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자동화 2026년 5월호
월간 기계&자동화는 기계·공구·반도체·방산 등 국가 기간산업의 기술 혁신과 자동화 트렌드를 심도 있게 다루는 산업 전문 매체로서, 국내외 권위 있는 학회 및 정부 기관의 공신력 있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밀한 산업 분석을 제공합니다. 특히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스마트 팩토리, 로봇 공학, 인공지능(AI) 기반 제조 시스템 등 급변하는 산업 지형을 다각도로 조망하며, 통계적 정확성을 확보한 수치와 전문가의 심층 분석을 통해 기업의 의사결정과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를 돕는 신뢰도 높은 비즈니스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 한국미래기술교육硏, 2023 에너지 전환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업의 대응전략 세미나 개최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뉴노멀이 된 가운데,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12월 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2023 에너지 전환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업의 대응전략' 세미나를 온, 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부터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시범 시행되면 EU로 수입되는 제품에 포함된 탄소배출량에 EU 탄소배출권 거래제 등과 연동된 탄소 가격이 부과된다. 이는 EU로 수출하는 기업에 일종의 추가 관세로 작용하게 되니, 국내 수출기업 역시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될 것이며, 미국 상원의회에서도 지난 6월 CBAM과 유사한 내용을 담은 청정경쟁법안(CCA)을 발의하는 등 전 세계가 국가 차원에서 경쟁적으로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있다.
이처럼 탄소중립이 경제문제로 부상하면서 기업도 과거처럼 환경규제 회피를 위한 추가비용으로 인식하기 보다는 기회의 측면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Net-Zero)’ 정책에 따라 탄소중립 글로벌 중추국가로 도약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전 세계 탄소중립 투자 규모가 2030년에 5조 달러(약 6,90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미국 컨설팅업체 맥킨지는 민간 주도 탄소시장이 2021년 10억 달러(약 1조 2597억 원)에서 2030년 500억 달러(약 63조 원)로 50배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30년 NDC 및 탄소세가 에너지 및 전력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 △'배출권 거래제(ETS)와 기업의 대응 방안'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과 탄소중립기본법의 시행 방안' △'탄소중립을 위한 전력시장 제도개선 방향' △'탄소중립을 위한 CCUS(탄소포집/저장/활용) 기술의 현황 및 전망' △'한국형 RE100의 이해와 기업의 대응방안' △'재생에너지 직접구매제도(PPA) 시행과 기업의 참여방안' 등의 주제에 대하여 논의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단순히 선언적 사항이 아니라 기업 경영활동이 근미래에 맞닥뜨릴 예고된 도전 및 기업의 체질 변화를 요구하는 사항이라, 실무적으로도 대응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세미나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산업 전반에 걸친 가장 현실적이고 명확한 길을 제시함과 동시에 관련 국내외 산업 및 시장 동향 등의 제반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며 그에 따른 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