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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뉴-비이아이랩 ‘드론 배터리 국산화 및 상용화’ 업무협약 체결
국내 무인항공기 전문기업 프리뉴가 리튬메탈 배터리 전문기업 비이아이랩과 드론 핵심부품인 배터리 국산화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이종경 프리뉴 대표이사, 배창득 비이아이랩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9일 프리뉴 본사에서 열렸다.이번 협약은 가격 경쟁력이나 공급처 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중국 제품에 의존하고 있던 드론 배터리에 프리뉴의 드론 제조 기술과 비이아이랩의 리튬메탈 배터리 개발 기술을 접목해 드론 탑재용 배터리 국산화 및 드론 성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프리뉴는 드론의 하드웨어 제조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개발과 IT 기술 융합을 통한 프리뉴만의 자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근 150억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국내 드론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비이아이랩은 국내 유일의 차세대 리튬메탈 배터리 개발 및 제조기업으로서 혁신적인 소재와 코팅 기술을 통해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한계를 극복하는 획기적인 솔루션으로 국방용 드론 및 무기의 성능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종경 프리뉴 대표는 “그동안 중국산 배터리에만 의존하던 드론 시장에서 성능 높은 국산화 배터리 개발을 통해 국내·외 드론 산업의 발전을 위한 발판 마련에 힘쓰겠다”며 “국내 드론 시장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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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로보틱스, 로봇 마이크로 팩토리 사용 지속 가능하고 합리적인 주택 제공
ABB 로보틱스는 영국에 본사를 둔 기술 스타트업 아우아와 협력해 로봇 마이크로 팩토리 사용을 증진하고 지속 가능하고 합리적인 에너지 절감 목재 주택을 제작한다.로봇 자동화를 빌딩 프로세스에 통합하는 혁신적인 아우아 접근 방식은 현지 마이크로 팩토리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로봇을 도입했다. 또한 로봇을 적용해 기술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성을 높이며 안전을 개선했으며, 마이크로 팩토리는 에너지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건물을 시공한다.아우아는 ABB Robotics & Automation Ventures 및 여러 투자자와 함께 딥 테크 및 AI 펀드 마일즈 어헤드가 주도하는 260만파운드의 시드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ABB 로봇사업부 비즈니스 라인 인더스트리 총괄 크레이그 맥도넬은 “로봇이 비전과 AI로 기능이 향상되고, 고유한 속도, 유연성 및 일관성이 결합한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우수한 품질의 합리적인 가격, 지속 가능한 주택에 대한 수요 증가를 충족한다”며 “최근 시장 조사에서 95%의 건설사가 지속 가능성을 비즈니스에 중요 또는 매우 중요하다고 답변했고, 38%는 폐기물 저감 방법으로 로봇을 고려하는 가운데 아우아와의 협력은 주택 건설업체가 저렴하고 지속 가능한 주택을 대규모로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고 말했다.ABB는 이미 건설사 공정 자동화 지원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 ABB 로봇은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모듈식 조립 및 3D 프린팅 건물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로봇 자동화를 건설 분야에 접목하기 위한 연구 학술 프로젝트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아우아와의 협력은 ABB가 독일 경영 컨설팅 회사인 포르쉐 컨설팅과 협력해 모듈형 주택 제조의 혁신적인 새로운 관행을 개발한다는 발표 이후 진행됐다.아우아는 로봇 공학, 자동화, 건설 및 건축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쌓아 온 몰리 클레이풀과 질 레신이 공동 설립했다. 업계 경력 기간 동안 비전 실현을 위해 ABB 로봇 사업부의 광범위한 지원을 받아 왔다.ABB 로봇사업부는 ‘2023 로보틱스 & 오토메이션 어워드’에서 ‘건설 부문 최고상’을 수상한 바 있다.아우아의 자동화된 마이크로 팩토리 접근법은 공급망 문제, 프로젝트 납품, 품질 및 기술 부족을 포함해 건설 회사가 직면한 많은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기존 건물은 전 세계에서 출하한 서로 다른 수천 가지 요소로 구성돼 있어 건설 자동화는 거의 불가능하다. 