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라온로드, ‘서울대학교 스마트 도시 창업 해커톤’ 참여
서울대학교 스마트시티 혁신인재육성사업단이 주최한 ‘2022 서울대 스마트도시 창업 해커톤’은 지난 28일부터 무박으로 양일 간 스마트도시에 관심있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생, 학부생을 대상으로 스마트 도시 창업 및 산업 혁신을 주제로 개최되었다.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스마트 도시 관련 기업 및 스타트업이 요구하는 문제 해결 및 혁신성장이 가능한 사업화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총 5팀이 수상하였다. 스마트 도시 혁신 산업인 전기차 충전사업과 관련한 주제로는 팀 Sprout HERB의 “공유 모빌리티형 V2G 서비스 제공과 그린 허브 구축” 과 팀 E-Station의 “전기차 심야 발렛충전서비스” 등 다양한 비즈니스 가능성을 제시하였다.후원사로 참여한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은 전기차 충전사업 분야의 스타트업으로 ICT기술력을 강점으로 국내 전기차 충전인프라의 다양한 기술적 혁신을 이끌어왔다. KEVIT은 국내 최초 모바일 QR인증서비스를 도입하여 서비스 혁신과 아시아 최초로 OCPP(국제개방형충전기통신규약)을 인증 받는 등 전기차 충전 플랫폼으로서 스마트도시 혁신을 이룬 스타트업이다.또 다른 후원사로 참여한 라온로드는 AI기반의 스마트 교차로 등 스마트도시의 첨단 교통 시스템을 구축하는 기업으로 혁신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가지고 AI를 이용한 실시간 교통 관제와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직접 멘토링 및 시상에 나섰던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의 오세영 대표는 “서울대학교와 산학 협업을 통해 서울대의 우수 인재들과 함께 충전인프라 사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의 여러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서울대학교 스마트도시공학 분야와 함께 적극적인 산학협력 하에 혁신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충전인프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권영상 교수는 “스마트도시 분야에 관심있는 혁신인재들이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하며 현장 경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분야의 필요한 인재로 거듭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스마트도시 분야의 창업 기회도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
월간 기계기술 2022년 11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특집 : 항공산업 현황과 육성 방향02 100m News- 포스코-삼성전자, 반도체용 제논 가스 사업협력 外08 Special Theme- 항공산업 현황과 육성 방향20 Material Story- 배터리 핵심 원자재 ‘리튬’ 국내 수입 현황과 주요 이슈30 Global Window- 인도네시아 전기차 시장 현황과 진출 방안40 Technical Trend- 항바이러스 섬유 기술동향47 Mechanical Technology- 철강제품 포장용 자동결속기의 전기식 헤드 설계54 Patent Technology- 절삭 인서트58 Trade Brief- 미-중 무역전쟁 이후 양국 무역 현황과 상호 비중67 Safety Zone-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시 중소기업이 고려할 사항74 Executive Lounge- 최근 외환시장 불안정성 점검82 Cartoon Zone- 카자흐스탄 국정연설의 주요 내용과 시사점90 Book Cafe- 이달의 신간·추천 도서92 Health Life- 통풍, 통증만 없으면 끝? 평생 관리 필요한 대사질환94 Smile Factory- Funny Image·Funny Story
-
바스프-루프트한자 테크닉, 항공 표면 처리 기술 ‘에어로샤크’ 공동 개발
