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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기계&자동화 2023년 3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특집 : 국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 현주소02 자동화라인- 2023년 산업기술국제협력에 1,061억 원 지원 外10 제품가이드- 윤활제 外14 Special- 국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 현주소24 인포커스- 제조업의 노동 미스매치 현황33 기술르포- 전력반도체 모델링 기술 동향40 기술정보- 용접부 샌드 블라스팅 표면처리에 따른 부식 영향 연구48 이슈나우- 러-우 전쟁 1주년, 주요국 영향 분석58 경영노트- 중소기업 ESG 경영을 위한 산업별 체크포인트63 특허교실- PCT 국제출원 가이드68 지원사업-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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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스마트팩토리 실무인력 양성 강좌 개최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가 스마트팩토리 실무인력 양성을 위해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생산공정 자동화 실무’, ‘생산설비 최적화 개요 및 비젼 시스템 실무’ 강좌를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온라인·집체 혼합강의로 진행된다.스마트팩토리는 제품의 기획부터 판매까지 모든 생산과정을 ICT(정보통신기술)로 통합해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사람 중심의 첨단 지능형 공장이다. ICT 기술을 활용해 제품 제조 과정 전반의 효율성을 증진시키는 개념이다.스마트팩토리 분야는 2019년부터 제조 자동화와 글로벌 공급망 확장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련 시장이 커지기 시작했으며, 특히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제조업의 생산성 및 글로벌 공급망에 문제가 생기면서 수요가 크게 확대됐다.또, 2021년과 2022년에도 신기술과 결합된 스마트팩토리 수요가 증가했다. 2023년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시장 규모는 2,691억 8,000만 달러로의 성장이 전망된다.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의 이번 강좌는 스마트팩토리 도입(예정) 제조업 분야 종사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내용으로 구성됐다.‘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생산공정 자동화 실무’ 강좌는 ▶스마트팩토리의 개념과 구성 요소 ▶스마트팩토리 구현에 필요한 자동화의 이해 ▶생산 운영관리의 이해 등의 주제를 다룬다.‘생산설비 최적화 개요 및 비전 시스템 실무’ 강좌는 ▶정보 시스템과 제조 IT, 제조 현장 개선을 통한 스마트팩토리 구현 ▶스마트팩토리 구축 방법론 및 구축 사례 연구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실무 경력이 많은 전문가의 강의가 준비돼 있어 업계 관계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참가비는 중소기업 재직자는 무료며, 대규모 기업은 일부 강의료를 부담해야 한다.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에서 사전 신청 후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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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젠타로보틱스, 국내 로봇 도장 서비스 시장 공략 기반 마련
마젠타로보틱스가 펀딩포유를 통해 지난 2월 6일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펀딩 1차 목표는 신제품 홍보·마케팅 용도로 5,000만원을 확보하는 것이었으나, 투자자들 성원에 힘입어 3차까지 증액, 약 3억 원의 자금 모집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제품 홍보 및 시장 성공 가능성에 대한 대중적 기대를 확인했으며, 제품을 더 빠르게 출시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됐다.이번 펀딩에서 선보인 주력 제품 모델은 지능형 자율 도장 로봇 ‘GT PAINTER’다. GT PAINTER는 건축물 내·외부나 차량의 수리 도장을 해주는 로봇으로 총 3가지 모델이 있다.GT1 PAINTER는 총 3가지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다. GT1 PAINTER는 산업 분야의 도장 라인에 설치되는 제품으로, 객체를 분석해 지능화된 도장으로 다품종 유연 생산이 가능한 게 장점이다.GT2 PAINTER는 도장을 원하는 곳으로 이동시켜 생산라인 수정 없이 도장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소품종에 대한 도장, 차량 부품 도장 등이 가능하다.GT3 PAINTER는 실내 벽면, 기둥, 천장 등의 도장이 가능하며 최대 3.6m까지 도장이 지원된다. 