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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연합 군사정보 처리체계(MIMS-C) 성능개량 체계개발’ 착수
한화시스템이 방위사업청 주관 약 590억 원 규모의 ‘연합 군사정보 처리체계(MIMS-C) 성능개량 체계개발사업’에 착수했다. 2024년까지 한·미 정보체계 연동을 통한 연합 군사정보 분석기능을 개발하고, 전력화할 계획이다.MIMS-C(Military Intelligence Management System-Combined)는 연합 군사정보 처리체계를 의미하며 ▶한국군과 미군의 군사정보 통합처리체계를 연동해 정보·첩보를 수집하고 ▶정보 순환 5단계 절차에 따라 연합 군사정보를 수집·융합·분석, ▶MIMS-C에서 분석된 연합 군사정보를 타 체계로 전파하는 등 한·미 군사정보체계 사이에 끊김 없는(seamless) 정보 유통과 공조 지원을 할 수 있다.한화시스템은 이번 사업 계약을 통해 ▶한·미 체계 간 연동 ‘지속성 확보’ ▶효과적인 연합 군사정보 분석을 위한 ‘분석 지능화’ ▶24시간 365일 무중단 운용이 가능한 ‘체계 생존성’ 보장 등 MIMS-C 성능개량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이 사업은 AI·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해 연합 군사정보 분석을 지능화시켜 한·미 간 단순 정보 유통체계에서 연합 군사정보 수집·융합분석·전파체계로 응용 체계를 성능 개량한다.김경한 한화시스템 ICT 부문장은 “선행 C4I 개발 사업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능개량 체계개발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화시스템은 2017년 ‘군사정보통합처리체계(MIMS) 성능개량 탐색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으며, 현재 ‘군사정보통합처리체계 성능개량’ 사업을 수행하고 있어 본 사업에 대한 높은 수준의 이해도와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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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기계기술 2021년 12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특집 : 2021년 수출입 동향 및 평가02 100m News- 동원시스템즈, 2차전지용 셀 파우치 제조 분야 진출 外08 Special Theme- 2021년 수출입 동향 및 평가19 Hightech Information- 메타버스(Metaverse)의 부상과 새로운 기회28 Industrial Trend- 디스플레이산업 최근 기술동향과 환경변화38 Technical Trend- 주조산업의 최신 기술 활용 사례50 Mechanical Technology- 최적화 기법을 적용한 고속 와인더의 모드해석58 Patent Technology- 모바일 공작기계의 가공원점 자율인식 장치 및 방법62 Issue Report- 美 테이퍼링이 신흥국 경제 및 우리 수출에 미치는 영향72 Executive Lounge- 해상풍력, 풍력발전의 새로운 도전82 Cartoon Zone- 미래의 비전과 전략, 디지털강국으로 도약하자90 Book Cafe- 이달의 신간·추천 도서92 Health Life- 색깔별 6가지로 구분하는 컬러푸드의 종류와 효능94 Safety Zone- 코로나19 예방 꼭 기억해야 할 근로자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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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차이나모바일, 5G 기반 스마트 제조 솔루션 구현
화웨이는 차이나모바일과 함께 하이얼의 스마트 팩토리에 5G 에지 컴퓨팅과 AI 및 머신비전이 융합된 혁신 제조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현하였다.이 솔루션은 올 2월부터 3사 공동으로 진행된 혁신의 결과로 다양한 기능을 갖춰 광범위한 제조 시나리오에 사용할 수 있다. 하이얼은 중국 내 7개 스마트 팩토리에 이 기술을 적용했으며, 2022년 말까지 20개 공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국내 제조 업체들도 스마트 팩토리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모든 공정을 무인화로 하는 등 자동화 생산 설비를 구축해 생산 속도와 정밀도를 높이는 것이다. 제조업 외 발전소, 중공업 등에서도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 하이얼은 앞으로 5년 동안 5G 솔루션을 계속 구축하며, 전 세계 100여개 생산 시설을 혁신할 방침이다. 또 3사는 중국과 글로벌 선도 제조 기업들에도 해당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5G는 최대 20GBps의 속도와 1밀리초 이하의 낮은 지연 시간이 강점이다. 5G 핵심 특징 가운데 하나인 모바일 에지 컴퓨팅은 지연 시간이 매우 짧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제공한다. 하지만 아직 제조 업계에선 5G의 모든 기능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지 못하다. 이 솔루션은 고화질 카메라, 공장 현장의 AI 모듈, 다른 곳에 있는 트레이닝 서버를 지연 시간이 극도로 낮은 네트워크로 연결해 제조 환경에서 고성능 머신비전을 구현한다. 기업이 해당 머신비전을 5G 생산 라인에 구축하면, 머신비전 기능이 없을 때보다 최소 10 % 이상 더 정확한 99 % 이상의 정확도를 바탕으로 제품의 품질 검사를 신속하게 할 수 있어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머신비전은 사람이 직접 맨눈으로 품질 검사를 하는 것보다 제품의 불량 여부를 잘못 판단할 가능성이 현격히 낮다. 3사는 또 현장 직원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기술도 선보였다. 기존 영상 감시 시스템이 녹화 기능만 있는 것과 달리 AI 영상 감시는 공장 현장에서 이상 징후를 감지하면 실시간으로 알람이 자동 울린다. 