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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산업보안연구소-한국디지털포렌식센터, 산업기술 유출 방지 MOU체결 - 산업 기술유출 방지를 위한 공동연구를 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 마련
  • 기사등록 2021-05-31 14: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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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대학교 산업보안연구소-한국디지털포렌식센터, 산업기술 유출 방지 MOU체결



중앙대학교 대학부설 산업보안연구소와 한국디지털포렌식센터는 산업기술 유출 방지를 위해 상호 교류 및 업무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5월 31일 중앙대학교 Cyber Lab에서 열렸으며, 이번 협약은 중앙대학교 대학부설 산업보안연구소와 한국디지털포렌식센터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적인 기술 및 경험 등을 바탕으로, 산업기술 유출 방지를 위한 디지털포렌식, 블록체인 등 과학기술을 통한 산업기술 보호 및 안전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국가경쟁력 창출을 위한 의미있는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두 단체는 ▲산업보안 공동 교육을 위한 상호협력 및 공동연구 ▲올바른 산업보안 문화 조성 ▲산업보호침해 대응 등에서도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중앙대학교 대학부설 산업보안연구소는 산업기술 유출 방지 관련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발전시켜 과학기술을 기반한 디지털포렌식, 블록체인 활용한 기술유출방지 및 활용 주제로 한 세미나 및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올바른 산업보안 문화 조성 및 산업보안 이슈에 관한 공동연구를 강화하기로 했다.   


손승우 소장은 “산업적으로 보호할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자산을 보호하는 소극적 개념에 머물러 있어 신(新)안보위협을 대응하기에 한계를 지니고 있음으로, 다변화하는 산업경제 위협으로부터 국가안보와 국익을 지키기 위해 신기술을 활용한 산업자산 보호가 필요하다라며, “양 단체의 업무협약은 새로운 산업의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포렌식 블록체인 등과 같은 기술을 통해 안전한 산업보안 생태계를 만들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내비쳤다.


한국디지털포렌식센터 대표 최운영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산업기술이나 영업비밀 유출에 대한 피해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증거로 입증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디지털포렌식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산업보안연구소와 함께 협력하며 국가 산업기술 유출 방지 및 보호를 위해 올바른 산업보안 문화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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