영역을 지정해 자율 주행하며 도장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마젠타로보틱스 임영태 대표는 “이번 펀딩으로 GT PAINTER의 보급 확대를 위해 서비스 도장 로봇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POC(Proof Of Concept)를 진행해 제품 실용성을 입증하고, 제품 고도화 및 현장 경험 데이터를 구축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또한 “현장 경험과 데이터는 회사의 가장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지금은 도장 로봇에 집중하지만 앞으로 비슷한 작업인 방수, 방청, 퍼티, 미장, 샌딩, 폴리싱 등의 작업도 가능하게 할 예정이며 헬스케어 로봇 및 물류 로봇으로 진출도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로봇 분야에 대한 필요성과 미래 전망은 매우 밝다. 회사는 지금이 서비스 로봇 분야에 대한 국내 투자를 활성화함으로써 국제적 경쟁력을 보유한 로봇 관련 유니콘 업체들이 나올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야 할 시점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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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전력 배전 시스템 ‘Busway’ 판매 강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건물 내 대용량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전력 배전 시스템 버스웨이(Busway)의 국내 판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버스웨이는 얇은 막대 형태의 구리나 알루미늄을 절연체로 감싼 후 금속으로 이중 마감한 배전 설비의 일종으로, 대용량 전류를 흘려보낼 수 있으나 단선 위험이 적고 설비 규모가 작은 것이 특징이다.가장 큰 장점은 케이블과 비교했을 때, 같은 부피의 도체로 더 많은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이다. 외관상으로도 보기 좋으며, 필요에 따라 선행해서 시공할 수 있다. 여기에 유지보수가 쉽고 설치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이러한 강점으로 인해 대용량의 전류 전송, 효율적인 공간 활용, 시공의 편리성으로 초고층 빌딩, 오피스 빌딩, 지식산업센터 및 아파트형 공장에서 자주 사용되고 있다.버스웨이와 관련해 50년 이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 세계적으로 7만 km 이상의 버스웨이를 설치했으며,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강력한 현지 지원과 빠른 응답을 제공하고 있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버스웨이는 디자인과 품질 모두 업계 표준을 충족하고 국제인증 IEC 61439-6 :2012을 준수하고 있다. 버스웨이는 저압 및 고압 배전 시스템 일부로, 완전한 전기, 기계 및 통신 호환성을 통해 더 높은 성능으로 최적화하고 시스템에 맞는 전기 설비를 가능하게 한다.또한 전 세계에 늘어나고 있는 지진으로 인해 건물 및 전기 시스템 보호를 위한 요구사항이 높아지는 가운데, 슈나이더 일렉트릭 버스웨이는 EERTC(Earthquake Engineering Research & Test Center)와 ANCER(Asian Pacific Network of Centers for Earthquake engineering Research)의 테스트를 통과한 내진 설계 시스템으로 지진 발생 시에도 적절하고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다.이밖에도 슈나이더 일렉트릭 버스웨이는 99.9% 구리 소재를 사용해 표면 산화를 최소화하고 낮은 표면 접촉 저항과 낮은 전압 강하를 보장한다. 구리의 이러한 특성과 알루미늄의 가벼움이 결합돼 배전 성능도 뛰어나다.슈나이더 일렉트릭 파워프로덕트 사업부 권지웅 본부장은 “최근 건축물이 고층화되고 대규모화됨에 따라 버스웨이의 사용량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버스웨이는 오랫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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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스오토메이션, 스마트 머신·협동로봇 솔루션 상용화 확대
로봇모션 제어 솔루션 전문 기업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벤처부가 시행한 ‘월드클래스(WC) 300’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해당 기술의 상용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알에스오토메이션은 2017년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선정된 뒤 약 4년 동안 총개발비 72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머신 및 협업로봇 유연 대응을 위한 로봇 모션 제어 솔루션’ 과제를 진행했다. 지난해 말 과제 기간이 종료된 후 공인 기관의 성능 평가를 거쳐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최종 개발 완료 승인을 받았다.