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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너텍, 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와 유기성 바이오매스 자원화 공동 추진
바이오매스 연료 제조기업 진에너텍이 지난 12월 26일 사단법인 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와 ‘유기성 바이오매스 자원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진에너텍과 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는 식품공장 등에서 배출되는 유기성 바이오매스를 발전소 연료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진에너텍 김기환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기성 바이오매스 연료의 개발 이용을 촉진하여 온실가스 감축, 환경오염 방지, 국내산 바이오매스 이용 신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 등을 이루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는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학계, 산업계, 시민단체 등의 인사를 중심으로 2015년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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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기계기술 2020년 1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특집 : 2020년 국내외 경제·산업 전망02 100m News- SKT-비스텔, 클라우드 설비관리 솔루션 ‘메타트론 그랜드뷰’ 출시 外08 Policy Issue- 2020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4.59조원 공급12 Special Theme- 2020년 국내외 경제·산업 전망26 Technical Trend- 터보분자펌프 기술개발 배경 및 추진전략37 Industrial Trend- 3D프린팅 기술 산업현황 및 소재의 종류46 Mechanical Technology- 레이저-아크 하이브리드 공정을 이용한 클래딩 용접 특성56 Patent Technology- CNC 공작기계에 분리 가능하게 결합되는 듀얼 노즐 3d 프린팅 장치60 Issue Report- 석유화학산업 원료별 경쟁력 비교68 Trade Brief- 최근 수출 경기 진단 및 전망76 Executive Lounge- 무역기술장벽(TBT) 뛰어넘기82 Cartoon Zone- 잘 나가는 우리기업 해외투자 성공기 ①88 Book Cafe- 이달의 신간·추천 도서90 Health Life- 한국인이 부족하게 섭취하는 영양소 8가지94 Exhibition- 국내외 전시회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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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전문 기업 케이이씨 황창섭 대표, 구미상공대상 무역부분 수상
반도체 전문 기업 KEC는 황창섭 KEC 대표이사가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구미상공대상 무역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서른 번째를 맞이한 구미상공대상은 구미상공회의소가 기업경영 활성화와 상공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하여 1989년 제정하여 지역 상공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시상을 해왔다.이번 시상에서 KEC 황창섭 대표이사는 구미산업단지 1호기업으로서 구미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더불어 전력반도체 소자 기술개발 및 제품화를 통해 해외수입에 의존하던 전자전력기기 핵심 부품을 국산화하고 해외 수출을 통해 우리나라 반도체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KEC 황창섭 대표이사는 “글로벌 경기침체 및 일본 수출제재 조치 등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된 가운데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국내외 유수의 전자업체들로부터 인정을 받아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전력반도체 선두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합심하여 매진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한편, 반도체 전문 기업 KEC는 1969년 창업 이래 50년간 반도체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온 전자부품 전문 기업으로 국내외 유수의 전자업체들로부터 그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KEC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추어 스마트폰, 가전 등의 컨슈머 시장에서 차량용, 산업용 반도체 전문 기업으로의 변신을 발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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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신형 휠로더, 혁신 공법 적용한 역동적 디자인으로 우수 평가
