’ 기능을 활용하면 제품을 벽에 갖다 대기만 하면 내부 탐지가 가능하므로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레이더 기술을 응용해 습도를 추적하여 누수 부분을 찾아내는 누수 탐지 기능, 벽 너머의 물체간 거리를 측정해주는 눈금자 모드 또한 겸비했다.사용자가 탐지할 벽의 소재가 이미 기기에 설정이 되어있어 간단한 설정 변경으로 각기 다른 재질의 구조물에도 정확한 탐지 및 측정값을 도출할 수 있다. 양생 및 건조된 콘크리트, 합판, 석고보드, 벽돌 등 벽의 재질에 따라 신호를 필터링하여 더욱 정확한 측정값을 제공한다. 벽이 2가지 이상 재질로 구성됐을 경우, ‘시그널 뷰’와 ‘시그널 뷰 2D’를 사용하면 기기가 벽을 통과하는 레이더 신호의 강도와 깊이를 계산하여 오류 없이 정확한 탐지 및 측정값을 도출한다. 탐지기가 파악할 수 있는 구조물은 △철 등 자성 금속 △구리 등 비자성 금속 △전류 케이블(활성/비활성/저전압/데이터) △목재 구조물 △물이 차 있거나 빈 플라스틱 파이프 총 5가지 종류이다. 또한, 신제품은 직관적인 시스템 디자인도 채택했다. 3.5인치 컬러 디스플레이는 재질에 따라 물체를 색깔별로 표시한다. 활선 케이블은 노란색, 철 등 자성금속은 짙은 파란색, 비자성 금속은 하늘색, 플라스틱과 나무 등 비금속 물체는 흰색 점으로 표시되어 벽 내부 구조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제품 사용 시 화면 아래 좌측 최하단의 스크린샷 버튼으로 측정값을 캡쳐할 수 있다. 촬영된 화면은 USB-C® 케이블 또는 SD카드를 통해 PC에서 문서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측정값은 모두 사진과 텍스트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되어 사용자가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다. 기기 외적인 측면에서도 사용자 편의를 고려했다. 핸들은 사용자의 편안한 그립이 가능하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고, 제품 구매 시에는 어깨끈이 장착된 전용 가방이 기본으로 제공된다.기기 구매 후 보쉬 홈페이지를 통해 정기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어 제품 유지보수가 편리하다. 이밖에 해당 제품의 전원은 10.8 V 리튬이온 보쉬 배터리와 AA 알칼리 건전지에 모두 호환되며, 배터리를 장착한 경우에도 전체 무게가 700g미만이므로 하중의 부담에서 자유롭게 작업할 수 있다.한편 보쉬는 이번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12월 9일까지 D-tect 200C 및 그린레이저 레벨기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 제품은 탐지기 D-tect 200C 외에도 △그린라인 레이저 3종(GLL 3-80CG, GLL 3-60XG, GLL 30G) △그린콤비 레이저 2종(GCL 2-50CG, GCL 2-15G) △그린포인트 레이저 2종(GPL 3G, GPL 5G) 총 8종류이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내 대상 제품을 구입한 후, 구매 영수증을 찍어 보쉬 멤버십 사이트에서 제품을 등록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구입 제품에 따라 1만원에서 3만원 주유 상품권이 제공되며, D-tect 200C를 구매한 참여자는 5만원 주유상품권을 수령하게 된다. 참여는 제품 당 1회만 가능하다.보쉬 전동공구 관계자는 “신제품은 보쉬의 기술력으로 보다 정밀하게 감지하고 우수한 가시성까지 갖춘 전문 측정공구”라며, “작업 현장에 최적화된 측정 기술 고도화 등으로 측정공구 시장을 선도하는 보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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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옴, 마쓰다-이마센 전기와 SiC 파워 모듈 활용한 ‘e-Axle용 인버터’ 공동 개발 계약 체결
로옴은 마쓰다, 이마센 전기 제작소(이하 Imasen 전기)와 전동차의 전동 구동 유닛(이하 e-Axle)에 탑재되는 인버터 및 SiC 파워 모듈의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e-Axle은 모터, 감속기, 인버터를 일체화한 ‘EV의 심장부’로, 전동차의 주행 성능이나 전력 변환 효율을 좌우하는 중요한 유닛이다. 이 가운데서도 구동의 중핵을 담당하는 인버터의 고효율화를 위해 SiC MOSFET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로옴은 Mazda를 중심으로 한 ‘전동 구동 유닛의 개발 및 생산을 위한 협업 체제’에 참여해 Imasen 전기 등 파트너 기업과의 공동 가치 창조(Co-Creation)를 통해 e-Axle 전체를 고려한 인버터의 공동 개발을 진행한다. 또 그 성능 향상을 서포트하는 첨단 SiC 파워 모듈을 개발·공급함으로써 이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소형·고효율 전동 유닛의 창출에 기여한다. 로옴은 이번 협업을 통해 파워 반도체에 요구되는 성능 및 최적의 구동 방법을 완성차 레벨에서 역산해 이해함으로써 한층 더 경쟁력 있는 SiC MOSFET, 모듈의 개발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다.자동차 메이커와 디바이스 메이커가 상호 이해해 새로운 가치 창조를 지향할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얻은 식견이나 기술, 제품을 세계적으로 널리 공급해 자동차 분야의 기술 혁신을 서포트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Mazda 이사 겸 전무 집행 임원이자 연구 개발·코스트 혁신을 통괄하고 있는 히로세 이치로는 “탄소 중립을 위해 전동화가 가속하는 오늘날 탁월한 반도체 기술과 고도의 시스템 솔루션 구축력으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사회의 창조를 지향하는 로옴과 e-Axle의 개발·생산에서 협업해 반도체 소자와 자동차를 양방향으로 직결한 새로운 밸류체인의 공동 가치 창조에 함께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며 “Mazda는 뜻을 함께하는 파트너 기업과 협업해 전동차에서도 진심으로 운전을 즐길 수 있는 ‘달리는 기쁨’을 실현하는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로옴 이사 겸 전무 집행 임원이자 최고 운영 책임자 아즈마 카츠미는 “자동차 본래의 매력인 ‘달리는 기쁨’을 지향하는 Mazda와 e-Axle의 개발·생산에서 협업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Mazda가 목표로 하는 ‘지구 및 사회와 영속적으로 공존하는 자동차’의 제조 활동을 깊이 이해하고, 진정한 요구와 요망을 확실하게 로옴의 제품에 반영함으로써 탈탄소에 기여하는 오토모티브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 분야에서 반도체의 역할이 나날이 커지는 상황에 로옴은 앞으로 고품질 제품 제조에 노력하면서 폭넓은 솔루션 제공으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사회의 창조에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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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뉴-베셀에어로스페이스, 미래모빌리티 핵심기술 고도화 협력 MOU 체결
