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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루컴즈, ‘다이렉트TV 플러스 T43G5S1CU’ 출시… 소비자가 40만 9000원
대우루컴즈가 43형 UHD TV ‘다이렉트TV 플러스 T43G5S1CU’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43형 UHD TV로 넷플릭스·유튜브 4K 재생을 지원해, UHD TV의 활용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점이 특징이다.‘다이렉트TV 플러스 T43G5S1CU’는 43인치 3,840×2,160 4K UHD 해상도와 광시야각 패널을 채택해 178도의 넓은 시야각과 선명하고 화려한 색감을 제공한다. 1인 가구 혹은 일반 가정에서 메인이나 세컨드 TV로 적합하며 다양한 공간에 배치할 수 있다.주요 성능으로는 250cd/㎡의 밝기, 1,100:1의 명암비와 10BIT 컬러를 지원하는 IPS HDR패널을 꼽을 수 있다. 이러한 성능으로 TV 시청뿐만 아니라 콘솔 게임, 넷플릭스와 같은 멀티미디어 기능까지 충실히 수행한다. 또 직하형 LED를 탑재해 에지 방식보다 선명도가 좋으며 균일한 밝기를 표현한다.‘다이렉트TV 플러스 T43G5S1CU’는 셋톱박스가 필수적인 다른 중소기업 UHD TV와 달리 유튜브·넷플릭스 다이렉트 실행 기능을 내장했으며 4K HDR 기술을 문제없이 지원한다. 또 와이파이 지원과 더불어 USB 3.0 버전의 USB 다이렉트 재생, 미라캐스트 기술을 내장하고 있어 소비자가 보유한 영상 콘텐츠 재생도 유용하다. 이 밖에 ARC 및 CEC를 지원하는 통합 리모컨을 통해 간편한 제어가 가능하다.대우루컴즈 관계자는 "부가 기능으로 대우루컴즈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액티브 부스트 그래픽 엔진(Active Boost Graphic Engine)을 적용해 우리나라 시청자가 선호하는 최적의 색감을 구현했으며 20W 스피커를 탑재해 현장감 넘치는 음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대우루컴즈 ‘다이렉트TV 플러스 T43G5S1CU’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온,오프라인에서 판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권장소비자가격은 40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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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중소 제조사 위한 비즈니스 운영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영역 확대
3D 솔루션 및 제품수명주기(PLM), 스마트팩토리 분야 글로벌 기업 다쏘시스템은 미국 캘리포니아 제조 ERP 분야 소프트웨어 기업인 IQMS를 4억 2,50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다쏘시스템은 IQMS 인수를 통해 비즈니스 운영의 디지털화를 필요로 하는 중소 제조사에게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확대한다.온-프레미스 엔터프라이즈IQ 및 WebIQ 서비스인 IQMS의 소프트웨어는 주문 처리, 일정 관리, 생산 및 배송 공정을 디지털로 실시간 연결하여 중소 제조사에게 엔지니어링, 매뉴팩처링 및 비즈니스 생태계를 관리할 수 있는 올인원 솔루션을 제공한다.다쏘시스템은 IQMS의 솔루션을 클라우드 기반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 통합해 중소 제조사에게 협업, 제조 효율성 및 비즈니스 민첩성을 개선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 많은 다수의 제조업체들이 다쏘시스템의 솔리드웍스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비즈니스 성장에 맞춰 신속하게 확장할 수 있는 유연성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뿐만 아니라 제조사는 세계 최대 버추얼 팩토리인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마켓플레이스’에서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로 구성된 대규모 커뮤니티로 부터 제조 노하우 및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다쏘시스템은 자사의 솔리드웍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보한 중소 제조 고객군에 전문 솔루션 글로벌 파트너 채널을 통해 지원함으로써 IQMS가 고객 기반을 넓히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오늘날 제조업 ERP 시장 규모는 50억 달러이며, 2023년까지 해마다 7~8%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오늘날 인더스트리 르네상스 시대에서 글로벌 시장 경쟁률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25만 개의 중소 제조사들은 혁신을 이루고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을 통한 새로운 방식의 생산 및 운영을 도입하고 최적화해야 한다.