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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01 11: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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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모신소재 충주공장 전경



코스모신소재㈜가 SK텔레콤과 협업하여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한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진행한다.


코스모신소재 충주공장(약 10만평) 내 태양광 발전설비인 국산 고효율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 전기를 생산하고, 만들어진 전기는 신재생에너지공급방식인 RPS(Renewable Portfolio Standard) 방식으로 한전 또는 한전자회사에 판매한다.


이번 공사는 5월에 시작하여 10월 내에 완료하고 1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구축되는 설비 용량은 2.7MW로 20년 이상 안정적으로 수익성을 확보하고 유휴공간 활용을 통한 환경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무려 10만평 내에 진행되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대형 프로젝트로, 다른 공간이 아닌 현재의 충주공장 건물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특히 태양광발전과 연계한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구축하여 수익을 높이는 방안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는 점에서 이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연간 수억 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나타나며 이에 상응하는 영업이익이 향상된다.


코스모신소재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 태양광 발전 사업 진출은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부응하여 에너지절약형 시스템을 구축하고, 세계에서 제일 깨끗한 명품공장을 만들겠다는 코스모신소재의 비전과 친환경소재기업을 통한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겠다는 경영진의 굳건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 1분기 흑자 전환한 코스모신소재가 2분기에는 더 큰 실적 향상이 기대되는 가운데 신재생에너지사업을 통해 수익성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 향후 실적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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