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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18 16: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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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중국 상해에 위치한 자사의 혁신 캠퍼스(Innovation Campus) 내에 금속 표면 처리 기술 센터를 개소했다.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중국 상해에 위치한 자사의 혁신 캠퍼스(Innovation Campus) 내에 금속 표면 처리 기술 센터를 개소했다.


바스프 케어 케미컬 사업부 아시아 최초의 금속 표면 처리 역량 센터인 이 연구소는 신속한 협업을 통해 업계 내 고객들에게 혁신을 지원하고, 보다 지속가능한 첨가제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구소는 이미 기존 및 신규 제품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혁신 파이프라인을 구축했으며, 특히 친환경 제품과 이머징 테크놀로지(emerging technology)에 집중하고 있다.


신규 기술 센터는 아태지역에서 가장 큰 바스프 연구개발 시설인 상해 혁신 캠퍼스에 자리 잡고 있다. 이를 통해 바스프는 기존 제품에 대한 기술 서비스뿐만 아니라 계획 중인 혁신 및 어플리케이션 분야에 대한 더욱 민첩한 첨단 기술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바스프 아태지역 홈 케어, I&I, 산업 포뮬레이터 사업부 글로벌 개발 및 혁신 분야 담당자인 전유천(Zhen Yu Qian) 박사는 “금속 표면 처리 분야는 전통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몇 년 간의 규제적인 변화와 기술 향상에 따른 솔루션 개발에 있어 아직 혁신의 여지가 많다”며 “플라스틱 전처리 과정에서 크롬산을 대체해 유해한 크로뮴 6 외에 더욱 환경 친화적인 표면 처리 제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근에 출시한 지속가능한 첨가제 루트론(Lutron® POP)이 그 예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바스프 아태지역 홈 케어, I&I, 산업 포뮬레이터 사업부의 쟌웬마우(Jianwen Mao) 부사장은 “전 세계 금속 표면 처리 산업의 절반 이상이 아시아에 기반을 두고 있는 것을 고려할 때, 이번 신규 글로벌 역량 센터 설립을 통해 아시아를 기점으로 미래에 더욱 많은 어플리케이션 및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자 한다”며 “바스프의 광범위한 특수 화학 제품 포트폴리오와 높은 전문성의 연구개발 플랫폼으로 전기·전자 분야 밸류 체인에 상당히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금속 표면 처리는 자동차, 전기 및 전자, 제철 분야 등 다양한 다운스트림 산업에서 필요시되는 장기간에 걸쳐 입증된 기술로, 적용된 제품에 내식성, 내구성, 광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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