두산인프라코어가 신형 휠로더 디자인으로 ‘2019 핀업디자인어워즈(PIN UP Design Awards)’에서 최고상(Best of Best)을 수상했다.핀업디자인어워즈는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대한민국디자인대상’, ‘굿디자인’과 함께 국내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1차 온라인 심사와 국내외 학계, 산업계 디자인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단의 2차 본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핀업 최고상을 수상한 휠로더 디자인은 두산인프라코어가 1989년 처음 휠로더 제품을 출시한 이후 30년 만에 전면 개편한 것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건설기계 고유의 패밀리룩(Family Look)을 유지하면서 대표색상 ‘카이로스 오렌지(Kairos Orange)’를 보다 돋보이게 하기 위해 ‘진회색(Dark Grey)’ 색상 영역을 넓혔다.내부 디자인에서도 컬러와 도장, 시트, 스위치, 모니터 등에서 사용자 편의성과 감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변화를 줬다. 이전 모델의 디자인보다 유리가 사용되는 면적을 10% 이상 늘려 조종석에서 개방감과 시야를 넓혔다.특히 휠로더 엔진룸 측면의 라디에이터 커버 디자인은 산업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혁신적 디자인으로 평가받았다. 철판을 구부리는 벤딩 방식의 기존 디자인에서 입체감을 강조한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총 10개 휠로더 라인업 전체에 최소 비용으로 공용화할 수 있는 혁신 공법으로 디자인한 점이 특징이다.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핀업디자인어워즈에서 휠로더 디자인과 함께 1.7톤급 미니굴착기 디자인으로도 ‘파이널리스트’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두산밥캣과의 협업으로 개발한 소형 로더 디자인은 ‘베스트100’에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두산밥캣 미니굴착기 E85 디자인으로 건설장비 업계 최초 핀업 최고상을 수상한 바 있다.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건설기계 전반에 걸쳐 민첩하면서도 강력한 이미지를 담은 혁신적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다”며 “유럽시장의 최신 배기규제 Stage-V(스테이지 5)를 충족하는 프리미엄 디자인 휠로더로 ‘두산’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선진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두산인프라코어는 신규 휠로더 디자인을 내년 1분기 유럽시장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순차적으로 전 세계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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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오션, 말레이시아 조선기자재 및 에너지 사업분야 본격 진출
중앙오션은 10일 말레이시아 국영 에너지기업인 페트로나스(PETRONAS) 산하 정부 등록업체인 OBM테크닉(OBM TECHNIC SDN. BHD), 테크노 어날리시스(TECHNO ANALYSIS SDN. BHD) 및 로컬 조선소인 케이 엔지니어링(KAY ENGINEERING SDN. BHD)사와 조선기자재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중앙오션은 2020년까지 1100만불(USD), 한화로 약 130억 원 규모의 조선기자재를 말레이시아에 수출하게 된다. 이와 별도로 약 47만 5000불 규모의 선박용 선실 내장재 공급계약도 체결했다.중앙오션은 1999년 설립 이후 경남 진해, 김해, 고성 등지에서 조선기자재 및 전동기, 발전기를 제작·판매하고 있는 조선기자재 전문 제조기업이다. 2001년 코스닥에 상장된 이후 차별화된 기술력과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국내 대형조선사들과 안정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우수 협력사로 인정받아 왔다.중앙오션은 일본 선급을 포함해 세계 3대 선급협회인 영국(LR), 미국(ABS), 노르웨이(DNV) 등으로부터 WPS인증(Welding Procedure Specification, 용접절차인증)을 취득,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평가받아 말레이시아 수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조선업계에서는 평가하고 있다.