이를 통해 통제 구역에 들어갈 권한이 없는 사람들을 골라내고, 안전 수칙 위반을 처리하며, 정위치를 벗어난 근로자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AI 기반 고화질 카메라, 5G 게이트웨이, 스마트 산업용 단말기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복잡한 생산 라인에서 인력·기계·자재를 효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앞으로 이 솔루션은 ‘디지털 트윈’ 시각화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적이고 역동적인 생산 라인을 가상 디지털 세계, 즉 메타버스로 재현하는 것이다. 디지털 트윈을 통해 기업은 제때에 유지 보수를 하고, 생산 공정의 변경 사항을 구현하기 전에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다. 현재 3사는 물류 창고나 제조 라인에서 5G 기반으로 제품을 더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운반하는 무인화 로봇 기술 등에 대해 협업하고 있다. 화웨이는 앞으로도 중국 및 전 세계 고객과 파트너의 성공을 위해 5G 제조 애플리케이션 개발 부문에서 하이얼 및 차이나모바일과 협업을 지속해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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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타시스, 3D프린팅을 위한 개방형 재료 시스템 확장
폴리머 3D프린팅 선도기업 스트라타시스가 연간 개방형 재료 라이선스(Open Material License)에 FDM 3D프린터용 개방형 재료를 추가하며 제조 전략을 발전시킨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제조 고객이 재료원을 이중으로 확보함과 동시에 까다로운 신규 애플리케이션의 적층제조를 지원할 예정이다.스트라타시스는 이미 SL(Stereolithography) 방식의 Neo 광조형 3D프린터와 스트라타시스 오리진 원(Stratasys Origin® One) 및 H350 3D프린터(Stratasys H350™ 3D printers)에도 개방형 재료를 제공하고 있다.스트라타시스는 올해 자사의 개방형 재료 시스템을 P3™, SAF™ 및 광조형 SL 3D프린팅 시스템 전반으로 빠르게 확장하며 고객에게 다양한 재료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다.일례로 지난 9월 헨켈 록타이트(Loctite by Henkel)의 두 가지 새로운 재료를 P3 기반 오리진 원을 위한 개방형 재료 라이선스에 도입한 바 있다. 스트라타시스는 업계에서 가장 널리 알려져 있고 신뢰할 수 있는 FDM 시스템에 대한 개방형 재료 혁신을 가속하고 있다.프리미엄 폴리머 재료 공급업체 코베스트로의 적층제조 부문 부사장 휴고 다 실바(Hugo da Silva)는 “최대한 많은 제조 애플리케이션을 소화하려면 다양한 재료가 필요하고, 동시에 고객이 재료 성능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스트라타시스의 새로운 개방형 재료 시스템은 업계의 중요한 이정표이며, 코베스트로가 이 여정을 함께하는 핵심 FDM 필라멘트 공급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스트라타시스 제조부문 수석 부사장 딕 앤더슨(Dick Anderson)은 “새로운 개방형 재료 시스템은 적층제조가 점점 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한 결과”라며 “고객들은 지속 가능성, 원가 경쟁성, 민첩성 및 맞춤형 생산등 양산형 적층제조가 갖는 이점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스트라타시스의 개방형 재료 시스템은 재료 혁신을 보다 신속하게 실현한다. 이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적층제조 플랫폼이 글로벌 제조 경제의 실질적이고 필수적인 부분이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스트라타시스는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폴리머 적층 기술을 위한 혁신적인 개방형 재료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최적화되고 검증된 재료를 폭 넓게 제공한다.현재 스트라타시스 고객은 그랩캐드 프린트(GrabCAD Print) 소프트웨어를 통해 시스템 프린트 파라미터를 설정해 필요에 따라 재료 기능을 개선하고 부품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다.스트라타시스 시스템을 통해 제공하는 ‘스트라타시스 추천’ 재료 및 ‘스트라타시스 검증’ 재료는 스트라타시스 및 리셀러 파트너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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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철근·형강 친환경 GR 인증 취득
동국제강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GR 인증을 취득하고 친환경 철근·형강 생산 공정 및 제품 보유를 인증받았다.GR(Good Recycled) 인증은 고품질·친환경 재활용 제품에 부여하는 정부 인증이다. 국가기술표준원이 주도해 산업기술혁신 촉진법과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등에 의거, 친환경 녹색 제품 품질 기준 충족 및 국내 재활용 자재 사용 비율이 높은 제품을 대상으로 심사하고 부여한다.동국제강 인천, 포항, 신평 3개 공장이 이번 인증을 취득했다. 동국제강은 친환경 전기로 공법을 기반으로 3개 공장에서 철근과 형강을 생산한다. 전기로는 철 스크랩을 재활용해 새로운 철강 제품을 만들어내는 공법으로, 석탄을 사용하지 않아 탄소 배출량이 고로 대비 25% 수준이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376만 톤의 철 스크랩을 재활용해 총 350만 톤의 철근과 형강을 만들었다.정부는 동국제강이 순환 자원인 철 스크랩을 주원료로 친환경 철강 제품을 생산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국내산 철 스크랩 활용도가 높아 내수 시장 순환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점을 들어 이번 인증을 부여했다.