바스프 코팅 사업부문과 루프트한자 테크닉이 공동 개발한 항공 표면 처리 기술인 에어로샤크의 리블렛 필름을 적용한 스위스 국제항공 보잉 777-300ER여객기가 테스트 운행을 완료했다. 해당 여객기는 동체 및 엔진 덮개에 약 950㎡ 면적의 필름을 부착했으며, 이 필름은 상어 피부의 특성을 모방해 제작되어 항공기의 항력을 줄인다. 시뮬레이션 결과 필름을 부착한 해당 보잉 777기종은 1% 이상의 연료 및 배기 가스 저감이 가능하다는 것이 확인되었고, 스위스 국제항공은 정기 비행을 통해 일상 비행에서의 저감 가능성을 검증할 예정이다.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르면 상어 피부와 같이 수백만개의 갈비뼈 모양 미세돌기가 조합된 리블렛 필름은 항공기 외부 표면의 마찰 저항을 1% 이상 줄여주며, 결과적으로 연료 소비와 CO2배출량도 같은 규모로 감축할 수 있다. 스위스 국제항공 보잉 777-300ER여객기의 경우 연간 약 400톤의 등유와 1,200톤 이상의 CO2를 저감할 것으로 예상한다. 에어로샤크 기술은 보잉 777-300ER 여객기에 8월 말 적용 시작되어 9월 8일, 9일 양일에 걸쳐 여러 차례 테스트 비행을 완료하였고, 운행 및 안전에 영향이 없음을 실험했다. 일상 비행 운영에서의 저감 가능성이 검증되는 즉시 에어로샤크 표면 기술은 스위스 국제항공과 루프트한자 화물기에 본격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며, 두 항공사는 순차적으로 모든 보잉 777-300ER 및 777F기종에 에어로샤크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현재 루프트한자 그룹 산하 루프트한자가 소유한 보잉 777기 11대와 스위스 국제항공의 보잉 777기 12대에 에어로샤크 기술이 적용 완료되면, 루프트한자 그룹은 탄소 발자국을 연간 25,000톤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
원강초경, 건설장비 주력 시장인 유럽시장 본격 진출.."올해 50% 수출 향상 기대"
소재, 부품, 장비 전문 제조기업 원강초경이 독일 건설기계 박람회에 참가해 건설장비의 주력 시장인 유럽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강초경은 지난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전세계 최대 규모 토목건설 장비 박람회 '바우마 2022(Bauma 2022)'에 참가, "All That Diaphragm wall equipment parts"라는 주제로 부스를 운영했다.특히, 원강초경은 '바우마 2022'에서 러시아, 미국, 캐나다, 호주, 벨기에, 그리스,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다양한 기업들과 수출을 논의했다. 이 회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2022년 대비 50 % 이상 수출 매출의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원강초경은 최신 기어박스 조립 영상을 세계 최초로 바우마 전시회 시작과 동시에 자사 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는 기본 건설 장비 소모품 판매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해당 제품을 정확히 이해하고 오랫동안 사용하기 위해서다. 해당 영상은 중동을 비롯해 기존 해외 고객사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 이와 별개로 해외 고객 대상으로 제품 기술 교육도 준비중이다. 원강초경 관계자는 “원강초경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다양한 업체와의 협력을 하고 있다”며 “현재 진행중인 중동에서 가장 큰 항구 토목공사인 이집트 아인소크나 확장 공사에서 제품의 인지도와 효용성을 다양한 건설사로부터 인정받았고, 금세기 최대의 프로젝트인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 토목건설 관련 업체들과도 다양한 미팅이 이번 바우마 행사장에서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끝임 없는 제품 품질의 노력과 ISO9001 및 CE 인증을 이미 받아 품질에 대한 자부심은 매우 높다”며 “이번 바우마 전시기간동안 선도기업들에 의해 시연된 최신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연구하여 더 나은 품질의 제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원강초경은 이번 박람회에서 △커터 티스(SB Cutter Teeth) △BC32/BC35/BC40 전용 기어박스(Gearbox BCF9/BCF10) △커팅휠 (STD Cutting Wheel & RSC Cutting Wheel) △머드펌프 (Mudpump) 등을 선보였다. 바우마 전시회는 건설기계, 건축자재용기계, 광산기계, 건설 장비를 위해 33번째 개최되는 세계최고의 무역박람회이다. 세계 3대 건설기계 박람회는 독일의 바우마(Bauma), 미국의 CONEXPO-CON/AGG, 프랑스 국제건설장비 전비회(INTERMAT)이다. 3년 주기로 개최되며 전 세계의 혁신 건설관련 신제품들과 최신기술들이 총망라된 바우마 전시회는 규모와 평가에서 압도적이다.