무인항공기 제조 및 개발 전문 기업 프리뉴가 베셀에어로스페이스와 11월 9~12일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리는 ‘2022 K-UAM Confex’에서 ‘미래모빌리티 핵심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베셀에어로스페이스의 경량 항공기 KLA-100 개발 및 다양한 과제 경험과 프리뉴의 드론 및 핵심부품 자체 개발의 기술력으로 미래모빌리티 고도화 협력과 해외 시장 진출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추진한다.프리뉴는 △회전익 드론 RUEPEL-E10 △멀티콥터 드론 PANDION 시리즈 △고정익 수직 이착륙 드론 MILVUS 등 다양한 무인항공기 및 드론 무선 통신 전용 KCMVP와 데이터 링크(D-DL) 등 드론 전용 핵심부품까지 순수 국내 기술로 자체 개발하고 있으며, 드로닛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산업 전반에 자율비행과 임무 수행 결과 리포팅 서비스를 제공한다.베셀에어로스페이스는 탄소 복합재를 이용한 기체 개발 역량을 통해 현재 자율비행 개인 항공기(OPPAV) 과제의 기체 부분을 담당해 설계, 제작, 총조립 및 시험 지원의 수행을 담당하고 있다.프리뉴 담당자는 “항공체계 종합 역량을 보유한 베셀에어로스페이스와 협력을 수행하게 돼 기쁘고 양 사 간 세부 업무 범위를 완성해 앞으로 국내 미래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프리뉴는 올해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 대대급 다목적 정찰 드론으로 신속연구개발사업을 수주해 진행하고 있으며, 전동형 무인헬기 루펠E를 경비함정 탑재용으로 해양경찰청에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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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마블 온실가스 분해저감 장치 지자체 소각장, 성공적으로 가동
비즈마블은 전남 영광군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자원순환센터와 수의 계약을 맺고, 자원순환센터에서 쓰레기 소각 후 배출 되는 온실가스 중 하나인 이산화탄소를 분해 저감하는 설비를 설치 및 실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약 한 달간 설비 설치, 설계 보완 작업을 거쳐, 2022년 11월 9일 시험 작동에 들어갔다. 설비 자체는 단순하지만, 여기에는 특별한 기술이 포함 되어 있다. 대량 배양 된 미세조류가 담긴 배양액과, 특허 촉매 물질이 포함 된, 탄소를 흡착 시키는 촉매필터 기술이다. 처리 되는 과정을 요약해 보면, 소각 후 스택을 통해 배출 되는 이산화탄소를 우회 시켜, 비즈마블의 분해 저감하는 설비에 연결 시킨다. 이렇게 우회 되는 온실가스는 가장 먼저, 스크럽이라는 장치를 거쳐 미세한 불순물이 걸러지도록 하고, 다음 온실가스 유입량과 풍량 온실가스 중 어떤 기체가 들어 왔는지를 체크하는 센서를 통과 한다. 다음, 센서를 통과 후 미세조류가 담긴 2톤 크기의 배양액 용기로 기체를 보내기 위해 블로어가 작동하고, 미세조류는 들어 온 이산화탄소를 생물학적 방식으로 탄소 성분을 흡수하여 포도당으로 전환시키며 미세조류는 증식하게 된다. 배양액 용기를 거친 기체는 다시 블로어를 통해 2차 촉매필터 설비로 이동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는 촉매물질과 금속촉매 등 4단계를 통과하며, 단단한 연결고리가 느슨해 지고, 탄소는 필터에 강하게 흡착하게 된다. 1차, 2차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소 농도는 별도로 측정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분해 저감하고 남은 소량의 이산화탄소는 대기중으로 방출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숨쉬는 공기와 대기에는 평균 400PPM의 이산화탄소가 포함 되어 있다. 온실가스 문제와 탄소중립 문제는 이 평균치를 웃도는 수준으로 쌓여, 지구 평균 온도를 상승하게 하는 요인이 된다는 점이다. 이번 2022년 11월 9일 비즈마블과 전남 영광군 지자체 자원순환센터에 설치 된 설비를 가동 시킨 결과, 약 86% 이상의 분해저감 효율이 나왔다. 이 수치는 약간 놀랄만한 수치이지만 다른 관점에서 보면 실시간 처리용량을 더욱 높여야 산업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 하지만, 이런 중소기업의 시도와 노력이 모여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기업 들에서도 관심을 갖고, 현장에 적용해서 국가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수준까지 도달해야 한다.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이지만, 상당히 고무적이고 의미 있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응원해 볼 가치가 있다. 이후 비즈마블은 영광 순환센터에서 약 2주간 운영을 마치고 인수인계를 하면 영광군 자운순환센터 자체에서 이 설비를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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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TEC 2022, 수원컨벤션센터에서 11월 16일 개막
