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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17 10: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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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즈항공이 미국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즈와 42억 원 규모의 항공기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하이즈항공이 미국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즈(Spirit Aerosystems)와 42억 원 규모의 항공기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계약금은 하이즈항공 최근 연결기준 매출액의 7.9%로 계약기간은 2022년부터 2028년까지 총 6년간 유지된다.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즈(Spirit Aerosystems)는 미국 칸사스주 위치토에 위치한 보잉 항공기 구조물 제조 업체로, 보잉사의 가장 큰 Tier 1 공급자이자 B737, B787의 동체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하이즈항공은 항공기 동체 부품 생산을 본격화한다. B737, B767, B777 등 보잉 기종의 동체 부품을 수주한 하이즈항공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기존에 주력해온 항공기 날개 부품과 함께 동체 부품 생산까지 사업을 확장하게 된다.


한편, 하이즈항공은 산업자원통상부의 많은 배려와 지원으로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에 값진 해외 수주를 이뤄낼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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