-
㈜우원건설, 국내 토공건설사 최초로 BIM 기반 스마트 시공 통합 시스템 도입
내년에 창립 40주년을 맞는 (주)우원건설이 스마트건설사업본부를 신설하고 토공현장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스타트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바탕으로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빌딩 정보 모델링) 기반의 스마트 시공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 국내 토공건설업계에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마트 건설은 건설현장을 지속가능하게 하는 해법으로 주목받아 왔다. 실제로 현장의 비효율과 안전 문제 개선 효과가 검증되면서 북유럽 등 건설 분야 선진국을 중심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다만 시장에 존재하는 여러 기술들에 대한 낮은 접근성, 초기 투자 부담 등이 국내 토공건설사들에겐 높은 장벽이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원건설이 지난 26일 스마트건설사업본부를 출범, 대한민국 토공전문건설사 최초로 BIM 기반의 스마트 시공 통합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통합 시스템의 핵심은 열린 연결을 통한 실제 시공 및 절차상의 효율성 극대화다. 머신 가이던스(MG)와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굴착기와 도저·덤프트럭을 비롯한 중장비와 측량장비, 사람 등 토공 현장의 모든 요소가 연결된다. 설계사 및 발주처, 시공사, 감리사 또한 클라우드를 매개로 설계 및 시공 데이터를 주고받게 된다. 관제 효율을 위한 타임랩스 영상 관제 및 안전 관제 시스템도 포함된다. 우원건설이 수주한 충북 음성, 충북 청주 오창, 울산 울주 등 3개 프로젝트에 도입될 예정으로 총 규모는 2천7백만제곱미터에 이른다. 스마트 시공 통합 시스템 구축에는 스타트업 스패너(Xpanner Inc.)가 나섰다. 스패너는 북유럽의 선진 건설 시장에서 검증된 다양한 스마트 건설 관련 솔루션들을 통합한 기술 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체 개발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의 현지화를 통해 스마트 건설 기술의 도입 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게 사업의 핵심이다. 핀란드의 스마트 건설 분야 스타트업 인프라킷(Infrakit)도 힘을 보탰다. 핀란드는 스마트 건설 기술을 건설 현장에 조기 도입한 스마트 건설 선진국이다. 인프라킷이 상용화한 클라우드 플랫폼은 현지 건설사들이 성공적으로 디지털 전환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파시 조엔수 인프라킷 전무 또한 이달 우원건설의 국내 현장을 직접 방문, 핀란드와 같은 최고 수준의 스마트 건설 기술을 갖춘 토공전문건설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술 전수를 약속했다. 채영준 우원건설 대표이사는 “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지고 인건비, 유가 등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기존 방식으로는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어렵다고 판단해 스마트건설사업본부를 출범하게 됐다”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건설 기술이 우리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국내 토공건설사들에게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본사를 둔 우원건설은 스마트 건설 기술의 현장 도입 외에도 경기 용인 소유 부지에서 스마트 건설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개설할 예정이다. 스마트 건설 사업과 관련해 국내외 스타트업 및 기술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고자 한다.
-
바스프, 독일 ‘K 2022’에서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향한 여정 선보여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올해 70주년을 맞이하는 플라스틱 및 고무 분야 최대 박람회 ‘K 2022’에 참가하여 순환 경제를 향한 여정을 선보인다. 바스프는 1952년 본 박람회가 처음 시작된 이래 지속 참가하면서 플라스틱 산업에 대한 자사의 노력은 물론 고객과 함께 이뤄온 성과 등을 선보여왔다. 10월 19일부터 2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이번 K 2022에서 바스프는 플라스틱 여정을 주제로 자동차, 건설, 전기‧전자, 포장재 및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군의 파트너 및 고객과 함께 작업해 온 프로젝트들을 선보인다. 특히, 넷제로(Net-Zero) 및 제품 탄소 발자국 감소에 기여하는 제품에서부터 화석 연료 대신 재활용 원재료를 활용한 제품까지 바스프의 다양한 역량과 비전을 만나볼 수 있다. 바스프 글로벌 기능성 소재 사업부 마틴 융 사장은 “지속가능한 경제를 향한 플라스틱 여정(Plastics Journey)’에는 협력적인 접근이 필요하며 아직 우리는 갈 길이 멀다는 것을 이번 K 2022에서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바스프는 고객이 밸류 체인을 탈탄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적인 조력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스프의 플라스틱 여정은 플라스틱의 수명주기를 이루는 3가지 단계인 MAKE(생산), USE(사용) 및 RECYCLE(재활용)로 구성된다. 