이에 반해 아우아는 한 가지 유형의 재료와 기계로 작업해 공급망을 극적으로 단순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주택의 생산 공정은 표준 목재판을 사용한다. 로봇이 목재판을 구성 요소로 자르고 현장으로 운반되는 단위로 조립해 몇 주 만에 완전한 맞춤형 주택을 지을 수 있다.비록 많은 조립 작업이 자동화됐지만, 아우아 접근 방식은 현지 계약자와 공급업체가 납품 조율이 가능한 건설 현장 인근의 마이크로 팩토리 가동을 촉진해 지역 일자리를 지원한다.마이크로 팩토리 접근 방식은 각 시장의 요구 사항을 충분히 충족할 수 있도록 유연하고, 각 시설은 현지 요구 사항에 맞춰 확장 가능하다. 또한 모듈형 로봇 셀을 추가해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크레이그 맥도넬 총괄은 “보다 합리적인 주택을 건설하고, 수명 기간 동안 건물의 환경 발자국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이중 요구 사항에 중점을 둔 자동화 모듈식 건설은 건물 건설 방식을 재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아우아 및 포르쉐 컨설팅과의 협력은 건설 산업에서 로봇 자동화의 사용을 가속화해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미래의 지속 가능한 건물을 제공하는 노력에 대한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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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기계&자동화 2024년 4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특집 : 중국 스마트공장 산업 현황과 기업 활용 사례02 자동화라인- 중소기업 판로 고민,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해결 外06 무역정보- 미국 무역수지 흑자 지속, 낙관할 수만은 없다08 제품가이드- 반도체 및 FPCB용 드릴링 및 절단 外12 Special- 중국 스마트공장 산업 현황과 기업 활용 사례22 인포커스-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재편 중인 글로벌 공급망30 기술르포- 전고체 전지 개발 동향38 기술정보- 필름 제조 연속공정의 FOM 시스템 활용 제조혁신 사례48 이슈나우- 2024년 산업통상 주요 이슈58 특허교실- 일본 특허정보 플랫폼 ‘J-PlatPat’62 창업공간- 로봇 스타트업 스페이스 신규입주자 모집66 지원사업- 중소기업 R&D 융자(이차보전) 계획70 안전보건-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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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로, 제철소 ‘송풍지관 실시간 전면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 적용 성공
Heat DX 전문기업 엑셀로가 국내 일관제철소에 ‘송풍지관 실시간 전면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 적용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엑셀로는 ‘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 실현을 위한 제철소의 디지털 전환(DX)과 스마트 팩토리화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고로용 송풍지관은 1400℃에 달하는 초고온의 공기를 고로 내부로 불어넣기 위한 설비로, 고로 조업 중 발생하는 고온과 압력, 진동에 의한 설비 손상이나 변형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안전사고 위험이 잠재적으로 존재했다. 또한 기존에는 작업자가 고온 설비 외피의 온도를 직접 측정하는 방식을 사용해 위험에 노출될 여지가 있었고, 설비 내측의 온도 측정은 불가했다. 설비와 기존 측정방식의 특성상 설비 사이의 협소 공간이나 뒤쪽의 온도 측정 및 설비 전체의 정확한 온도 변화와 추이 또한 확보가 매우 어려웠다.이번에 제철소 적용에 성공한 시스템은 엑셀로가 개발한 ‘고온 면 센서’의 적용으로 이 난제를 해결했다. 송풍지관 내외측 전면 온도의 변화 및 추이를 실시간 측정할 수 있는 고온 면 센서 덕분에 작업자는 현장에 직접 가지 않고도 사무실 안에서 ‘송풍지관 실시간 전면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원격으로 설비 상태의 정확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기존 아날로그 측정 방식의 디지털 전환(DX)에 성공한 것이다.이를 통해 제철소는 고온 설비의 신뢰성 높은 데이터 추출과 분석, 활용이 가능해졌다. 