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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부스트 컨버터 통합 차량용 LED 백라이트 드라이버 출시 - 120mA 4채널 LED 드라이버 ‘MAX25512’ - 업계 최저 입력 전압과 최고 효율 구현 - 콜드 크랭크 상황에서도 차량 내 디스플레이 밝기 유지
  • 기사등록 2021-07-08 1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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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심, 부스트 컨버터 통합 차량용 LED 백라이트 드라이버 출시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업계 최초로 부스트 컨버터를 통합한 저전압 입력 4채널 차량용 LED 백라이트 드라이버 ‘MAX25512’를 출시했다. 


자동차에서 시동을 켜고 끄는 스타트-스톱 시스템은 연비를 높여주지만, 재시동 시 디스플레이 밝기를 동일하게 유지하는데 전력 전달 시스템에는 부담이 크다. 특히 콜드 크랭크 상황에서 디스플레이 조명 기능은 디스플레이가 재부팅될 정도로 엔진이 자동차 배터리를 소모한다. 


백라이트 드라이버 MAX25512는 앞단에 부스트 컨버터를 추가하지 않고도 시동을 켠 후 최저 3V 입력 전압으로도 동작해 극한의 콜드 크랭크 상황에서도 디스플레이 밝기를 유지한다. 또한 4개의 120mA 채널이 포함돼 2.2MHz 동작 시 91%의 업계 최고 효율을 자랑한다. 


이 단일 칩 LED 드라이버는 부스트 컨버터뿐만 아니라 전류 센싱 저항을 통합해 차량용 디스플레이 구동하는 데 일반적으로 필요한 외부 MOSFET과 전류 센싱 저항이 필요 없다. 


각 전류 싱크에 대한 접지 단락과 같은 진단 기능은 통합된 I2C 인터페이스로 마이크로컨트롤러와 개별 채널 PWM 설정에 경고를 보내 더욱 안전한 고품질 디스플레이를 보장한다. I2C 통신 인터페이스뿐만 아니라 전자파장해를 줄이고 디밍율을 개선하는 하이브리드 디밍 기능도 통합했다. 이로써 자재 비용을 낮출 뿐만 아니라 24핀, 4mmx4mmx0.75mm의 QFN(Quad Flat No-Lead) 패키지로 보드 공간을 30% 줄여준다. 


Sang Oh 옴디아 선임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5년간의 자동차 기능을 수용하려면 차량용 디스플레이 개수가 증가할 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 크기 및 해상도 역시 증가할 것”이라며 “오늘날 자동차 제조사는 차량 디스플레이가 전체적으로 일정한 밝기를 효율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일관된 전력을 공급하는 일이 중요해졌다”고 설명했다. 


스즈캉 이시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오토모티브 사업부 비즈니스 총괄은 “자동차 제조사는 솔루션 비용과 PCB 공간을 줄이기 위해 통합 수준이 높은 LED 드라이버를 요구하고 있다”며 “맥심의 MAX25512 LED 드라이버는 2.2MHz의 스위칭 주파수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통합과 효율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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