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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16 17: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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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바 캐리어(Toshiba Carrier)가 현재 공조시스템(HVAC) 업계에서 개별공조방식(VRF)의 시스템 표준으로 사용되는 R-410A 냉매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 환경 친화적인 냉매인 솔스티스N41(R-466A)가 사용될 수 있다고 확인했다.



하니웰은 도시바 캐리어(Toshiba Carrier)가 현재 공조시스템(HVAC) 업계에서 개별공조방식(VRF)의 시스템 표준으로 사용되는 R-410A 냉매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 환경 친화적인 냉매인 솔스티스N41(R-466A)가 사용될 수 있다고 확인했다고 밝혔다.


도시바 캐리어는 솔스티스 N41이 적용된 VRF 시스템의 효율과 냉난방 용량은 R-410A가 적용된 시스템과 거의 동등하다고 밝혔다.


또, 직간접 배출량이 포함된 솔스티스 N41의 수명주기 환경 성능은 R-410A보다 30% 우수하며, 솔스티스 N41의 설계 압력은 R-410A 보다 다소 낮아 시스템 재설계 필요성이 감소하기 때문에 전환 비용이 절감된다고 덧붙였다.


솔스티스 N41 냉매가 기존 R-410A와 성능과 용량은 비슷한 수준인데, 친환경성과 경제성이 우수하다는 것이 도시바 캐리어의 시험 결과 공인된 것이다.


그 동안 공조시스템 업계는 다양한 국제적 규제에 의해 업계 표준이었던 R-410A를 대체할 냉매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솔스티스 N41은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고, 불연성인데다가, 안정성도 높아 R-410A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의 기대를 받고 있다.


도시바 캐리어 관계자는 "도시바 캐리어는 고객과 환경을 위해 R-410A를 대체하는 에너지 효율과 안전성이 우수한 차세대 냉매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며 "긍정적인 1차 성능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솔스티스 N41이 R-410A를 대체하는 안전한 불연성 냉매로서 일본의 단계적인 수소불산화탄소의 감축 목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지브 라스토기 하니웰 불소제품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시험 결과는 불연성 솔스티스 N41이 차세대 냉매의 표준으로 정착될 준비를 마쳤음을 여실히 입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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