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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16 17: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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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iemens Digital Industries Software)가 서플라이프레임™(Supplyframe™) 디자인투소스 인텔리전스(Design-to-Source Intelligence, DSI) 플랫폼을 Siemens Xcelerator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와 통합한다고 밝혔다.


Supplyframe과 전자 시스템 설계 목적의 지멘스 Xpedition™ 소프트웨어의 통합을 시작으로, 현재의 완전 통합 솔루션은 설계 시점에서 글로벌 부품 가용성, 수요, 비용, 규정 준수 및 관련 매개변수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을 제공함으로써 공급망 회복력을 촉진한다.


새로운 솔루션은 PCB(Printed circuit board, 인쇄회로기판) 설계 및 분석 기술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지멘스의 기술력과 서플라이프레임의 심층적인 시장 인텔리전스를 결합했다. 이는 고객이 설계 시점에서 비용을 절감하고 민첩성을 높이며 많은 정보들을 바탕으로 더 나은 부품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제품 수명 주기 관리(product lifecycle management, PLM)와 ECAD(electronic computer aided design) 영역의 데이터를 동기화해 전자 시스템 설계 시 부품의 선택, 생성, 관리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전자 보드 시스템 부문 수석 부사장 AJ 인코르바이아(AJ Incorvaia)는 “이 새로운 솔루션은 최근 몇 년간 복잡하고 역동적인 시장 환경으로 인해 엄청난 도전에 직면한 OEM 고객들에게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업계 최고의 역량을 갖춘 서플라이프레임의 DSI 플랫폼과 지멘스의 전자 시스템 설계용 소프트웨어인 Xpedition을 결합해 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도구와 기술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2021년 지멘스에 인수된 서플라이프레임은 글로벌 전자제품 가치사슬을 위한 선도적인 DSI 플랫폼으로, 지능형 소프트웨어와 산업별 솔루션을 통해 선도적인 전자제품 제조업체 및 유통업체의 신제품 출시 가속화, 공급망 위험 감소, 시장 기회 활용을 지원한다.


서플라이프레임의 DSI 플랫폼은 6억 개 이상의 부품에 대한 글로벌 실시간 가용성과 리드타임을 제공하며 부품의 공급, 수요, 위험, 상업적 의도에 대한 수십억 개의 데이터 신호를 파악한다.


지멘스 사업부인 서플라이프레임 설립자 겸 CEO인 스티브 플랙(Steve Flagg)은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업계의 빠른 변화에 발맞춰 설계 및 소싱 전략을 신속하게 조정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Siemens Xcelerator 포트폴리오는 엔지니어링, NPI 관리를 제공하며 소싱 팀 간의 강력한 협업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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