각 설비의 에너지 손실률과 온도·침식 등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설비 사용 최적화를 기대할 수 있으며, 나아가 유지 보수 관리체계 확립과 측정된 온도 추이에 따른 설비 개선 작업의 기준 데이터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작업자가 현장에 직접 접근하지 않아도 설비의 전면 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기술의 도입은 화재나 고온 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이러한 안전관리체계의 강화는 특히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안전 인식이 더욱 중요해진 시점에서 작업자 안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박성재 엑셀로 대표는 “우리는 고온의 설비 내외부의 온도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실시간 전면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번 시스템 적용 성공을 고온 극한 환경 산업군인 철강산업의 스마트 팩토리화를 위한 기폭제로 삼고, 더 나아가 다양한 산업분야로의 확대 적용으로 작업자 안전 확보 및 설비 최적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엑셀로는 Heat DX 전문기업으로 Post-TIPS,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기술성장 우수기업, 일자리 우수기업, 가족친화 우수기관, 근무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국내외 특허를 20건 이상 보유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국내외 철강사의 주요 생산 설비에 솔루션을 적용했고, 고온 설비를 다루는 산업군인 석유화학, 에너지, 소각로 등 다양한 산업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 중이다. 최근 글로벌 상사와의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일본 철강사와 솔루션 수출 및 납품 실적을 확보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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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스,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 2024’ 참가…자동화 장비 선보일 예정
모션 플라스틱 전문기업 한국이구스가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 2024’에 참가해 자동화 솔루션이 적용된 다양한 가동형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전시회에서 이구스는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에너지 체인, 가동형 케이블 및 이구스 베어링 솔루션이 적용된 데모 장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샘플들로 고객을 맞이한다.6축 로봇 암 ‘ReBel’은 움직이는 모든 구성품이 이구스의 고유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됐다. 모터 및 엔코더의 이상적인 위치 선정과 구성품 상호 간 최적의 마찰 조합을 찾기 위해 개발 단계부터 테스트만 약 1040회 이상을 실시했다. 더욱이 전 파트를 플라스틱으로 제작한 만큼 중량도 약 8kg의 초경량을 자랑한다. LCA(Low cost automation) 라인의 대표 제품답게 합리적인 가격도 특징이다.박재훈 한국이구스 대리는 “ReBel 로봇 암에는 센서가 내장돼 있어 간단히 클라우드에만 연결하면 추가 소프트웨어 없이 곧바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며 “컨트롤러와 전원 공급 장치를 포함한 플러그 앤 플레이 버전이 1000만원도 채 넘지 않아 국내 자동화 진입 장벽을 낮추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로보틱스 제품에 더해 한국이구스 부스에서는 고강성의 폴리머 베어링 ‘iglidur’, 무급유 리니어가이드 ‘drylin’, 코봇에 손쉽게 부착할 수 있는 케이블 체인 드레스팩 등 다양한 제품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한국이구스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의 전시회 기간 방문객에게 보다 정확한 제품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각 제품으로 구현된 데모장비들을 부스 곳곳에 설치하고, 섹션마다 기술 엔지니어들을 배치해 즉각적 피드백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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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 AI기술센터 신설…산업현장 자동화 구현
포스코DX가 철강, 이차전지 소재, 물류 등 산업현장에 특화한 Industrial AI를 확산함으로써 디지털전환(DX)에 더해 인공지능전환(AX)을 주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했다.포스코DX는 올해 AI기술센터를 신설하고, 산업현장에서 발생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기술을 적용해 자율화, 무인화, 최적화를 구현함으로써 생산성을 높이고,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가고 있다.기존 AI 조직을 확대 개편한 센터 발족을 통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핵심기술 개발과 상용화, 현장 확산을 빠르게 실행하여 철강 제조, 이차전지 소재 등 포스코그룹의 중점사업 영역의 AI 기술 수요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국내 생산현장에서 스마트팩토리를 선도적으로 구축해 온 포스코DX는 산업 현장의 자율화를 모토로, 자율화를 위한 3대 핵심 기능인 인지, 판단, 제어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사람의 개입없이 최적 운영되는 ‘스마트제조 2.0 시대’를 구현해 나가고 있다.