바스프는 본 3단계의 각 여정에서 시장을 선도하며 탄소감축에 기여하는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MAKE(생산) 단계: 제품 설계, 원료 선택 및 제조 공정 자체에서 플라스틱 제조 방법 개선바스프는 다양한 산업의 밸류 체인에서 제품 탄소 발자국을 추적하고 감소시키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예로, 자동차 산업 내 데이터 기반 생태계 구축 및 안전한 데이터 교환을 위한 네트워크인 Catena-X의 회원으로 활동하는 내용 등을 소개한다. 또한, 제품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생산 단계에서 재생 가능하거나 재활용된 공급 원료를 사용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바스프의 바이오매스 인증 소재는 가구부터 안전화까지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바스프의 울트라미드 씨사이클드(Ultramid® Ccycled™)를 통해 수명이 다한 타이어를 화학적으로 재활용하여 얻은 원료로 만든 아웃도어 팬츠를 전시한다. USE(사용) 단계: 에너지 효율 개선, 제품 수명 주기 연장 등 통한 플라스틱 퍼포먼스 개선플라스틱은 사용 단계에서도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경량화를 통한 에너지 효율 개선, 성능 및 견고성 개선을 통한 제품 수명 주기 연장, e-모빌리티 및 가전제품 분야에서 보다 지속 가능한 응용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바스프는 플라스틱이 지속가능성을 위한 적합한 퍼포먼스 소재라는 점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준다. e-모빌리티 충전 인프라 내 고전압 시스템을 위한 안전하고 내구성 있는 폴리아미드, 열분해 기술을 통해 수명이 다한 타이어에서 추출해 100% 재활용된 PA6 기반 화합물을 사용하는 소형 회로 차단기(MCB) 등 다양한 제품이 있다. 바스프의 플라스틱은 높은 에너지 효율 라벨을 받기를 원하는 냉동산업 분야에 에너지 효율 개선의 도움을 줄 수 있다. RECLYCLE(재활용) 단계: 플라스틱 재활용 방법 개선마틴 융 사장은 “플라스틱의 사용 후 처리는 매우 중요하다”며, “순환 경제 달성을 위한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해 재활용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바스프는 실제로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기계적 및 화학적 재활용을 모두 지원하고 있다. 우선, 바스프는 자회사 트라이나믹스(trinamiX)를 통해 다양한 유형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분석할 수 있는 모바일 근적외선(NIR) 분광기 솔루션을 제공한다. 첨가제 솔루션 이가사이클(IrgaCycle™)을 통해서는 플라스틱의 기계적 재활용 과정에서 재활용 플라스틱의 품질을 개선한다. 바스프는 화학적 재활용 프로젝트인 켐사이클링(ChemCyclingTM)으로 생산된 원료를 포함해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며, 또한 퇴비화 인증 바이오폴리머 솔루션 이코비오(ecovio®)는 음식물 쓰레기와 음식물로 오염된 포장재의 유기적 재활용을 가능하게 하여 음식물쓰레기의 매립 및 소각을 줄여준다. Creator Talks(크리에이터 토크): 플라스틱 재활용 방법 개선을 위한 전문가 패널 토크바스프는 모든 방문객들에 고객 및 파트너와의 협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플라스틱 여정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전시기간 동안 부스에서 전문가 패널 토크인 '크리에이터 토크(Creator Talks)'를 진행한다. ‘크리에이터 토크’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디지털 시뮬레이션 솔루션에서부터 충전 인프라 및 재활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각 산업이 직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바스프의 K 2022 웹사이트 및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대국민 공모전 개최
국토교통부 산하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국민 맞춤형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혁신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 혁신 공모전은 ‘건설기계의 지속가능한 안전을 책임지는 국민의 안전파트너’ 비전과 연계하여 아래 국민 참여 방식으로 진행한다. 공모주제는 ➀혁신, ➁ESG 경영, ➂친환경ㆍ안전ㆍ스마트 검사장비 개발 분야로 공모기간은 10월19일부터 11월18일까지 31일간 진행되고, 공모 내용은 관리원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검사장비 분야는 시상과 별도로 대ㆍ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확산을 지원한다. 앞으로 김태곤 원장은 “국민 아이디어를 경영에 적극 반영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한전선, 사우디 아람코와 사업 협력 방안 논의