동국제강은 국내 최초 친환경 제강 설비인 ‘에코 아크 전기로’를 도입한 회사다. 2010년 인천공장에 도입한 에코 아크 전기로는 고철을 연속으로 장입할 수 있어 에너지 효율이 높고,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다. 동국제강은 에코 아크 전기로 도입으로 기존 전기로 대비 에너지 효율을 30% 향상했다.정부도 녹색 제품 활용을 확대하는 추세다. 정부와 공공기관에서 녹색 제품 의무 구매를 늘려가고 있으며, 조달청에서도 녹색 제품 인증을 취득한 물자에 대해 제한경쟁 입찰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이번 우수 재활용제품인증을 통해 공공기관 추진 공사에 대한 영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동국제강은 향후 ESG 경영을 실천하고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이번 인천, 포항, 신평 공장 인증에 이어 부산공장과 당진공장에도 환경성적표지인증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전 사업장 친환경 제품 생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동국제강은 올해 친환경 투자 비용을 40% 상향한 115억 원으로 늘렸다.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은 “최근 럭스틸 1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세계 최초 친환경 컬러강판 라인 ECCL(Eco Color Coating Line)을 구축해 제조 공정 간 코팅용 접착제, 화석 연료 가열 과정을 최소화해 2030년까지 LNG 사용량을 50%까지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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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전남 中企 조선업계 혁신 생태계 조성 나선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전남유틸리티자원공유센터(이하 전남공유센터) 구축을 통해 전남지역 중소 조선업계 지원에 나섰다.중소벤처기업부, 산업위기대응 지역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유틸리티성 자원공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98억 원이 투입되는 가운데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고용·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된 전남 목포, 울산 지역 내에 중소기업 스마트화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추진단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지난 2019년부터 전남 목포 대양산단 내에 99억 원을 투자해 전남공유센터를 조성했다. 조선·해양 관련 ▲조선 설계 SW ▲3차원 로봇형상가공기 ▲레이저절단기 및 용접기 ▲CNC 절곡기 등 설계부터 가공까지 모두 가능한 생산설비를 도입하여 지역 내 기업이 자유롭게 공유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중소형 조선소·조선부품 기업 22개사는 전남공유센터를 통해 지난 1월부터 공동활용 생산장비 및 소프트웨어를 활용하고 있다. 향후 다양한 중소 조선업체에서 선박 및 조선 부품 시제품 제작과 긴급물량에 대한 제품생산이 가능해져 조선·해양 분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지난 4월부터 공유센터의 3차원 로봇형상가공기 및 절단기 등 공유센터 장비를 활용하고 있는 중소 조선업체 박정현 ㈜미주산업 대표는 “긴급 생산물량 처리로 매월 약 1,000만원 이상 매출이 증가했으며, 업무 생산성이 향상되어 생산 및 물류 관리를 위한 신규인력을 채용할 수 있었다”면서 “시제품 제작과 긴급물량 작업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또한, 전남공유센터는 채용연계형 조선 설계(AM CAD 활용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 수료자 중 3명이 인근 조선업계에 고용되는 연계 효과도 창출했다.박한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은 “유틸리티성 공유자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자체적으로 보유하기 힘들었던 고가의 시스템 및 장비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원가 절감뿐만 아니라 신규 고용을 창출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위기 지역 중소업체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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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토코리아, ‘2021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학술대회’ 전시 성료
생명과학, 첨단 기술 및 응용 재료 분야에서 필수적인 제품들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 아반토코리아가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1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에 참여, 부스 활동을 성활리 마무리했다.1989년 창립된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명과학 분야의 학술 단체로서 매년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해 새로운 연구 성과 발표 및 국제 학술 교류에 기여해왔다. 작년까지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발맞춰 엄격한 방역 절차 하에 현장 개최로 운영되었다.아반토코리아는 학술대회 방문 연구원들이 신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상담 및 구입을 진행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 필수적인 실험용 화학물질을 비롯하여 정확한 연구 결과 도출을 위한 전문 장비 및 실험 소모품들을 전시했다.