이를 위해 AI기술센터는 인지, 판단, 제어 등 3개 분야의 AI 엔진 개발을 통해 다양한 현장으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우선, 인지AI는 현장의 눈 역할을 하는 분야로, 일반적인 2D 영상뿐만 아니라 넓은 현장을 가진 중후장대 산업에 적합한 3D 영상 데이터에 대한 딥러닝 기술을 차별화시켜 제조, 유통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여 성과를 내고 있다.특히, 제철소에서는 수십 톤의 철강재를 운반하는 크레인에 인지AI를 적용해 무인화 하는 한편 이차전지 소재공장 등에서 운영되는 산업용 로봇에도 적용해 눈 역할을 하며 성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영상뿐만 아니라 현장 설비들로부터 수집되는 데이터들을 실시간 분석하는 이상감지 기술 적용하여 설비 이상유무를 사전에 인지하는 등 설비 관리의 무인화도 실현하고 있다.판단AI 분야에서는, 공장의 생산성 향상에 직결되는 작업 순서와 설비 할당 등을 판단하고, 제조업 특화 대형언어모델(LLM) 기술을 통해 설비 정보와 이상 현상 사이의 관계를 추출하는 논리적 추론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제어AI 분야에서는 설비의 최적 운전을 자율적으로 도출해 자동 제어를 지원하고, 고숙련 작업자들의 노하우를 딥러닝함으로써 효율적인 생산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윤일용 포스코DX AI센터장은 “그동안 서비스형 AI 기술들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면 효율화, 자율화, 무인화 등 산업현장의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산업용 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며, 산업용 AI야 말로 실질적 재무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면서 “AI기술센터가 철강, 이차전지 소재 등 중후장대 산업현장에 특화한 독창적 AI 기술을 개발, 확산해 포스코DX가 Industrial AI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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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기계&자동화 2024년 3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특집 : 일본 디지털 전환(DX) 전략과 진출 기회02 자동화라인- 특허청, 세계 40개국 수출기업 지재권 보호 밀착 지원! 外06 전시회정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원스톱 소싱 플랫폼 ‘EIMS 2024’08 제품가이드- 자동증류장치 外12 Special- 일본 디지털 전환(DX) 전략과 진출 기회22 인포커스- 글로벌 로봇산업 지형 변화 요인31 기술르포- 푸드테크 기술 및 산업 동향40 기술정보- 짐칸의 전후 수평유지를 위한 이동로봇 기계장치 설계48 이슈나우- 중동 분쟁 확산과 우리 경제에 대한 영향58 경영노트- 멕시코 철강 규제 동향63 특허교실- 2024년 특허청 지식재산 지원시책(2-2)66 지원사업- 2024년도 소부장 공급망 안정 종합지원70 안전보건- 적재하중 0.5톤 미만 산업용리프트 안전검사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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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팜, 코엑스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참가
적층 제조 전문 설계 엔지니어링 기업 하비스탕스의 로봇 맞춤형 그리퍼 전문 브랜드 그립팜이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SFAW 2024는 국내 최대 스마트 공장 및 자동화 산업 전시회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그립팜은 협동 로봇용 20~30㎏ 고중량 그리퍼와 자동화 패킹 라인 그리퍼 등을 전시한다.메이저 협동 로봇 브랜드사들이 20~30㎏대 고중량 모델을 출시함에 따라, EOAT의 경량화가 어느 때보다 이슈가 되고 있다. 그립팜은 카본 섬유를 직접 3D 프린팅으로 적층해 무게는 더 가벼우면서 강성은 더 확보했고, 진공 발생 장치를 흡착 컵 바로 위에 위치시켜 진공의 반응 속도를 2배 높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협동 로봇뿐만 아니라 기존 자동화 라인 가운데 식품, 제약, 화장품 등 패킹 라인에도 그리퍼의 사용 영역을 확장할 수 있었다.이뿐만 아니라, 다른 브랜드사의 전기식 진공 발생 장치와도 진공 흡착 영역을 3D 프린팅으로 맞춤화 생산·결합함으로써 호환성을 높여 3D프린터로 제조한 부품의 사용 영역을 한층 넓혀가고 있다.현재 그립팜은 일본에 다이쇼 산교 및 센슈 덴교와 파트너 계약을 맺고 일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상반기 안에 미쓰비시 일렉트릭스의 파트너사로 채택될 예정이다.