이 과정에서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드라이브와 자체 개발한 엔코더에 드라이브를 통합한 스마트 액추에이터까지 개발해 명실상부 로봇모션 제어 솔루션의 100% 국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솔루션은 반도체 등 제조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머신부터 협동로봇 분야까지 광범위하게 활용될 전망이다.특히 알에스오토메이션은 2축부터 4축까지 동시에 움직일 수 있는 드라이브를 개발하고, 여기에 초소형 스마트 액추에이터를 적용함으로써 드라이브 단 2대로 6축의 동작을 구현하는 협동로봇 제작 환경을 조성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이 제품들을 통해 산업 현장이나 개인 맞춤형 로봇의 소형화를 실현할 수 있고, 약 50% 수준의 원가 절감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알에스오토메이션은 월드클래스 300 과제로 확보한 제품의 상용화를 통해 본격적 실적 향상을 이룬다는 목표다. 단기적으로는 2024년 글로벌 수출과 내수 시장 수입 대체 효과를 통해 약 243억 원의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또 로봇모션 제어 기업으로 글로벌 톱5를 달성하는 한편, 일본 제품이 장악하고 있는 국내 시장 점유율을 약 26%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는 “월드클래스 기업 선정부터 개발 완료까지 산업통상자원부의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통과해 최종 개발을 승인받음으로써 실질적인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며 “이미 지난해 50억 원대의 초기 매출을 올린 데 이어 개발 완료한 기술의 상용화를 통해 3년 내 연 250억 원, 5년 내 연 640억 원 규모로 매출 볼륨을 키워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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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닉스, 원격 감시 제어 소프트웨어 SCADAMaster 출시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산업현장 내 설비, 공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SCADAMaster를 출시했다.SCADA(Supervisory Control and Data Acquisition)는 다양한 장치·장비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중앙에서 모니터링 및 제어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해당 소프트웨어를 통해 현장 전체를 관장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생산 공정 단위의 세부 관리 운영도 가능해 스마트 팩토리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오토닉스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SCADAMaster는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표준으로 사용되는 통신 프로토콜인 OPC UA를 지원하며, 이밖에도 모바일 기기나 낮은 대역폭의 소형 디바이스에 최적화한 MQTT(Message Queuing Telemetry Transport) 프로토콜을 함께 지원한다.이를 통해 클라우드, MES, ERP 등 상위 시스템뿐 아니라 다양한 생산 현장 제어기기와 연결할 수 있어 여러 곳에 분산된 현장 내 장비의 데이터 수집을 쉽게 한다.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이미지,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라이브러리를 통해 실제 현장과 비슷하게 작화할 수 있는데, SCADAMaster는 이미지를 SVG(Scalable Vector Graphics) 파일로 제공해 크기 변화에도 왜곡이 발생하지 않아 고품질의 작화 구현이 가능하다.또, 모듈화된 패널 박스와 쉬운 화면 구성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UX/UI 디자인을 제공,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시각화하는 장점이 있다.이밖에도 ▶유효성 검사 기능(프로젝트 오류 확인 용이) ▶Alias 기능(기준 페이지를 통해 동일한 여러 장비 설정·제어 가능) ▶시스템 태그(명령어 및 함수 없이도 가동 시간, 프로젝트명 등 바로 확인 가능) ▶경보 알림(SMS, E-mail 통해 현장 오류 알림) ▶다수의 DBMS(MS SQL Server, MySQL, MariaDB, Oracle, PostgreSQL, SQLite, IBM DB2)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이런 기능을 보유한 SCADAMaster는 스마트팩토리, 빌딩 자동화 시스템, 수소 충전 시스템, 스마트 팜 시스템 등 다양한 환경에 적용해 공정 운영의 효율성을 제공할 수 있다.