특히 연구원의 안전을 위한 실험용 장갑과 무균실 솔루션 신제품들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더불어 올해 학술대회가 제주도에서 개최되어 현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온라인 부스를 함께 개설하는 등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또한,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설문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설문 결과를 분석하여 관심을 보이는 연구 분야에 대한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학회 참석자들은 아반토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에 열띤 반응을 보여주었으며, 동시에 시약 및 소모품을 특별 행사가에 구입할 수 있는 판촉행사도 눈길을 끌었다.아반토코리아 이상규 대표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새로운 국면에서 아반토는 과학 혁신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어려운 상황 하에서도 뜨거운 열정과 차별화된 신념으로 연구에 매진하고 계신 모든 생명과학 연구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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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알루미늄, ASI 인증 취득… 지속 가능 알루미늄 제품 공급
울산알루미늄은 비영리 인증 기관 ASI(Aluminum Stewardship Initiative)에서 실행 표준(Performance Standard) 인증을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울산알루미늄은 세계 최대 알루미늄 압연 및 재활용 기업인 노벨리스와 일본 3대 철강 회사이자 알루미늄 및 구리 제품 공급사인 고베 제강의 합작법인이다. 2017년 10월 출범해 자동차, 건축재 및 전기 전자 제품용 압연 알루미늄을 생산하는 국내 대표 알루미늄 압연 기업이다.이번 인증으로 울산알루미늄은 공인을 취득한 지속 가능한 알루미늄에 대해 아시아 고객들 사이에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할 능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이에 더해 이번 취득은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울산알루미늄의 폭넓은 노력을 보여주면서, 순환 경제의 이점을 살리고 비즈니스, 산업 및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저탄소의 지속 가능한 알루미늄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이 되고자 하는 포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울산알루미늄 제리 퀵(Jerry Quick) 사장은 “우리가 ASI 실행 표준 인정을 받아 고객들에게 지속 가능한 알루미늄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성과는 우리가 고객의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저탄소 알루미늄 제품과 솔루션을 시장에 제공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울산알루미늄은 올해 실행 표준 인증에 이어 2022년 말까지 ASI의 원자재 이력 및 추적 관리 표준(Chain of Custody) 인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ASI 실행 표준은 인증 기업들의 책임 있는 생산 과정을 보증하며 이를 위한 환경·사회·지배 구조의 원칙 및 기준을 정의하고 있다. ASI 원자재 이력 및 추적 관리 표준(Chain of Custody)은 책임 있는 생산뿐만 아니라, 가치 사슬에 따라 조달 및 자재 관리 등의 영역에서 실행 표준을 보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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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현대글로벌서비스, 선박 탄소 배출 감축 위한 엔진 최적화 제공
선박 및 엔진 제조사 현대중공업그룹의 서비스 사업체 현대글로벌서비스(HGS)가 ABB 터보차저와 협력해 IMO 조치에 맞춰 탄소 배출량 감소를 모색하는 선주를 위해 엔진 부분 부하 최적화(EPLO) 서비스를 제공한다.2023년 EEXI(Energy Efficiency Existing Ship Index, 선박에너지효율지수) 및 CII(Car-bon Intensity Index, 선박탄소집약도지수) 규제 발효를 앞두고 많은 선주사가 엔진 출력 제한을 해결책으로 고려하고 있다.부분 부하 작동을 위한 엔진 최적화는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선박 운영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안정적·경제적·현실적 솔루션이다. EPLO로 선주는 엔진 출력 제한에 대해 최적 출력 범위를 찾고, 감소한 부하 범위 안에서 연소를 최적화하며 연료 소비·배출·유지 보수 비용을 줄일 수 있다.현대글로벌서비스 엔지니어링 영업 총괄 안성기 상무는 “새로운 IMO 규제에 대응하는 이번 전략적 기술 제휴는 배출량을 줄이고 효율성을 개선하려는 선주 고객에게 탁월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터보차저 및 엔진 튜닝에 대한 ABB의 폭넓은 경험과 이해를 활용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ABB 터보차징 글로벌 서비스 영업 총괄 더크 발타자르(Dirk Balthasar)는 “부분 부하 최적화는 엔진 출력 제한에서 비롯한 이점을 극대화하고. 엔진 시스템이 새로운 부하에서 최적 작동을 보장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HGS의 엔진 기술 서비스 능력과 전체적인 프로젝트 관리 경험, ABB 터보차저 노하우, 업그레이드 기능 및 고유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통해 다른 곳에서 찾기 힘든 전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현대글로벌서비스와 ABB는 엔진을 포함한 턴키 패키지와 터보차저 보강 솔루션, 선급과 연계된 NOx 인증을 제공하며, 엔진 및 터보차저의 서비스 성능을 모니터링하는 디지털 솔루션이 지원된다.