그립팜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로봇뿐만 아니라, 기존 자동화 패킹 라인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경량화 패킹 솔루션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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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EV배터리 제조 토탈 솔루션 제공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EV배터리 제조 공정의 최적화를 위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전기차를 중심으로 EV 배터리의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본격적인 생산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이에 전세계적으로 이차전지 업체들의 경쟁이 격화되면서, 배터리 업계는 현재 원가절감 및 수율 향상을 위해 제조 공정 스마트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EV 배터리 제조 공정의 스마트화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 및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디지털화와 자동화를 통해 생산 및 관리 효율성을 높여, 더욱 최적화된 설비 운영을 가능케 한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소프트웨어 자회사 아비바를 통해서 전 세계 슈나이더 일렉트릭 스마트 팩토리에 클라우드 기반의 ‘생산 운영 관리 시스템(MES,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을 구축하고 있다. 안돈, 퍼포먼스, WOM, WI 등 기본적인 4가지 모듈을 통해서 개별 제조공정의 운영 효율을 향상시키고 생산 중단 시간을 감소시킨다.공장 자동화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모디콘 M262 컨트롤러’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로직 및 모션 응용 분야를 위한 산업용 사물인터넷 지원 솔루션이다. 머신을 Industry 4.0 환경에 통합하거나, 머신-장치, 머신-사람, 머신-머신, 머신-플랜트, 또는 머신을 클라우드에 직접 통합할 수 있는 확장성 및 신뢰성을 갖춘 직관적인 기능을 제공한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자동화 솔루션 ‘팩드라이브3’는 산업 현장의 시스템 통합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적합한 솔루션이다. 로직 및 모션 제어를 위한 컨트롤러, 고성능 서보 드라이브 및 모터, 안전확보를 위한 세이프티 장치, 여러 가지 다양한 환경에 적용 가능한 산업용 로봇, 이 모든 장치를 구성하고 프로그래밍하는 소프트웨어로 구성돼 있다. 팩드라이브의 아키텍처는 중앙 집중식 확장 시스템으로 단일 하드웨어 플랫폼에서 로직, 모션, 로봇을 동시에 제어하고, 사전 프로그래밍된 테스트 소프트웨어 기능을 통해 엔지니어링 프로세스를 단순화해 사업장의 생산성을 향상한다. 이는 단순 장비 제조 업체뿐만 아니라, 로봇 등이 도입된 첨단 제조 사업장에 적용하기 매우 적합하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공장 생산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협동로봇인 ‘렉시엄 코봇’도 선보이고 있다. 렉시엄 코봇은 동적 토크 및 속도 모니터링 기술을 활용해 특유의 부드럽고 활발한 움직임을 수행하면서 인간과 밀접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공장에서의 인력 부족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산업자동화 사업부 윤영재 매니저는 “국내 대표 산업인 배터리 업계에서도 스마트 팩토리 등 공정 효율화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그 효율성과 안전성을 입증 받은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일 품목에 대한 솔루션 제안보다 전극 생산부터 셀 마감까지 엔드 투 엔드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지속 가능한 운영과 높은 생산성을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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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 코리아로봇챔피언십’ 성공리에 마쳐