중앙오션은 13일 주주총회를 열고 수소에너지 사업, 히트펌프 제조 및 가공 등을 사업목적에 새롭게 추가하며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중앙오션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최근의 조선업 불황 극복의 계기를 마련하고, 조선기자재 제조 사업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수소에너지 등 미래 신수종사업에도 진출함으로써 기업가치 극대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중앙오션은 11월 조선기자재 제조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철호 씨를 신임사장으로 영입했다. 손 사장은 부산지역 최대 조선사인 한진중공업과 선박부품 제조업체에서 경력을 쌓아온 조선 전문가로 향후 중앙오션 사령탑으로서 조선기자재 사업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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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소재 부품 기업 ㈜신금하, 친환경 선박용 복합소재 샤프트 개발
㈜신금하는 독일, 일본 등 일부 기술선진국에서만 개발한 ‘친환경 선박용 복합소재 샤프트’를 국내 기술로 개발하며 기술격차를 줄이고 있다.현재 개발 중인 친환경 선박용 복합소재 샤프트는 해양수산부 및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의 R&D 국책사업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기존 습식 필라멘트 와인딩이 아닌 건식 필라멘트 와인딩 기술을 이용한 13m 길이의 선박용 샤프트이다.일반적으로 탄소강 단강품 등의 스틸 합금재를 적용한 선박용 샤프트는 고중량으로 인하여 효율이 떨어지고 진동이 심한 단점을 지니고 있지만, 탄소강화복합소재 샤프트를 적용함으로써 높은 물성 및 경량화 달성이 가능해졌다.또한, 출력은 향상하고 높은 RPM에서도 진동문제를 해결했다. 2018년 12월 한국선급의 AIP 기본승인 인증을 획득했고, 해외 노르웨이‧독일선급(DNV GL)의 AIP 기본승인은 2020년 8월에 획득할 계획이다.김영생 대표는 “이번 기술 개발로 우주, 항공, 수송기기 등 높은 강도와 경량화가 필요한 산업분야 전반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기술 국산화를 위하여 연구개발에 더욱 집중하며 고용 확대도 이뤄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신금하는 경상남도 김해시에 위치한 복합소재 부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1993년 설립 이래 지속적인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현재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하여 방산용 복합소재 부품, 항공우주 정밀부품, 친환경용 자동차 경량화 및 산업용 복합소재 부품 등으로 사업 확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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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피엔아이, 철제 스프링 배제한 신형 에어리스 디스펜서 출시
플라스틱 화장품 포장 용기 및 금형 제작 전문 업체인 주식회사 동기피엔아이가 스프링을 완전히 배제한 신형 에어리스 디스펜서(상품명 ReDi 펌프, Recycle Dispenser) 기본형의 양산 판매를 시작했다.에어리스 또는 딥튜브형 용기는 널리 보편화됐지만, 펌핑을 위한 철제 스프링이 들어있어 용기 사용 후 재활용 과정에서 처리가 힘들었던 부문이 있었다. ReDi 펌프는 기존 에어리스 디스펜서 용기에 장착돼 있던 스프링을 완전히 배제했으며, 부속품 모두를 PP 계열, 하나의 재질로 제작했기 때문에 사용 후 처리가 쉽고 간편하며 경제적이다.특히 25일부터는 ‘자원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재활용 등급에 따라 업체가 부담하는 환경 분담금이 현행 대비 최대 30%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고됐다. 동기피엔아이는 ReDi 펌프가 플라스틱 환경 규제가 엄격해지고 있는 추세에 펌프형 용기를 사용하는 화장품 업체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또한 ReDi 펌프는 철제 스프링을 배제함으로써 펌프를 사용할 때 부드러운 펌핑이 가능해 화장품의 주 고객인 여성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부품 수를 기존 펌프의 9개에서 5개로 줄여 조립의 효율성을 높이고 인건비를 절감해 제품의 가격을 기존 펌프보다 낮게 책정한 것 또한 장점이다.ReDi 펌프 개발에는 애로사항이 적지 않았다. 펌핑의 엔진 역할을 하는 철제 스프링을 배제해도 철제 스프링 이상의 펌핑 기능이 담보돼야 했고, 누액 방지와 펌핑 압력 등 다양한 기능이 하나의 부품처럼 정확하게 동작해야 했기 때문이다.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고 새로운 제품을 개발, 양산에 돌입한 동기피엔아이는 ReDi 펌프를 주축으로 해외 수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번 2020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하는 코스모프로프 전시회 참가를 통해 유럽의 화장품 포장 용기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동기피엔아이 양형택 대표는 “각국이 시행하고 있는 플라스틱 규제 강화는 플라스틱 화장품 용기 업체가 추구해야 할 명확한 지향점을 보여준다. 