한국경제신문,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디지털혁신협회,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4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rt Factory & Automation Technology Fair 2022, 이하 SMATEC 2022)’이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첨단 제조 기술 미래의 힘’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제조업의 스마트화와 혁신을 가속할 120업체가 3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SMATEC 2022는 올해로 4회차를 맞는 생산제조업계의 스마트화·디지털화·자동화를 촉진할 기술과 제품, 솔루션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 전문 전시회다. 올해 전시회는 △스마트공장 솔루션 △자동화설비 △산업로봇, 3D프린팅 △모션컨트롤 및 부품 △FA시스템 △제어계측시험 등의 품목관과 ‘서울테크노파크 공동관’이 전문관으로 운영된다. 산업로봇, 3D프린팅관에서는 자율주행로봇 전문 기업 트위니가 지게차와 협업해 물류자동화를 완성할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를 선보이며, 모션제어 및 로봇자동화 시스템 전문 업체 서보스타는 멜쿠스(Melkus) 사의 AGV와 시그마텍(SIGMATEK) 사의 자동화 제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로봇 시스템 및 솔루션 플랫폼 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에서 협동로봇과 내재화된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로봇 플랫폼을 소개할 예정이다.스마트공장 솔루션관에서는 스마트공장 솔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건솔루션의 스마트공장 시스템 ‘FACON’과 장비·설비의 결함을 자동으로 진단, 대책 매뉴얼까지 제시해 주는 퓨처메인의 똑똑한 설비관리 예지보전 솔루션 ‘ExRBM’을 볼 수 있다. 또 에이비에이치가 제조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솔루션을 소개하며, 한국페트라이트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과 네트워크 제품군 등을 출품한다.이 밖에도 이번 전시회에서는 PCB & Package 수 세정 장비, 이온 오염도 측정 장비 등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알파글로벌과 제함기, 래핑기, 테이핑기 등을 개발·공급하는 ㈜삼원팩 등 다양한 자동화설비 제조사도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테크노파크 공동관에서는 중소 및 중견기업의 맞춤형 ESG, DX, 스마트공장 솔루션 지원을 위한 산·학·관의 노력이 소개된다. 5G·LTE 이동통신 기반의 안전하고 생산성 높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LG유플러스는 자사의 ‘5G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며, LS일렉트릭은 자체 운영하는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플랫폼 ‘테크스퀘어’를 소개한다. 특히 이 공동관에서는 ‘서울테크노파크-LG유플러스와 함께하는 디지털트윈 특별관’도 운영한다.SMATEC의 가장 큰 차별화이자 강점은 전시를 넘어 다양한 콘퍼런스를 통해 최신 생산제조의 미래를 조망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이다. 올해도 SMATEC 2022 기간에 수원컨벤션센터에서는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 관련 콘퍼런스를 비롯해 데이터플랫폼, 제조ICT, 제조 엔지니어링, 산업 디지털 전환, CAE 등 다양한 주제의 콘퍼런스와 참가 업체가 주관하는 세미나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개막 첫날에는 SMATEC의 대표 부대행사라 할 수 있는 ‘SMATEC 2022 국제 콘퍼런스(202~203호)’를 비롯해 데이터플랫폼 미래전략 콘퍼런스(컨벤션 1홀), 지역기반 제조ICT 콘퍼런스(205호)가 각각 진행되며, 둘째 날인 17일에는 제2회 스마트제조 엔지니어링 콘퍼런스가 ‘가보지 않은 길’을 주제로 202~203호에서 진행된다. 이 밖에도 SMATEC2022 추진위원회는 11월 16일부터 3일간 ‘산업별 스마트공장구축 전문가 컨설팅 상담회’를 진행하며,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는 11월 17일, 18일 이틀간 ‘추계종합학술대회 및 대학생 논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SMATEC2022 추진위원회와 인터페어스가 함께 주관하는 ‘온라인 수출구매 상담회’도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SMATEC 전시장 내 세미나장에서는 더큐티컴퍼니, 뉴로클, 아이엠피티, 젠틀에너지, 퓨처메인, 알파글로벌 등이 마련한 ‘참가 업체 신제품 발표 및 기술 세미나’가 예정돼 있다.SMATEC 2022 전시 사무국 담당자는 “SMATEC은 중소 제조 기업의 생산 경쟁력을 높이고, 급변하는 생산제조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구축 관련 최신 기술 및 솔루션 정보 교류에 앞장서 왔다”며 “이번 행사가 국내 제조업계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산업 발전 및 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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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카카오모빌리티와 레벨4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현대자동차·기아가 서울 강남 지역에서 운영 중인 자율주행 카헤일링 시범 서비스 ‘로보라이드(RoboRide)’를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서비스는 현대자동차·기아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율주행 실증 사업이다.현대자동차·기아는 강남 지역에서 운영중인 로보라이드 시범 서비스에 차량을 추가 도입하고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T 플랫폼과 연동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도심 속 자율주행 데이터를 추가 확보하고, 향후 안정적인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을 위해 플랫폼을 검증할 예정이다.