올해로 14주년을 맞이하는 ‘2023-2024 코리아로봇챔피언십(Korea Robot Championship)’이 퀄컴 인코퍼레이트를 비롯해 서강대학교, 한국전기전자학회, 노벨리스, 대전관광공사, 전자신문, 마우저, 레노버, KLA 등 여러 기관의 후원과 미국 FIRST(For Inspiration and Recogni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의 국내 파트너인 창의공학교육협회의 주관으로 1월 27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코리아로봇챔피언십은 매년 새로운 주제의 미션이 발표되며,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자율 주행 기능, 센서를 활용한 자동화, 인공지능을 이용한 물체 인식 기술을 배우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창의적으로 미션을 해결하는 로봇을 개발해 대회를 통해 교류한다.매년 미션에 따라 새롭게 개발되는 전세계 공통의 3.6×3.6m 경기장에서 4대의 로봇이 동맹을 맺어 대회를 진행하며, 기술뿐만 아니라 승리를 위한 전략 수립, 엔지니어링노트 작성, 팀 활동을 계획 수립 및 협력, 후원 발굴 등 함께 일할 줄 아는 리더십이 강조되는 융합 축제를 지향한다.올해 2023-2024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은 일본을 포함한 45개 팀이 출전해 기량을 펼쳤으며, 종합 1위상을 수상한 ‘TALOS’팀을 비롯해 경기, 로봇디자인, 엔지니어링노트 부문에서 다수의 팀이 수상했다. 수상팀 중 두 팀이 한국 대표팀으로 선발돼 올해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챔피언십에 출전해 세계 최상위 청소년 로봇팀들과 교류하고 한국 청소년의 우수한 창의 융합 문제 해결 능력을 펼치는 기회를 갖게 된다.베키 프레이저 퀄컴 인코퍼레이트 대관업무 부사장은 “퀄컴은 일찍이 과학 인재 발굴 및 융합 교육의 중요성을 인지, 9년간 창의공학교육협회와 함께 FTC(FIRST 테크 챌린지) 장학팀을 선발하고 STEM 교육을 진행해 리더십을 가진 융합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퀄컴이 지원하는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을 통해 더욱 많은 학생들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융합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장호종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꼭 필요한 국가 자원이며, 국가 경쟁력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매년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을 통해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융합 과학의 꿈을 키워 나가고, 대전을 중심으로 한국팀들이 우수한 융합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성을 교류하며 융합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2011년부터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은 세계적으로 앞선 융합 콘텐츠를 사용해 우리의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융합 문제 해결 역량을 배우고 팀워크 형성하면서 함께 일하는 법을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4차산업혁명 시대의 혁신적인 융합 인재 육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창의공학교육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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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 민간과 협력해 ‘V1G 기반 전기차충전 국민DR 사업’ 추진
- 한국전력은 지난 3일 전기차 충전기를 전력 수요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수요관리사업자인 그리즈위즈, 충전사업자인 SK일렉링크, 스칼라데이터, 티비유와 ‘스마트충전(V1G) 기반 전기차충전 국민DR[2]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전을 포함한 충전사업자는 고객 안내, 충전속도 제어, 전기차 소유자에게 참여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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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B 로보틱스, 로봇 마이크로 팩토리 사용 지속 가능하고 합리적인 주택 제공
- ABB 로보틱스는 영국에 본사를 둔 기술 스타트업 아우아와 협력해 로봇 마이크로 팩토리 사용을 증진하고 지속 가능하고 합리적인 에너지 절감 목재 주택을 제작한다.로봇 자동화를 빌딩 프로세스에 통합하는 혁신적인 아우아 접근 방식은 현지 마이크로 팩토리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로봇을 도입했다. 또한 로봇을 적용해 기술 부족 문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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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중공업, 3천톤급 최신예 잠수함 ‘신채호함’ 인도서명식 개최
- HD현대중공업이 국방부 및 방위사업청 등과 함께 전 세계 9개 정부 관계자들을 초청해 잠수함과 이지스함, 호위함 등 K-함정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HD현대중공업은 지난 4일 울산 본사에서 3000톤급 잠수함 3번함인 신채호함의 인도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국방부 성일 전력자원관리실장, 방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