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자동화 2026년 5월호
월간 기계&자동화는 기계·공구·반도체·방산 등 국가 기간산업의 기술 혁신과 자동화 트렌드를 심도 있게 다루는 산업 전문 매체로서, 국내외 권위 있는 학회 및 정부 기관의 공신력 있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밀한 산업 분석을 제공합니다. 특히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스마트 팩토리, 로봇 공학, 인공지능(AI) 기반 제조 시스템 등 급변하는 산업 지형을 다각도로 조망하며, 통계적 정확성을 확보한 수치와 전문가의 심층 분석을 통해 기업의 의사결정과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를 돕는 신뢰도 높은 비즈니스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KSTEC(케이에스텍)이 생산계획 최적화 솔루션 싱크플랜 APS(SyncPlan APS)의 ‘라이트 버전’을 출시했다. 싱크플랜 APS(Advanced Planning & Scheduling)는 제조업체의 생산 최적화를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솔루션으로서, 과학적 수요관리, 계획수립 시간 단축 등으로 수익은 극대화하고 비용은 최소화한다. 라이트 버전은 기존 풀 버전 기능을 집약한 보급형 모델이다.
KSTEC은 지난 2017년 정부가 스마트공장 모범사례로 선정한 동양피스톤의 APS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동양피스톤은 APS 시스템 구축으로 불량률 26% 감소, 영업이익 14% 증가의 효과를 거두었다.
지난해 4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뿌리산업을 위한 스마트공장 수직형 통합 패키지 개발 사업’의 APS 사업을 수주했다. 이를 통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뿌리산업 공장의 스마트시스템 소프트웨어 패키지 개발을 3년간 진행한다.
KSTEC은 뿌리산업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기존 APS 솔루션을 중소·중견기업의 환경에 맞춰 개편한 라이트 버전을 개발했다. ▶적은 인력으로 원활히 운영할 수 있는 생산계획 체계 제공 ▶엑셀 관리 단점을 보완한 직관적 UI(유저 인터페이스) 제공 ▶향후 시스템 통합을 위한 개방형 아키텍처 제공 등에 초점을 맞췄다.
▲ 싱크플랜 APS(SyncPlan APS) 기존 풀 버전과 라이트 버전의 차이기존 버전과 라이트 버전의 가장 큰 차이는 모듈(module)별 구매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멀티 티어로 구성된 기존 버전에 비해, 라이트 버전은 DB/엑셀과 PC(스탠드얼론) 버전을 통합하여 하나로 사용하거나 2 티어 또는 3 티어로 구성할 수 있다.
싱크플랜 APS 라이트 버전은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및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없이 단독으로 구동 가능하다. 오픈소스 엔진과 IBM CPLEX, Gurobi 엔진 중 택일할 수 있어 보다 유연한 구매 옵션을 제공한다.
싱크플랜 APS의 메인 UI인 ‘스마트 간트(Smart Gantt)’는 그리드, 자원 활용도 챠트, 재고챠트 연동 기능을 제공한다. 설비뿐 아니라 인력 수요까지 감안한 스케줄링 기능을 특징으로 한다. 영업팀, 생산팀 등 부서별 담당자가 동일 화면을 공유함으로써 업무 효율을 개선시킬 수 있다.
▲ 스마트간트 화면 예시 - 자원 활용도 차트 표시 연동KSTEC 최적화사업부 유환주 CTO는 “새로 런칭한 싱크플랜 APS 라이트 버전이 기업의 생산관리 시스템 환경을 개선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소·중견기업과 스마트공장 구현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STEC은 2019년 9월 국내 중견 제약사와 싱크플랜 APS 라이트 버전 납품 및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 구축 범위는 생산스케줄 생성, 생산스케줄링 표시 및 편집, Web UI를 통한 스케줄링 기본 정보 관리 체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