오토닉스 관계자는 “SCADAMaster가 그간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며 쌓은 오토닉스만의 기술력·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돼 높은 전문성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탄생된 제품”이라며 “오토닉스의 센서·컨트롤러·모션 디바이스 등 다양한 필드 제품과 연계해 유연하고 효율적인 현장 관리를 실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오토닉스의 SCADAMaster는 세계 3대 산업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독일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에서 Winner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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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기계&자동화 2023년 2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특집 : 2023년 산업기술혁신사업 시행계획02 자동화라인- 소재·부품·장비 수요-공급기업간 사업화 지원 개시 外10 제품가이드- 정밀 시편 절단기 外14 Special- 2023년 산업기술혁신사업 시행계획26 산업정보- 한국 방위산업 경쟁력과 향후 전망37 기술르포- EUV용 펠리클 기술동향 및 산업전망44 기술정보- 드릴링 가공을 위한 초음파 유닛 설계52 인포커스- 제조업 경기 현황과 전망58 특허교실- 첨단기술 분야 심사·심판지원 중점투자!62 무역정보- 2023년 수출, 각국 산업정책과 규제 강화에 대비하라66 지원사업- 중소벤처기업 구조혁신 지원 R&D사업 ‘탐색R&D지원’70 안전보건- 사업주가 알아야 할 근골격계질환예방 작업안전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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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스 코리아, 사물인터넷 기반 원격 유지관리 솔루션 ‘오티스 원’ 출시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원격 유지관리 솔루션 ‘오티스 원(Otis ONE)’을 국내 출시했다. 오티스 코리아는 2008년 국내 업계 최초로 원격 승강기 유지관리가 가능한 ‘엘리트 서비스(Elite® Service)’를 선보였고, 이번에 새로운 차원의 연결성을 제공하는 오티스 원을 새롭게 출시하면서 건물의 가치를 높이고 고객 경험을 혁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티스 원은 IoT 기술을 활용해 승강기 운행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러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한다. 이를 통한 승강기 성능 정보와 예측 인사이트는 고객과 해당 현장을 관리하는 오티스 서비스팀에도 공유돼 전체 포트폴리오 및 성능 관리를 용이하게 하고, 선제적인 유지관리를 제공하는 기반이 된다. 또 오티스 원을 탑재한 승강기는 스마트 원격 점검을 통해 오티스 서비스 엔지니어가 많은 부분을 원격으로 안전하게 조치할 수 있으며, 종종 고장이 발생하기도 전에 잠재적인 문제까지도 파악해 해결할 수 있다. 휴일이나 심야 시간 등 엘리베이터 이용량이 적은 시간대를 포함해 언제든 원격 점검이 가능하며, 이는 승객의 이용이 많을 때 더 많은 엘리베이터 가동 시간을 확보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오티스 서비스 엔지니어도 모바일 앱을 통해 관리 중인 승강기 운행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 출동이 필요한 경우 정확한 고장 정보와 수리에 필요한 부품을 사전에 파악한 후 도착함으로써 최대한 신속하게 승강기를 정상 가동되도록 지원한다. 오티스 원을 설치한 엘리베이터에 ‘이뷰(eView)’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경우 승객을 위한 승강기 및 건물 정보, 날씨 및 뉴스 헤드라인, 영상 등의 인포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위급 상황 발생 시에는 오티스라인 전문 상담원과의 실시간 영상 통화를 연결해 승객이 구출을 기다리는 동안 불안 해소에 도움을 준다. 서일섭 오티스 코리아 서비스 사업부 부사장은 “기술의 발전과 함께 고객과 승객의 기대 수준도 계속 높아지고 있다”며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IoT 기반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데이터 분석을 통한 선제적 승강기 유지관리로, 가동 중단이나 잠재적인 긴급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 부사장은 이어 “오티스 원은 기존과는 차원이 다른 승강기 유지관리 서비스를 통해 신뢰성, 안전성, 운영 효율성 등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티스는 1985년 업계 최초로 원격 엘리베이터 모니터링(REM®: Remote Elevator Monitoring)을 시작하며 전 세계 30만 대 이상의 승강기 데이터를 연결했고, 축적된 전문성에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자사의 승강기 유지관리 서비스를 진화시켜 나가고 있다. 오티스는 2018년 오티스 원을 글로벌 시장에 처음 도입했으며, 2023년 1월 현재 미국·중국·인도·호주·유럽 다수 국가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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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기계&자동화 2024년 5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 월간 기계&자동화는 공장자동화설비 및 자동화기기에 관련된 전반적인 자료 제공과 함께 공정 메커니즘과 그 특성을 포함한 자동화 응용 성공사례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