다쏘시스템 버나드 샬레 회장은 “IQMS는 제조업과 제소사의 니즈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쌓아왔다. IQMS의 다쏘시스템 합류를 환영하며, 솔리드웍스 사용자들을 비롯한 고객들에게 새로운 카테고리의 비즈니스 솔루션을 함께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번 인수의 의미를 밝혔다.IQMS 게리 네이머스 회장은 “IQMS는 수년간 중소 제조사에게 종합 제조 ERP 시스템을 제공하고 광범위한 지원 및 교육 서비스를 지원해왔다”며 “다쏘시스템의 일원으로서 고객에게 글로벌적으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운영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IQMS의 솔루션은 주로 미국의 2,000여개 고객들이 사용하고 있다. 이 고객들은 20개국에 자동차, 산업용 장비, 의료기기, 소비재, 포장소비재 산업 제품을 생산하는 제조시설 2,000여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약 6,5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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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군 정찰위성 SAR센서 및 데이터링크 시스템 개발 계약 체결
한화시스템은 군사용 정찰위성 개발 사업인 ‘425 사업’ 일환으로 추진될 고성능 영상레이다(SAR) 탑재위성 개발과 관련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핵심장비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수조원대로 예상되는 우주산업 공략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SAR는 액티브 센서(Active Sensor)를 이용해 어떠한 기상에서도 24시간 고해상도 영상 생성 및 전송이 가능한 영상 레이다다. 저궤도 상에서 주기적 감시 및 관측이 가능해 핵심 표적탐지, 지형·해양 지도제작, 환경변화 관측 등 군·민수용으로 다양하게 활용된다.5일 한화시스템 장시권 대표이사와 KAI 김조원 대표이사는 서울 중림동 KAI 서울 사업장에서 약 2800억 원 규모의 ‘425 사업 위성 탑재체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화시스템은 SAR 위성에 탑재되는 핵심 장비인 SAR 센서와 데이터링크 시스템을 KAI에 개발, 공급하게 된다.425 사업은 주변국 감시 차원에서 전략 감시정찰 자산을 확보하고자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추진 중인 국방사업이다. 향후 7년간 SAR 위성 및 EO/IR(Electro-Optical /Infra-Red) 위성을 국내 연구개발로 전력화하는 것이 목표로, 앞서 ADD는 SAR 위성체 시제 개발과 관련해 체계종합 및 플랫폼 개발을 담당하는 KAI와 4일 계약을 완료했다.위성은 플랫폼에 탑재되는 핵심 센서인 SAR(영상), EO(전자광학) 및 IR(적외선)에 따라 종류를 구분한다. 한화시스템은 이 중 EO 및 IR 센서 개발에 독자 기술로 참여했으며 다목적실용위성 3A호 등 IR 위성 사업에 참여해 국내 위성 개발 역량 강화에 기여한 바 있다. 그 밖에 EO 카메라 등 위성에 탑재되는 다양한 장비 개발에도 주력해왔다.한화시스템은 이번 사업 수주로 기존 EO/IR 및 우리 군의 주요 무기체계에 탑재되는 다기능 레이다 개발을 통해 입증된 센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영상 정찰위성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육해공 및 우주 분야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종합 레이다 업체로서의 위상도 확보하게 됐다.아울러 SAR 센서 개발을 위해 풍부한 사업경험을 갖춘 해외 선진 업체인 TASI(Thales Alenia Space Italy)와 기술협력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향후 개발에 있어 리스크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한 점진적으로 국산화를 추진해 후속 우주사업에서 기술적 우위를 점한다는 전략이다.우주 위성 분야는 425 사업뿐만 아니라, 차세대 중형 위성 및 다목적 실용 위성 등 민수 분야에서도 신규 사업이 추진 될 예정으로 탑재체 개발 및 발사, 유지보수 등 향후 관련 사업 규모가 수조원에 이를 전망이다.한화시스템 장시권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 수주로 한화시스템은 핵심 사업 분야 중 하나인 레이다 부문에서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며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우주산업 분야에 본격 진출하게 된 것을 계기로 향후 우주 위성 탑재체 전문 개발 업체로 도약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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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방산계열사, 이집트 최초 방산전시회 ‘EDEX 2018’서 통합 전시관 운영