크림 용기와 같은 일반 용기는 바이오 플라스틱의 기술 발전에 따른 재질 변화를 통해 대응할 수 있지만, 펌프와 같은 기능성 용기는 변화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자사는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자 펌프 유형의 화장품 용기에서 이물질이라 할 수 있는 철제 스프링을 완전히 배제한 용기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주식회사 동기피엔아이는 2004년 플라스틱 화장품 포장용기 전문 금형 제작 업체로 창업했다. 이후 2015년 3월 플라스틱 사출 사업부를 전개, 전체 사업을 확장했다. 현재는 자체적인 정밀 금형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플라스틱 화장품 포장 용기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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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기계기술 2019년 12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특집 : 반도체 제조 장비 산업 현황과 전망02 100m News- 서울반도체, 日 광확산렌즈 제조기업 상대 특허소송 최종 승리 外10 Review- 국제 복합소재 전시회 ‘JEC Asia 2019’, 아·태지역 복합소재산업 역동성 담아내12 Special Theme- 반도체 제조 장비 산업 현황과 전망22 Technical Trend- 미래차용 경량 고분자 소재 연구개발 동향33 Industrial Trend- 석유화학산업의 위협요인 및 경쟁력 강화 방안44 Mechanical Technology- 반응표면법을 활용한 티타늄합금의 밀링 가공조건 최적화 방안52 Patent Technology- 공작기계용 연마 완충장치56 Component Story- 일본의 주요 전자부품 생산 및 수출 추이64 Executive Lounge- 중국 스마트폰 제조기업의 경쟁력 확보 요인74 Business Condition- 2020년 세계 철강수요 전망82 Cartoon Zone- 안전가시설 관련 작업 중 위험요인88 Book Cafe- 이달의 신간·추천 도서90 Health Life- 한국인이 부족하게 섭취하는 영양소 8가지94 Exhibition- 국내외 전시회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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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봇, 메소드 재료개발 프로그램 및 랩스 실험용 압출기 공개
스트라타시스의 자회사이자 데스크톱 3D프린터 제공기업 메이커봇은 자사 신제품인 메소드 3D프린터를 위한 ‘재료개발 프로그램(METHOD Materials Development Program)’과 ‘메이커봇 랩스 실험용 압출기(MakerBot LABS Experimental Extruder for METHOD)’를 발표했다.세계적인 필라멘트 공급업체와 협력하여 다양한 엔지니어링 등급의 재료를 지원하는 3D 프린팅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자빌(Jabil), 킴야(KIMYA), 폴리메이커(Polymaker), 미쓰비시케미컬(Mitsubishi Chemical) 등을 시작으로 점점 더 많은 파트너들이 고품질의 필라멘트를 제공하기 위해 메이커봇과 협력 중이다.메이커봇은 메소드 3D 프린트를 위한 메이커봇 랩스에서 하기 재료를 사용하기 위해 현재 자빌, 킴야, 폴리메이커, 미쓰비시케미컬과 협력 중에 있다.자빌 PETg ESD(Jabil PETg ESD)는 민감한 전자제품에서 사용하는 부품을 간단하게 출력할 수 있는 정전기방지(ESD) 재료이다.킴야 ABS 카본(KIMYA ABS CARBON)은 일반 ABS에 비해 강성과 압축 강도를 높이기 위해 탄소섬유가 30% 함유된 ABS 복합 재료이다.킴야 ABS ESD(KIMYA ABS ESD)는 탄소 나노튜브로 채워진 ABS 기반 ESD 재료로 제조 고정장치 및 전자 인클로저와 같은 정전기 방지가 필요한 용도에 이상적이다.킴야 PETG 카본(KIMYA PETG CARBON)은 탄소섬유가 보강된 PETG로 일반 PETG보다 강성이 우수하고 인장 강도가 높다.미쓰비시케미컬 듀라비오(Mitsubishi Chemical DURABIO)는 엔지니어링, 바이오 기반의 재료로 BAP가 없는 레진이다. PMMA의 투명성과 폴리카보네이트 대비 높은 화학적 특성과 스크래치 저항성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자동차, 하우징, 내부 및 외부 장식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폴리메이커 PolyMax™ PC(Polymaker PolyMax™ PC)는 뛰어난 강도, 견고성, 내열성 및 출력 품질을 결합한 산업용 폴리카보네이트 필라멘트다.폴리메이커 PolyMax ™ PC-FR(Polymaker PolyMax™ PC-FR)은 우수한 견고성, 강도, 내열성을 지닌 난연성 폴리카보네이트 필라멘트로 자동차, 철도, 항공우주 같은 산업에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메소드 제조 워크스테이션은 순환식 가열 챔버, 고성능 이중 압출기, 건조 밀봉 카트리지와 산업용 SR-30 수용성 서포트를 포함한 산업용 3D 프린터의 기능들을 제공한다. 