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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06 17: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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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켐트로닉스 김삼민 상무, 아스플로 박만호 소장, ATC협회 황준현 회장, 메카로 서기원 상무, 에이스기계 이승환 실장



우수기술연구센터협회(이하 ATC협회)는 지난 5일(수) 서울 엘타워에서 ‘반도체 RVC 사업단 전자협약식’을 개최해 20개 참여 기업이 민간주도 반도체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때 RVC(R&D Value Chain)란 기업주도형 기술혁신 네트워크 체계로, 후방 산업에서부터 완성품을 포괄하는 클러스터 사업단(민간주도 R&D 생태계)을 지칭한다.


올해 ‘우수기업연구소(Advanced Technology Center) 육성사업(ATC+)’에 신규 선정된 45개 중소·중견기업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명의의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서를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와 함께 진행된 반도체 RVC 사업단 전자협약식에서는 참여기업 20개사를 대표해 황준현 ATC협회장, 박만호 반도체 RVC 사업단장 등 5명이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전자서명을 진행했다.


황준현 협회장은 “반도체 제조 단계마다 우수한 기업군을 보유하고 있는 ATC협회는 다년간 수행한 기술교류 협업 활동을 바탕으로 반도체 RVC 사업단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국가 핵심전략 분야인 반도체산업 분야의 기업주도 개방형 협력을 통해 국산화와 생태계를 조성해 미래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또, 반도체 RVC 사업단장으로 선출된 아스플로 박만호 연구소장은 혁신적인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민간 정부가 함께 반도체산업을 성장시켜야 한다며 대·중소기업 간 미래 지향적이고 상호 보완적인 상생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ATC협회는 RVC 사업단 활동을 통해 참여기업 간 공통 관심 주제를 도출하고, ATC 외 반도체 관련 기업체·출연연 등 참여 범위를 확대해 개방형 협력 강화를 통한 기술 공급망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ATC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우수기업연구센터사업(ATC) 및 우수기업연구소육성사업(ATC+) 지정 기업 간 기술 교류회 운영 및 기술 혁신 촉진 등 사업 효과의 극대화와 기업 발전 및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03년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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