현대자동차·기아는 우선 임직원으로 구성된 체험단을 대상으로 로보라이드 서비스를 운영해 자율주행 기술의 고도화를 추진한다. 선발된 임직원은 카카오T 앱을 통해 로보라이드 차량을 호출하고 이용할 수 있다.또한 현대자동차·기아는 향후 일반 고객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서비스 지역을 강남 도산대로, 압구정로 일대 등으로 점차 넓혀갈 계획이다.현대자동차·기아 자율주행사업부장 장웅준 전무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해 처음으로 론칭하는 자율주행 시범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자율주행 기술을 다양한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이동연구소 부사장은 “강남은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고도화된 도심 환경으로 꼽히는 곳으로, 현대자동차∙기아와 협업을 통해 도심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카카오모빌리티가 쌓아온 플랫폼 기술이 자율주행의 서비스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현대자동차·기아는 지난 6월 진모빌리티와 협업해 서울 강남 지역에서 로보라이드를 처음 선보인 바 있다. 현재까지 천여명의 임직원이 로보라이드 서비스에 가입해 도심 환경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실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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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친환경 컬러강판 ‘럭스틸 BM-PCM’ 개발
동국제강이 국내 최초로 바이오매스를 60 % 이상 사용한 친환경 컬러강판 ‘럭스틸 BM-PCM’을 개발했다.바이오매스는 재활용할 수 있는 식물이나 미생물 등을 열분해 발효시켜 만든 원료다. 석유계 원료를 대체해 탄소 배출 감소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친환경 원료로 구분된다.동국제강은 친환경 소재에 대한 글로벌 가전·건설사 수요에 맞춰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친환경 컬러강판 제조 기술을 연구해왔다.동국제강은 국내 도료사와 공동 연구로 바이오매스 함량을 63 %까지 극대화했다. 현재까지 출시된 바이오매스 컬러강판은 30 % 함량이 최대였다.동국제강은 강판에 색과 기능을 입히는 도료의 석유계 성분 ‘용제’와 ‘수지’ 모두 바이오매스를 적용해 함량을 확대했다. 동국제강은 이번 럭스틸 BM-PCM 개발로 기존 석유계 도료 기반 제품 대비 탄소 배출량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동국제강은 친환경 원료 함량을 두 배 이상 올렸음에도 물성과 색상 면에서 안정적인 품질을 확보했다. 동국제강은 친환경 컬러강판 범용성 확대를 위해 원료 구매처 다변화 및 배합 조정 등으로 원가 경쟁력도 확보했다.동국제강은 지난 10월 럭스틸 BM-PCM 라인 테스트를 마무리했다. 하반기 고객사와 생산성 검증 및 협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본격 상업화에 나선다.럭스틸 BM-PCM은 동국제강 친환경 컬러강판 라인업 확장이다. 동국제강은 올해 3월 세계 최초 무용 제형 컬러강판 ‘럭스틸 BM유니글라스’를 선보였고 현재까지 약 1,000톤을 판매했다.동국제강 관계자는 “친환경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친환경 컬러강판 판매가 지속적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DK컬러 비전 2030’ 지속 성장 전략에 따라 친환경 공정 및 제품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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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시흥산업진흥원 스테인리스스틸 소재 공동구매 첫 출하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지난 10일 스테인리스스틸(STS) 소재 공동구매 첫 출하를 기념하기 위해 시흥산업진흥원과 함께 경기도 안산시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STS사업실에서 초도 출하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STS사업실장 정해익 전무, 시흥산업진흥원 유병욱 원장,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김진대 회장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스테인리스스틸 공동구매 사업은 올해 7월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과 진흥원의 ‘시흥시 소부장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ESG 민관협력 업무협약’ 이후 소부장경영인협회와 협업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이번 약 10톤의 1차 물량은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에서 시흥시 관내 공동구매 참여기업에 개별 입고된다.STS사업실 정해익 전무는 “소부장 기업들을 위해 신제품 개발을 위한 샘플 공급, 연구개발 인력 지원 등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유벙욱 시흥산업진흥원장은 “금리, 물가, 환율 3高 시대에 원자재 공동구매는 지역 중소기업이 꼭 필요로 하는 사업”이라며 “시흥시 관내 소부장 기업이 더욱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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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기술교육硏, 2023 에너지 전환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업의 대응전략 세미나 개최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뉴노멀이 된 가운데,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12월 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2023 에너지 전환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업의 대응전략' 세미나를 온, 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내년 1월부터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시범 시행되면 EU로 수입되는 제품에 포함된 탄소배출량에 EU 탄소배출권 거래제 등과 연동된 탄소 가격이 부과된다. 