한화 방산계열사인 한화시스템·한화지상방산·한화디펜스가 3일부터 5일까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진행되는 방산전시회 'EDEX 2018'에 통합 전시관을 열고 중동, 북아프리카 방산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올해 최초로 개최되는 'EDEX 2018'는 이집트 정부 차원에서 후원하는 대규모 방산 전시회다. 인접한 중동 및 북아프리카 국가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으로 업계에서는 향후 중동,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위한 영향력 있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는 UAE, 사우디 등 10개국 300여 업체가 참가한다.한국 기업 중 최대 규모의 전시부스를 마련한 한화는 국토의 상당 부분이 해안선인 이집트의 지형과 홍해, 지중해를 끼고 있는 지정학적 상황을 고려하여 ‘맞춤형 해안포 방어체계’를 선보였다.해안포 방어체계는 크게 화력과 감시경계 부문으로 나뉜다. 화력 부문의 핵심 무기체계는 K9 자주포, K10 탄약운반차, 사격지휘장갑차이고 감시경계 부문의 주력 장비는 열상감시장비(Panop-LR)이다.압도적인 화력과 높은 기동성 및 생존성을 자랑하는 K9 자주포는 이미 터키, 폴란드, 인도, 노르웨이 등에 수출되며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K10 탄약운반장갑차는 완전 자동화 제어 시스템을 갖춘 탄약공급장비로서 K9 자주포와 패키지로 운용된다.사격지휘장갑차는 포병 부대의 지휘 및 사격통제용 장갑차로서 획득한 표적에 대해 신속, 정확한 사격 임무를 부여하여 포병전력 운용 효율을 극대화한다.열상감시장비(Panop-LR)는 해안지역의 주요 접근로와 취약지역 등에 배치되어 주야간 지속적인 감시와 탐지가 가능한 장비다. 가시광선이 아닌 적외선을 감지해 영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빛이 전혀 없는 야간에도 사람과 물체의 위치 및 동태를 파악할 수 있고 레이다 사각 지역의 상황 역시 탐지할 수 있다.이 밖에도 한화는 전자광학추적장비(EOTS) 등이 전시된 방산전자zone, 회로지령탄약, 2.75 로켓탄 등이 소개되는 탄약·유도무기zone, K21-105 경전차, 비호2(차기대공화기) 등이 전시된 지상무기체계zone을 통해 중동 및 아프리카 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한화디펜스 이성수 대표는 “이집트와는 예전부터 탄약 분야에서 깊은 협력관계를 맺어오고 있다”며 “이 같은 신뢰관계를 기반으로 이집트뿐만 아니라 중동, 아프리카 전역에 한화가 가진 종합 방산 역량을 적극 홍보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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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기계기술 2018년 12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특집 : 2019년 주요 산업별 경기 전망02 100m News- 1조원 규모 중소조선사 대상 신시장 창출 및 친환경 조선강국 도약 지원- 방산수출 원스톱지원체계 구축 착수06 Special Theme- 2019년 주요 산업별 경기 전망18 Trade Trend- 신산업·부품소재 수출지로 부상하는 아세안(ASEAN)28 Industrial Trend - 자동차 부품산업 국내외 동향 및 경쟁력 분석37 Technical Trend - 레이저 빔 모듈레이션 용접기술의 최신 연구동향46 Hightech Information - 첨단 산업분야 핵심 기술로 떠오르는 산업용 AR 기술52 Mechanical Technology - 수치해석을 이용한 열간 가변금형 성형특성 평가60 Patent Technology - 공작기계용 공구 세척 시스템64 Issue Report- 미국과 중국의 상호 관세 규제대상 품목 분석74 Executive Lounge - 차세대 사업 변신을 준비하는 보쉬와 덴소82 Cartoon Zone- 통상교섭부가 생각하는 새로운 통상 이야기88 Book Cafe - 이달의 신간·추천 도서90 Health Life- 착한 기름? 나쁜 기름? 먹으면 몸에 좋은 기름92 Smile Factory- Funny Image·Funny Story94 Exhibition- 국내외 전시회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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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디스플레이 QDOLED·Foldable 최신 기술과 SCM분석 및 투자전망 공유한다
2019년 이후 디스플레이 시장은 ‘폴더블 OLED 디스플레이 및 대화면 OLED기술’이 적용된 TV시장이 이끌어갈 전망이다.최근 디스플레이 전문 조사기관인 DSCC(Display Supply Chain Consultants) 발표에 따르면, OLED는 면적 기준으로 연평균 35%씩 급성장을 보일 전망이며 OLED TV는 2020년에 스마트폰을 앞설 전망이다.대수 기준으로도 연평균 18% 성장으로 폴더블/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2021년 리지드 OLED를 대수기준으로 앞설 전망이다.세미나허브는 향후 디스플레이 시장 성장의 핵심 기술인 OLED 시장, 기술, SCM 및 투자를 집중 분석하는 ‘제1회 DSCC 디스플레이 차세대 기술 및 투자전망 세미나’를 12월 4일 코엑스 컨퍼런스 룸 300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DSCC의 핵심연구원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디스플레이 기술들의 경쟁구도 및 생존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며, 특히 프리미엄TV 패널인 WOLED, QDOLED의 기술비교, 투자효율성, SCM분석 및 경쟁 구도를 분석하여 향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볼 예정이다.