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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07 13: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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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보센스가 컨트롤웍스와 협력해 한국 자동차 업계에 스마트 라이더 센서 시스템을 공급한다


로보센스의 스마트 라이더 센서 시스템을 한국의 OEM 업체와 1차 하청업체 등에 제공하기 위해 로보센스와 컨트롤웍스가 파트너십을 맺었다.


한국 유수의 자동차 전자 시스템 공급업체인 컨트롤웍스는 한국 시장 내의 판매 채널과 제품 서비스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첨단 라이더 하드웨어와 인공지능 포인트 클라우드 인식 알고리즘으로 이루어져 있는 로보센스의 자율주행 인식 시스템은 초정밀 현지화와 장애물 탐지, 분류 및 추적 등 3D 포인트 클라우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주변 정보를 만들어낼 수 있다.


자율주행에 사용되는 라이더(LiDAR) 인식 시스템 공급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로보센스는 승용차, 로보택시, 무인 저속 자동차 및 셔틀 등 중요한 스마트 교통 애플리케이션과 V2R(vehicle to roadside systems)에 맞추어 16, 32 및 128채널 라이더와 단거리 사각지대 라이더 그리고 인공지능 포인트 클라우드 인식 알고리즘을 결합시켜 맞춤형 스마트 라이더 센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컨트롤웍스는 현재 자사의 자율 주행 시스템에 로보센스의 인식 시스템인 RS-Fusion-P3를 접목시켰고 다음 단계 시험에서 로보센스의 반도체 방식 라이더 RS-LiDAR-M1을 통합시킬 계획이다.


로보센스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공동창업자인 마크(Mark)는 “한국은 완전한 첨단 자동차 산업 국가이며 컨트롤웍스는 고도의 안전과 신뢰 요건을 충족시키는 자동차 전자제어 시스템 공급 분야의 베테랑이다”며 “컨트롤웍스와 함께 일하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자동차 제조업체와 1차 하청업체의 제품 전략에 라이더 인식 시스템 솔루션을 안착시켜나갈 것이다”며 “더 많은 기업 및 조직들과 심도 있게 협력해 로보센스의 첨단 제품을 통한 자율 주행 기술의 대규모 상업화를 촉진해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컨트롤웍스 CEO 케니 리(Kenny Lee)는 “컨트롤웍스에 있어 로보센스와의 파트너십은 자율 주행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된다”며 “로보센스는 첨단 라이더 하드웨어를 갖고 있을 뿐 아니라 인식 알고리즘 부문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로보센스의 우수한 라이더 시스템 솔루션은 우리가 한국의 자율주행 시장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로보센스와 함께 자동차 분야에서 오랫동안 축적해온 컨트롤웍스의 경험을 접목시켜 보다 안전하고 믿을만한 스마트 라이더 센서 시스템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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