이는 EU로 수출하는 기업에 일종의 추가 관세로 작용하게 되니, 국내 수출기업 역시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될 것이며, 미국 상원의회에서도 지난 6월 CBAM과 유사한 내용을 담은 청정경쟁법안(CCA)을 발의하는 등 전 세계가 국가 차원에서 경쟁적으로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있다.이처럼 탄소중립이 경제문제로 부상하면서 기업도 과거처럼 환경규제 회피를 위한 추가비용으로 인식하기 보다는 기회의 측면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Net-Zero)’ 정책에 따라 탄소중립 글로벌 중추국가로 도약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전 세계 탄소중립 투자 규모가 2030년에 5조 달러(약 6,90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미국 컨설팅업체 맥킨지는 민간 주도 탄소시장이 2021년 10억 달러(약 1조 2597억 원)에서 2030년 500억 달러(약 63조 원)로 50배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30년 NDC 및 탄소세가 에너지 및 전력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 △'배출권 거래제(ETS)와 기업의 대응 방안'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과 탄소중립기본법의 시행 방안' △'탄소중립을 위한 전력시장 제도개선 방향' △'탄소중립을 위한 CCUS(탄소포집/저장/활용) 기술의 현황 및 전망' △'한국형 RE100의 이해와 기업의 대응방안' △'재생에너지 직접구매제도(PPA) 시행과 기업의 참여방안' 등의 주제에 대하여 논의될 예정이다.연구원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단순히 선언적 사항이 아니라 기업 경영활동이 근미래에 맞닥뜨릴 예고된 도전 및 기업의 체질 변화를 요구하는 사항이라, 실무적으로도 대응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세미나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산업 전반에 걸친 가장 현실적이고 명확한 길을 제시함과 동시에 관련 국내외 산업 및 시장 동향 등의 제반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며 그에 따른 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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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 연구팀, 대규모 군중 측정 및 예측 기술 개발 성공
폐쇄회로(CC) TV 화면에서의 대규모 군중을 인식하고, 군중의 이동 방향을 예측할 수 있도록 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개발됐다. 최근 일어난 대규모 군중 피해와 같이 대규모 인파로 인한 압사 사고 방지 등의 군중 관리에 활용될 수 있다.애나 연구팀은 어텐션 맵을 이용해 기존 CCTV에서 학습한 정보를 대규모 군중 인식 모델에 전달해 성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이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팀은 박람회, 시장 등에서 촬영한 약 300만개 이미지를 직접 가공한 후 이를 사용해 ‘DeepANNA-CrowdCounting’이라는 알고리즘을 훈련했다. DeepANNA-CrowdCounting 알고리즘은 각 이미지에서 사람의 얼굴을 2D Point 형태로 찍어서 각 이미지의 인원 수를 분석한다.실험 결과에 따르면 다른 기존 AI 기반 군중 추정 기술보다 우수했다. 군중의 정확한 수에 도달 할 때 가장 가까운 경쟁업체보다 10% 더 정확했다. 이 시스템은 손으로 하는 작업보다 훨씬 빠르며 한 이미지의 군중 수를 계산하는 데 약 0.03밀리 초가 걸린다.특히 군중 수 예측 외에도, 군중의 이동 방향을 예측하는 테스크에서도 연구팀이 제안한 방법이 향상된 성능을 보여주었다. 또한, 군중 수가 시계열로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실시간 및 후처리 중 원하는 형태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공공 CCTV를 이용한 군중 관리 시스템 등에서 수요가 있을 것이며 향후 다양한 대규모 군중 관리 태스크에서 적용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연구팀 책임자인 이상호 CTO는 “대규모 군중의 경로, 군중의 밀도 및 참가자의 프로파일을 활용하여 정확한 군중 수를 측정하는 기술로써, 현재 국내외 최고의 성능을 보여주는 기술 중하나를 발명했다”며 “최근 이태원 압사 사태와 같은 대규모 군중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리가 필요한 곳에서 이 기술이 매우 필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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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처리 후 바이오차 생산 공정에 비즈마블 저감장치 활용