프리미엄 Foldable폰의 경쟁·양산현황, 원가, 시장성·인프라 및 SCM 등을 소개할 예정이며, 차세대 핵심 장비기술 비교 및 중·단기 장비산업 투자전망을 공유할 계획이다. SK증권 김영우 연구위원은 프리미엄TV시장의 경쟁구도에 따른 삼성전자, LG전자 중·단기 TV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세미나허브 관계자는 "세미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참가자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사전 등록을 접수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고 설명했다.한편, DSCC는 SID의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지난 2년간 주관하고 있으며 2019년 SID(5월 12~17일, 미국산호세)의 비즈니스 컨퍼런스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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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소재 활용한 친환경 교량 개발… 서해선 건설 현장에 국내 최초 적용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국가 R&D과제로 (주)포스코와 공동 참여 중인 ‘저탄소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교량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11월 20일(화)부터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천교 횡단구간에 국내 최초로 적용한다고 밝혔다.삽교천교 횡단구간에 적용하는 고성능 내후성 강재는 대기에 노출되고 일정기간이 지나도 구조물 안쪽으로 파고들며 구조물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녹이 아닌 구조물을 보호하는 치밀한 녹을 형성하여 부식 진행 속도를 느리게 하는 원리를 가진 강철이다.이는 기존에 사용하던 강재와 비교하여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철에도 파괴에 대한 안전성이 최대 2배 향상되고, 강도는 최대 17% 향상됐다.또한, 기존의 철도교량에 적용하던 강재는 금속표면의 부식을 막기 위해 최초 제작 단계부터 도장을 하여 유지보수 단계에서도 주기적으로 페인트칠을 해야 했으나, 이번에 개발한 강재를 적용하게 되면 도장이 불필요하여 생애주기비용을 약 30% 이상 절감할 수 있다.더불어 도장 공사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물질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대기 및 수질오염을 예방할 수 있고, 추가적인 도장작업과 녹 점검 등 위험한 유지보수 작업이 최소화되어 작업자와 교량 통과자의 안전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김도원 KR연구원장은 “서해선 삽교천교 횡단 구간에 설치한 내후성 강재 교량 시공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생애주기비용을 절감하는 교량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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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건설기계코리아, 국내영업서비스 안성 센터 1200여평 규모로 설립
굴삭기 전문 기업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지난 15일(목) 경기도 안성시 대덕면 건지리에 위치한 국내영업서비스 안성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프레드릭 루에쉬(Frederic Ruesche)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국내영업서비스 부문 사장과 임직원 및 주요 고객이 참여했다.볼보건설기계코리아 안성 센터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고객 수요에 적합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특히 1200여평 규모로 설립된 안성 센터는 고객 지원 트레이닝 센터 및 중고장비 센터로 구성된 멀티플렉스 공간으로 고객 접근성 및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트레이닝 센터에서는 제품 인도 전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 서비스 만족 향상을 위해 딜러들을 대상으로 한 볼보 장비 및 기술 관련 교육도 진행될 계획이다.이외에도 95톤 굴삭기 수용이 가능한 교육 실습실과 강의실이 구축되어 있으며, 신속한 제품 인도와 부품 공급을 위해 두 개의 창고동이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경기 남부 지역을 비롯한 수도권 고객들에게 한층 더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안성 센터 내에 마련된 볼보 직영 중고장비 센터는 엄선된 볼보 중고장비 전시와 함께 고객 상담실이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의 볼보 중고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이날 개소식에 참가한 프레드릭 루에쉬 국내영업서비스 부문 사장은 “안성 센터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기 남부권 및 수도권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향상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복합 서비스 센터”라며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앞으로도 한국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한 고객 비즈니스 수익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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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피에프, 파스너 사업과 베트남법인 호실적으로 실적 성장 가속화 전망