대한전선은 14일 서초구 우면동 소재 호반파크에서 세계 최대 석유 기업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와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아람코의 아흐마드 알 사디(Ahmad A. Al-Sa’adi) 수석 부사장, 아람코 코리아의 무티브 알 하비(Mutib A. Al-Harbi) 대표이사, 반다르 알 오타이비(Bandar F. Al-Otaibi) 조달대표와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 호반산업 송종민 부회장, 대한전선 나형균 사장 등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를 통해 양사는 사업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대한전선은 추진 중인 사우디 초고압 케이블 생산 공장 건립에 대한 광범위한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전력·인프라 등 여러 방면에서 함께 사업 기회를 창출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아람코 측은 사우디에 관한 관심과 투자에 감사의 뜻을 밝히며, 양사의 비즈니스 발전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람코 알 사디 수석 부사장은 “이번 만남은 양사의 유대 관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자리”라고 강조하며 “사우디에는 거대한 투자 기회가 많고, 아람코는 현지 투자자를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금이 사우디에 대한 투자와 건설 참여의 적기인 만큼, 이런 기회들이 호반그룹과 대한전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알 오타이비 조달대표는 “대한전선이 2017년 1차 투자를 진행한 데 이어 2차 케이블 생산 법인 투자까지 추진한다는 것은, 사우디에 지속 성장을 위한 기회가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에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은 “사우디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투자사업에, 호반그룹의 전문 영역인 건설·토목 분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전선 나형균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산업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세계 최대 석유 기업인 아람코와의 협업 관계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사의 관계가 긴밀해짐에 따라, 한국과 사우디에서 진행되는 전력 및 인프라 사업 등 대규모 프로젝트에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선은 6월 사우디 EPC 회사인 알 오자이미 그룹과 초고압 케이블 생산을 위한 합작 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다. 2017년에 사우디 최초의 고압급 전력기기 생산 법인을 세운 이후, 약 5년 만에 사우디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투자다.
- 최신뉴스더보기
-
-
- KOTRA, ‘한-미 미래 모빌리티 파트너링’ 개최
-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이달 2일 미국 미시간 사우스필드에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미국 자동차 공급망 진입 지원을 위해 ‘한-미 미래 모빌리티 파트너링’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진행 중인 미국의 자동차 산업 수요에 대응해 한국 자동차 부품기업을 소개하고, 현지 협력 관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 NCH코리아, 기계·중장비 등 산업 윤활관리 프로그램 론칭
- 세계적인 산업설비 유지보수 전문 기업 NCH코리아는 기계, 중장비 등을 위한 산업 전문 윤활 솔루션 ‘산업 윤활관리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농업, 건설,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윤활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가 결합된 복합 솔루션이다.NCH코리아는 산업용 프리미엄 그리스, 유압 작동유, 기어 오일 ...
-
- LS일렉트릭, AI·디지털 기술 더한 최고의 전력 솔루션으로 해외 시장 공략
- LS ELECTRIC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처음으로 참가, 탄소배출 저감, RE100, 에너지 효율화 등 중소기업들이 직면한 문제들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했다.LS일렉트릭은 1일부터 3일까지 3일 간 서울 삼성도 코엑스에서 열린 ‘제20회 2024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대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했다고 밝혔다.한국전기기술..
-
- 월간 기계&자동화 2024년 5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 월간 기계&자동화는 공장자동화설비 및 자동화기기에 관련된 전반적인 자료 제공과 함께 공정 메커니즘과 그 특성을 포함한 자동화 응용 성공사례를 소개합니다.
-
- 월간 기계기술 2024년 5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 월간 기계기술은 첨단 기술 분야인 정밀가공, 자동제어, 메커트로닉스, 로봇, 유‧공압, CAD/CAM 등 산업기계 및 공작기계 제작에 관한 국내외 산업기술 정보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