전북 익산의 한 축산 농가 현장에서 모든 관련 설비를 하나로 연결시킨 비즈마블의 하이브리드 실증 시스템이 가동되었다. 환경부는 매년 가축분뇨 발생량 및 처리현황을 관리하고 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수질오염 관리 차원의 규제에서 시작, 그동안 악취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는 등 많은 우여곡절을 겪어 왔다. 이전에는 가축분뇨 처리형태별 세부항목 작성조차 쉽지 않았다. 정부는 매년 무허가 축사를 적법화하면서 관리를 강화해 왔다. 그러나 식생활의 변화와 함께 축산농가 및 사육두수가 크게 증가하며, 정부에서는 환경오염 부하가 과다한 지역에서는 사육두수 감축 등을 통해 환경용량 범위 내로 감축하는 조치를 취하기도 하였다. 한편, 축산분뇨의 퇴액비 활용이나 기존 자원화 방안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최근에는 바이오차를 추가하였다.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악취와 메탄가스 등 온실가스 규제가 그리 녹록지않다. 이런 상황에서 비즈마블의 하이브리드 실증 시스템이 가동되며 관련업계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초고온연소기, 탄소저감 설비, 기타 장치와 수용성 규소수 촉매물질 등을 활용하여, 바이오차를 생산하는데 활용될 수 있는 실험적인 방법이다. 가축분뇨, 음식물쓰레기, 하수슬러지 등 모든 유기성 폐기물 처리에 적용될 수 있다는 점이 큰 주목을 끌고 있다. 선보인 비즈마블의 CCD 설비는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다. 관계자는 “전체 공정의 에너지 제로화를 실현하면서, 이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온실가스를 효율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CCD설비를 고안하게 되었다. 온실가스의 열과 촉매를 통한 분해로 70%-90% 저감(CCD, Carbon Capture Decomposition)을 목표로 도전하고 있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바이오차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은 대기 중에 그대로 보내면 열공해가 되지만, 축산, 시설농업, 수산양식에 필요한 여름철 냉방과, 겨울철 난방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고온의 폐열은 발전설비에 연결하여 소규모 전력생산도 가능하다. 기술적으로는 모두 가능한 애기이며 일부 시도된 적도 있다. 문제는 전 과정에 걸쳐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높이는 일이다. 비즈마블이라는 신생 스타트업체가 선보인 익산 축산농가 현장에서의 시스템 실증은 긴 여정의 출발점이다. 시행착오를 극복하면서 시스템을 완성해야 한다. 철저한 검증과 시간이 필요한 험난한 과정이 될 것이다. 혁신적인 기술 개발도 중요하지만, 여러 기술이나 설비를 합쳐 필요하면 보완하면서 현장에 적용하는 용기와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해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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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군부대 건설기계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의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지난 3일(목) 오후 2시부터 본부 6층 대회의실에서 국방부와 군용 건설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안전관리원 및 국방부 관계자 13명이 참여했다.안전관리원은 국방부와 2023년 군용 중장비 안전점검 관련 업무의 전반적인 현황을 논의하고, 내년 업무 수행 시 협의된 내용을 반영할 예정이다.안전관리원과 국방부는 지난 6월 군에서 사용하는 건설기계 안전성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현재 군에서 사용하는 건설기계는 군수품관리법에 따라 자체적으로 관리해 왔다. 김태곤 원장은 “앞으로 건설기계 안전 전문기관인 안전관리원이 군에서 사용하는 중장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 등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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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밸브, 베트남에 대규모 스마트팜 사업 본격 진출
스마트팜 소프트웨어 선두기업 주식회사 어밸브는 베트남에 대규모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인삼 스마트팜을 구축 관련 협의를 성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어밸브는 인삼 스마트팜 구축, 소프트웨어 공급을 통해 첫 대규모 해외 진출 사례를 만들었다. 어밸브와 계약을 체결한 베트남 국립비료검증원과 베트남 하노이 인근 빈푹성에서 조성되고 있는 하이테크파크는 약 80만 평 부지를 활용하여 스마트 농업 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어밸브는 베트남 국립 비료검증원과 빈푹성 하이테크파크와 MOU 및 계약을 체결하여 12월에 완공되는 대규모 건물에 인공지능 스마트팜 건축을 시작한다. 어밸브는 스마트팜 모듈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AIGRI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인공지능이 식물의 상태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온도, 습도, CO2, 양액 등과 같은 환경을 제어해준다. 또한 병해충, 수확, 무게 등을 인공지능이 판단하여 사람이 어떤 조치를 해줘야 하는지 대시보드를 통해 보여주기 때문에 전문가의 지식을 대체하여 누구나 농업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췄다. 어밸브의 기술을 활용하여 베트남에서 농업 초보자들이 인삼 재배를 하게 된다. 인삼(수삼, 새싹삼 등)은 현재 베트남에서 인기가 매우 높은 식품 중 하나다. 특히, 인삼 마스크, 인삼주, 인삼 음료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가 더 많아지고 있는 식품이다. 베트남에 있는 유통업체는 어밸브 스마트팜에서 자라는 인삼을 활용하여 다양한 상품으로 출시할 계획을 하고 있다. 어밸브는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현지 스마트팜 연구소에서 실사단을 통해 직접 기술 검증을 완료하여 품질이 매우 뛰어난 인삼 재배를 완료했다. 어밸브 이원준 대표는 “고부가가치 작물 재배에 대한 지식과 기후의 제약을 넘어 베트남 현지에서 초보자가 1년 내내 고부가가치 농업을 할 수 있는 스마트팜 공급을 하게 돼서 기쁘다”라며 “앞으로 베트남 지역의 식량 안보에 이바지할 우호적 파트너로서 인삼 외로도 기타 고부가가치 작물을 재배하는 스마트팜 공급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또한 어밸브 박규태 대표는 “이번 베트남 진출을 시작으로 태국, 인도네시아, 호주 등 더 많은 국가에 당사 스마트팜을 공급하여 글로벌 1등 스마트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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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앤비, 한솔제지와 손잡고 종이빨대 자원 순환 시스템 개발