파스너 및 자동차용 부품 전문 기업 케이피에프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23억 원, 영억이익 43.8억 원, 당기순이익 12.3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1.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6.6%, 72.1% 감소한 수치다. 하지만 2018년 2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0.4%, 46.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케이피에프는 본사 파스너 사업과 베트남법인(KPF Vina)이 호실적을 기록했으나 자동차부품 사업 부문이 전방산업의 부진으로 매출과 이익이 감소하면서,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고 전했다.이어 실제 당기순이익 감소는 실제 영업 현금흐름의 영향이 아닌 2분기부터 지속된 달러 강세, 위안화 약세 등으로 해외법인 외화부채 환산 손실에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케이피에프 민양규 기획조정실장은 “본사 파스너 사업 부문이 미주, 유럽 수출이 본격화되면서 매출액 및 손익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으며, 베트남법인도 2018년 생산가능 물량의 수주를 완료하면서 월 최고 매출을 경신하고 있다”며 “이에 힘입어 9월 전사 영업이익은 22억원을 기록하며 2015년 9월 이래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말했다.한편 케이피에프는 10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로봇부품 전문기업인 에스비비테크를 인수하며 Global top tier 종합부품기업으로서 급격히 수요가 증가하는 4차 산업의 핵심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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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cus Technology, TMR 기반 각도 센서 출시
혁신적인 터널자기저항(TMR) 센서 공급업체인 Crocus Technology가 CT300의 출시를 발표했다. CT300은 새롭고 획기적인 TMR 기반 각도 (2D) 자기 센서로 각도 오차가 극도로 낮으며 폭넓은 온도 및 전압 범위에서 높은 안정성을 보여 다양한 시장에 대응할 수 있다. CT300은 Crocus의 획기적인 Magnetic Logic Unit™(MLU™) 기술을 사용해 설계되었으며 2차원 센싱이 가능한 풀 브리지 자기 저항 네트워크 두 개로 구성된다. 회전 자기장이 존재할 때 CT300은 자기장을 감지하고 사인(SIN)과 코사인(COS) 파형을 나타내는 차분 신호 두 세트를 발생시킨다. CT300의 차분 신호가 처리되고 보상되면 영하 40°C부터 영상 150°C의 온도 범위에서 결과적인 각도 오차는 0.5° 이하가 된다. CT300 하나로 360° 완전 회전 시 절대각(absolute angle)을 측정할 수 있으며 20mT부터 80mT 범위의 자기장을 감지할 수 있다. 잭 데이리(Zack Deiri) Crocus Technology 최고 영업, 마케팅 담당 책임자는 “CT300은 MLU 기술의 강점을 여실히 보여주는 고성능 TMR 각 위치 센서이다. CT300은 정확한 각 위치와 회전 방향, 속도 정보가 필요한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작동 온도 범위 내에 적용 시 정확도 높은 측정과 안정적 성능을 모두 만족시킨다”면서 “CT300은 저소음, 고주파 반응, 저전력 소비와 더불어 각 오차 면에서 경쟁 솔루션의 성능을 뛰어넘는다. 따라서 배터리 작동식 휴대용 단말기, 사물 인터넷 애플리케이션 등에 이상적인 장치이며 적용 분야는 여기에 한정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CT300은 소비자, 산업, 의료, 자동차 시장의 수요에 대응하며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AF(자동 초점) 카메라 모듈, 광학 인코더, BLDC 모터 컨트롤, IoT(사물 인터넷) 가능 스마트 기기 및 애플리케이션, 자동화 장치, 산업용 제어 장치, 로봇 공학 등 정확한 각 위치 측정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에 특히 적합하다. CT300은 웨이퍼/KGD(품질 보증 금형) 8-리드 TSSOP 패키지와 초저프로파일 소형 폼팩터 8-리드 DFN 패키지로 나온다. 샘플은 2018년 12월에 이용 가능하며 2019년 1분기에 생산 적격 판정이 완전히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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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기계&자동화 2024년 5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 월간 기계&자동화는 공장자동화설비 및 자동화기기에 관련된 전반적인 자료 제공과 함께 공정 메커니즘과 그 특성을 포함한 자동화 응용 성공사례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