이 같은 특징은 사용자가 메소드 플랫폼을 활용하여 고성능 엔지니어링 등급의 재료를 출력하기에 이상적이다.메이커봇은 노즐 어셈블리를 쉽게 변경할 수 있도록 실험용 압출기의 핫 엔드를 개선했으며 향후 추가 노즐 구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압출기는 상호 교환 가능한 노즐 어셈블리 및 신재료의 맞춤형 옵션과 출력 프로그램인 ‘메이커봇 프린트’를 통해 보다 확장된 출력 설정 환경을 제공한다.메이커봇 CEO 나다브 고센은 “메이커봇 메소드 플랫폼은 훨씬 고가의 산업용 3D 프린터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기능들을 엔지니어들에게 제공한다. 메소드 3D 프린터는 가열된 챔버에서 밀봉된 필라멘트 베이 및 고성능 압출기에 이르기까지 전체 출력 환경을 완벽하게 제어함으로써 산업 신뢰성, 정밀성 및 엔지니어링 성능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한편, 메이커봇 랩스 실험용 압출기는 올해 12월에 오픈 베타 프로그램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2020년 1분기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압출기는 메소드 3D 프린터와 메소드 X 3D 프린터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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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코, 식품·의료 분야 고압 세정 공정에 적합한 압축 래치 출시
사우스코가 E3 VISE ACTION® 압축 래치 제품군을 확장하여 고강도 집중 화학 세정 절차도 견딜 수 있는 새로운 버전을 출시했다.사우스코의 고압 밀폐형 E3 VISE ACTION® 압축 래치는 뛰어난 밀폐 기능으로 높은 압력과 온도를 사용하는 세척 과정도 문제없이 지원하면서 위생 요건을 준수한다.또, IP69K 요건에 따라 밀폐 처리되어 액체 유입을 차단하고, DIN EN1672-2 규격을 준수하므로 위생 및 청결이 중요한 사용 분야에 적합하다. 견고한 스테인리스스틸 소재인 고압 밀폐형 E3는 극한 환경뿐 아니라 식품 가공 기계 및 의료 장비에 흔히 쓰이는 화학 약품에도 탁월한 내성을 발휘한다.고압 밀폐형 E3는 표준 E3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빠르고 확실한 폐쇄 기능과 진동에도 끄떡없는 잠금 기능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표준 시리즈와 동일한 패널 홀을 사용하므로 교체하기 용이하며 다양한 그립 길이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한국사우스코 정하석 지사장은 “고압 밀폐형 E3 VISE ACTION® 압축 래치는 위생 및 편리한 세정 절차가 가장 중요한 고강도 세척 공정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며 “이 신제품은 사우스코의 표준 E3 압축 래치 시리즈와 같은 일관된 성능을 제공하는 동급 최고 수준의 압축 래치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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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전선은 효성중공업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케이블 예방 진단 및 자산관리 통합 솔루션(이하 통합 전력 솔루션)’의 공동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2024년 11월 대한전선과 효성중공업이 체결한 ‘전력 분야 기술 협력 및 신사업 모델 발굴 업무협약(MOU)’의 첫 결과물이다. 양사는 전략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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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중국 난징 장베이 신소재 과학기술단지(Jiangbei New Material Technology Park) 내 고성능 분산제 생산라인 상업 가동을 공식 발표했다.이번 투자를 통해 바스프는 CFRP(Controlled Free Radical Polymerization, 제어 자유 라디칼 중합) 기술을 적용한 최첨단 분산제를 현지에서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증설로 네덜란드 헤이렌베인(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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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S효성첨단소재가 인도 중서부에 위치한 국내 GDP 1위인 마하라슈트라주에 신규법인 ‘HS Hyosung India Private Limited’를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 12일 공시를 통해 3,000만 달러(약 430억 원)를 출자해 타이어코드 생산을 위한 인도 현지 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의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