친환경 제품 스타트업 ㈜리앤비가 국내 1위 제지기업인 한솔제지와 손잡고 종이빨대 재활용 비율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종이빨대 자원 순환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리앤비는 일회용 플라스틱과 비닐 제품을 대체하고 재생가능한 친환경 제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스타트업으로, 2018년에 설립되어 친환경 우산빗물제거기를 시작으로 친환경 종이빨대를 생산하고 있으며, 한솔제지는 PE(폴리에틸렌)코팅을 하지 않은 친환경 PE-Free 종이 원지인 Terravas(테라바스)를 공급하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오는 11월 24일부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일회용품 사용이 전면 제한된다. 이에 따라, 각종 프랜차이즈나 편의점 등에서 사용되는 일회용 봉투와 플라스틱 빨대 등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된다.이는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일회용품 사용이 크게 늘어나면서 일회용 폐기물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로, 업계에서는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자원의 재활용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관련, 친환경 종이빨대를 제조하는 리앤비가 종이빨대를 원활하게 수거 할 수 있는 종이 빨대 전문 수거기를 개발하는 한편, 이를 활용하여 한솔제지와 함께 종이빨대의 재활용 비율을 높일 수 있는 종이 빨대 자원 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 것이다.리앤비 관계자는 “먼저 당사가 개발한 종이빨대 수거기를 각 매장에 공급하여, 소비자가 사용한 종이빨대를 1차적으로 분리하고, 이를 다른 재활용품과 함께 수거 물류 시스템을 통해 일괄 수거하게 된다. 이렇게 수거된 종이 빨대는 한솔제지에서 재펄프화 공정을 거쳐 포장박스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으로 재탄생하게 된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앞으로 플라스틱 빨대 등 일회용 제품 사용이 금지된다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종이빨대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특히, 리앤비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종이빨대의 경우, 다른 종이제품들과 달리 90% 이상 재활용이 가능하여 자원순환의 의미가 매우 크다는 의견이다. 한편, 한솔제지 관계자는 “한솔제지는 제지업계의 친환경 트렌드를 선도하며 글로벌 친환경 소재 기업으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이를 위해 타 업종 기업과 협업해 환경친화적 소재·제품을 개발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면서 “앞으로 종이빨대를 사용하는 주요 업체들과의 협의를 통해 내년 3월부터는 자원순환 시스템이 보편화될 수 있도록 리앤비와도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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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라온로드, ‘서울대학교 스마트 도시 창업 해커톤’ 참여
서울대학교 스마트시티 혁신인재육성사업단이 주최한 ‘2022 서울대 스마트도시 창업 해커톤’은 지난 28일부터 무박으로 양일 간 스마트도시에 관심있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생, 학부생을 대상으로 스마트 도시 창업 및 산업 혁신을 주제로 개최되었다.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스마트 도시 관련 기업 및 스타트업이 요구하는 문제 해결 및 혁신성장이 가능한 사업화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총 5팀이 수상하였다. 스마트 도시 혁신 산업인 전기차 충전사업과 관련한 주제로는 팀 Sprout HERB의 “공유 모빌리티형 V2G 서비스 제공과 그린 허브 구축” 과 팀 E-Station의 “전기차 심야 발렛충전서비스” 등 다양한 비즈니스 가능성을 제시하였다.후원사로 참여한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은 전기차 충전사업 분야의 스타트업으로 ICT기술력을 강점으로 국내 전기차 충전인프라의 다양한 기술적 혁신을 이끌어왔다. KEVIT은 국내 최초 모바일 QR인증서비스를 도입하여 서비스 혁신과 아시아 최초로 OCPP(국제개방형충전기통신규약)을 인증 받는 등 전기차 충전 플랫폼으로서 스마트도시 혁신을 이룬 스타트업이다.또 다른 후원사로 참여한 라온로드는 AI기반의 스마트 교차로 등 스마트도시의 첨단 교통 시스템을 구축하는 기업으로 혁신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가지고 AI를 이용한 실시간 교통 관제와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직접 멘토링 및 시상에 나섰던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의 오세영 대표는 “서울대학교와 산학 협업을 통해 서울대의 우수 인재들과 함께 충전인프라 사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의 여러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서울대학교 스마트도시공학 분야와 함께 적극적인 산학협력 하에 혁신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충전인프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권영상 교수는 “스마트도시 분야에 관심있는 혁신인재들이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하며 현장 경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분야의 필요한 인재로 거듭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스마트도시 분야의 창업 기회도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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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키움, ‘VR 코딩’ 및 ‘VR 적성검사’ 신규 발표