구체적인 고객 수요와 선박 운영 프로필을 대상으로 여러 형태의 최적화를 제공할 수 있다. 이는 웨이스트게이트 설치부터 엔진 디레이팅 또는 터보차저 컷아웃까지 포함한다. 각 사례에서 ABB와 현대글로벌서비스는 자체적으로 완전한 프로젝트 관리를 할 수 있다.또, 엔진 진단 솔루션인 ABB Ability™ Tekomar XPERT를 포함해 선주는 꾸준히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선주들이 연료 비용과 CO2 배출량 감소를 지원하는 실시간 서비스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자문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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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기계기술 2021년 11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특집 : 전기차용 이차전지 시장 트렌드 및 기술 개발 동향02 100m News- 대한전선, ESG 평가에서 통합 ‘A’ 우수등급 획득 外08 Special Theme- 전기차용 이차전지 시장 트렌드 및 기술 개발 동향18 Industrial Trend- 인공지능산업 현황 및 주요국 육성 정책28 Technical Trend- 자율주행차 인지센서 상용화기술과 산업전망37 Hightech Information-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현황 및 경쟁구도46 Mechanical Technology- FOMs 패키지 내 FOM 시스템 활용 제조 현장- 빅데이터 기반 생산성 분석 방법56 Global Window- 미중 5대 첨단산업 패권전쟁 전망 및 영향64 Issue Report- 수출의 국민경제 기여 효과 분석(2020년)72 Executive Lounge- 글로벌 석유·가스 산업의 에너지 전환 대응 전략82 Cartoon Zone- 지식강국인 우리나라, 지식재산정책의 현주소는?92 Book Cafe- 이달의 신간·추천 도서94 Safety Zone- 코로나19 예방 꼭 기억해야 할 근로자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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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 자율주행 물류로봇 적합한 바닥재 4종 출시
-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가 물류업계의 스마트 물류 시스템 구축에 발맞춘 토털 솔루션을 선보였다. KCC는 물류 산업이 혁신적인 발전을 거듭하는 상황에 맞춰 자율주행 물류로봇에 적합한 바닥재 4종을 출시했다.AGV는 자기 테이프, QR 코드, 또는 별도의 외부 마커에 따라 정해진 경로로 이동하고, AMR은 좌표에 있는 최적의 경로로 이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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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TRA, ‘한-미 미래 모빌리티 파트너링’ 개최
-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이달 2일 미국 미시간 사우스필드에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미국 자동차 공급망 진입 지원을 위해 ‘한-미 미래 모빌리티 파트너링’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진행 중인 미국의 자동차 산업 수요에 대응해 한국 자동차 부품기업을 소개하고, 현지 협력 관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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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H코리아, 기계·중장비 등 산업 윤활관리 프로그램 론칭
- 세계적인 산업설비 유지보수 전문 기업 NCH코리아는 기계, 중장비 등을 위한 산업 전문 윤활 솔루션 ‘산업 윤활관리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농업, 건설,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윤활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가 결합된 복합 솔루션이다.NCH코리아는 산업용 프리미엄 그리스, 유압 작동유, 기어 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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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일렉트릭, AI·디지털 기술 더한 최고의 전력 솔루션으로 해외 시장 공략
- LS ELECTRIC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처음으로 참가, 탄소배출 저감, RE100, 에너지 효율화 등 중소기업들이 직면한 문제들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했다.LS일렉트릭은 1일부터 3일까지 3일 간 서울 삼성도 코엑스에서 열린 ‘제20회 2024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대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했다고 밝혔다.한국전기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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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기계&자동화 2024년 5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 월간 기계&자동화는 공장자동화설비 및 자동화기기에 관련된 전반적인 자료 제공과 함께 공정 메커니즘과 그 특성을 포함한 자동화 응용 성공사례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