학교 교육에 가상현실 VR을 접목하여 가능성을 보여온 ‘클래스브이알코리아’가 '메타키움’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VR코딩 교육과 VR적성검사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클래스브이알코리아는 기존 학교 수업에 VR HMD로 최첨단 교육이 가능하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CLASS VR은 8개의 VR HMD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보관함을 제공하기 때문에 학교에서 특히 인기가 많다. 또한, 360사진, 360영상, 3D모델 1,500종 및 메타버스 콘텐츠 250종을 제공하여 교사들의 콘텐츠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었으며 실시간으로 학생들의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LMS 학생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많은 학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메타키움’으로 사명 변경과 함께 더 풍부한 교육용 VR콘텐츠를 제작 보급하겠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새롭게 선보인 교육 콘텐츠는 즐겁게 코딩을 공부할 수 있는 '쿠링 VR AI 코딩 어드벤처' 와 VR 적성검사를 통해 진로 진학의 고민을 덜 수 있는 ‘프레디저 VR’이다.코딩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쿠링 VR AI 코딩 어드벤처'는 코딩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입문용 코딩 프로그램이다. 그렇기 때문에 '쿠링 VR AI코딩 어드벤처'는 아이들도 코딩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VR 코딩 교육 콘텐츠다. 가상현실 공간에서 쿠링 캐릭터와 콘텐츠를 진행하며 문제 해결력, 의사소통 능력 등의 핵심 역량, 코딩의 기초개념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프레디저 VR은 입체감 있게 흥미로운 적성검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진로 진학 선택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학교에서는 OMR카드 또는 온 라인 체크 방식으로 50년 전에 개발된 적성검사를 사용하는데 ‘프레디저 VR’은 새롭게 개발되어 다양한 직업군을 선택할 수 있으며, VR로 흥미롭게 적성 검사가 가능하여 많은 교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메타키움은 사명을 변경함과 동시에 교육용 XR콘텐츠 제작을 최우선으로 진행하여 신규 콘텐츠 2개를 선보이며 앞으로도 추가로 교육용 VR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교육부, NIPA, SBA, 구로고대병원 등의 지원 및 협업을 통해 지체장애 및 발달장애 VR, 노인을 위한 인지 재활 XR, 미래직업체험 VR, 스마트시티 기반 교육용 VR 콘텐츠 등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메타키움 조수형 대표는 ‘기업의 사명을 변경함으로써 학교 교육용 VR플랫폼 서비스 제공을 넘어 다양한 계층을 위한 XR 콘텐츠 제작을 통해 전문교육 콘텐츠 및 의료용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하며 또한 앞으로 XR 콘텐츠 제작에 힘을 기울여 XR 시장에 새로운 길을 밝히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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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기계&자동화 2022년 11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특집 : 국내외 로봇산업과 주요기업 현황02 자동화라인- 초격차 경쟁력 확보로 미래 선박시장 주도한다 外08 제품가이드- IoT 스마트 콘센트 外12 Special- 국내외 로봇산업과 주요기업 현황25 기술르포- 지능형 센서 플랫폼36 기술정보- 인덱스 드릴링 자동화 시스템 개발44 이슈나우- 미국의 대중국 무역통제 영향과 대응방안50 인포커스- 4분기 수출 ‘먹구름’… 환율변동·경기둔화 애로 급증58 특허교실- 직업계고 발명교육 지원사업 신규 참여 고등학교 모집62 무역정보- 슬기로운 KOTRA 활용법⑤66 지원사업- 해외지사화사업70 안전보건- 잠금장치 비용 지원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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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기계기술 2022년 11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특집 : 항공산업 현황과 육성 방향02 100m News- 포스코-삼성전자, 반도체용 제논 가스 사업협력 外08 Special Theme- 항공산업 현황과 육성 방향20 Material Story- 배터리 핵심 원자재 ‘리튬’ 국내 수입 현황과 주요 이슈30 Global Window- 인도네시아 전기차 시장 현황과 진출 방안40 Technical Trend- 항바이러스 섬유 기술동향47 Mechanical Technology- 철강제품 포장용 자동결속기의 전기식 헤드 설계54 Patent Technology- 절삭 인서트58 Trade Brief- 미-중 무역전쟁 이후 양국 무역 현황과 상호 비중67 Safety Zone-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시 중소기업이 고려할 사항74 Executive Lounge- 최근 외환시장 불안정성 점검82 Cartoon Zone- 카자흐스탄 국정연설의 주요 내용과 시사점90 Book Cafe- 이달의 신간·추천 도서92 Health Life- 통풍, 통증만 없으면 끝? 평생 관리 필요한 대사질환94 Smile Factory- Funny Image·Funny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