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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젼인,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 적용 ‘불법 낙서 감지 솔루션’ 출시
비젼인은 CCTV에 영상인식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 궁이나 능과 같은 문화재 외곽 담장에 불법으로 낙서 등 훼손 시 즉각 사고 상황을 알려주는 AI 기반 ‘불법 낙서 감지 솔루션’을 출시하고 지능형사물인터넷 전문기업 메타지음과 공동으로 솔루션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불법 낙서 감지 솔루션’은 AI 기술을 탑재한 CCTV 카메라를 이용해 사람의 행동을 인식하고 추적하는 첨단 보안 기술이며, 사람을 감지하고 움직임을 추적하는 ‘딥러닝’ 기술을 사용한다.특히 낙서와 같은 특정 행동을 정확히 식별하기 위해 최신 AI 기술인 ‘트랜스포머 인코더’와 ‘비전 트랜스포머’ 모델을 적용했다. 두 모델은 AI 분야에서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신기술로, 언어 처리뿐만 아니라 영상 인식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기존의 ‘LSTM’ 기반 행동 인식 기술보다 더 우수한 결과를 보여줌으로써 낙서와 같은 이상행동을 실시간으로 더 정확히 탐지하고 경고할 수 있게 해준다.김학일 비젼인 대표는 “불법 낙서 감지 솔루션은 기존의 지능형 CCTV 기술 가운데 침입, 배회, 쓰러짐 등의 단순한 움직임 감지와 비교해 복잡한 특정 행위를 짧은 시간에 오인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고 난이도의 딥러닝 기술로 구현됐다”며 “저렴한 가격과 저소비 전력의 임베디드 GPU 시스템에 탑재돼 기존 CCTV 카메라를 이용해 쉽게 적용할 수 있게 개발된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장희돈 메타지음 대표는 “지난해 12월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된 경복궁 담장의 복구를 위한 물품비로 스팀 세척기, 레이저 세척기 등 전문 장비 대여료 946만원과 방진복, 장갑, 작업화 등 용품비 1207만원이 들었다고 한다. 스프레이 낙서 흔적을 지우기 위한 물품 비용으로만 2153만원이 쓰인 셈이다. CCTV 추가 증설이나 낙서와 같은 행위 금지를 위한 안내판 설치와 안내 책자 배포, 돌봄 모니터링 요원 추가 배치 등 관리적 측면의 보강도 중요하지만 국가 유산이나 문화재에 낙서와 같은 훼손 이상행동이 발생하면 즉시 감지해 관련 담당자에게 통보해 줌으로써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는 AI를 적용한 기술적 대안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비젼인은 지능형 객체감지 소프트웨어인 ‘ViVA’를 비롯해 투망감시, IP 스피커, 지능형 차량번호 인식(LPR), 화재감지 듀얼 카메라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AI 기술의 성능을 단기간에 경제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합성영상데이터 생성기술과 개인정보 비식별화 기술을 보유한 AI 전문기업이다. 특히 삼성전기 수원 및 세종사업장, 효성티앤씨 국내외사업장, GS칼텍스 여수공장, 롯데백화점 등에 지능형 객체감지 및 화재 감시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바 있다.메타지음은 미성년자 담배 구매 방지와 인건비 절감을 위해 무인점포 및 편의점과 같은 소상공인 사업장의 담배 매출 향상에 기여하고자 손바닥 정맥센서를 활용해 본인확인 후 LTE 무선망을 통해 원격 자판기에 담배를 추출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과 생체인증(정맥)을 결합한 세계적인 기술혁신 제품인 ‘손바닥 정맥인증 담배자판기’를 개발한 업체다.양사는 이번 협력에 더해 지속적인 성장이 예견되는 다양한 비전AI 시장 공동 진출을 협의하고 있으며, 첨단 AI 기술을 적용시킨 성공적 협업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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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VR 시뮬레이션 플랫폼 미국 굿디자인상 수상
현대엘리베이터가 고객의 디자인 선택권 확장을 위해 개발한 ‘엘리베이터 VR 시뮬레이션 플랫폼’이 ‘굿 디자인 USA 어워드 2023’ 인터랙티브 미디어 부문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웹 기반으로 개발된 플랫폼에 접속하면 엘리베이터 모델 선택을 시작으로 도어, 버튼, 층 표시기를 비롯해 내장 재질과 컬러, 바닥재, 조명 등을 자유롭게 선택해 가상현실(VR)에서 적용해 볼 수 있다. 선택 가능한 디자인 조합은 무려 1368만 여 가지에 달한다. 특히 상하좌우로 360도 회전하며 엘리베이터 내외부를 살펴볼 수 있어 실제 설치될 제품과 유사한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현대엘리베이터 디자인연구소는 기존에 고객이 구매를 결정할 때 카탈로그에 있는 평면 이미지에 의존하다 보니 실제 설치되는 제품과 차이를 느끼는 경우가 있었다며, 빠르게 진화하는 VR 기술을 적용해 고객이 취향에 맞게 디자인을 선택하고 가상체험을 하면서 보다 쉽게 구매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번 어워드에서 엘리베이터 VR 시뮬레이션 플랫폼은 ‘일반 사용자도 엘리베이터 구성 요소의 종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레이아웃을 디자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트북, 스마트 기기 등에서 현대엘리베이터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롭게 접속할 수 있어 접근성도 높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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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 성능점검 중개 플랫폼 서비스 ‘이지점검’ 오픈
이지점검은 동명의 기계설비 성능점검 중개 플랫폼 서비스 ‘이지점검’(www.ezcheck.co.kr)을 오픈했다고 밝혔다.2020년 4월 기계설비법 시행 후 연면적 1만 제곱미터 이상 건축물/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매년 성능점검을 의무로 시행해야 한다. 하지만 복잡한 절차와 정보 비대칭으로 인해 검증된 성능점검 업체를 선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지점검 출시는 희소식이 될 것이다.지금까지는 고객이 업체를 직접 알아보고, 각각의 견적을 비교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지점검 플랫폼을 이용하면 고객은 검증된 성능점검 업체들의 실시간 견적을 한 번에 받아볼 수 있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신상식 이지점검 대표는 “이지점검 플랫폼 서비스 이용으로 성능점검 기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이용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나아가 다수의 기술사 자문을 받아 표준 검증 시스템을 이용한 ‘인증 마크’ 도입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이지점검의 모든 서비스는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전국 어느 지역에서든 검증된 점검업체의 견적을 한 번에 받을 수 있고, 실시간 매칭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한편 이지점검은 오픈을 기념해 성능점검 업체 회원 가입 이벤트와 견적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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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탄소 배출량 산정 ‘그린 세일링’ 본격화
HMM이 화물의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산정하는 공급망 탄소계산기를 신규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HMM 공급망 탄소계산기는 화물의 출발지부터 도착지까지 선박은 물론 철도, 트럭 등 다양한 운송수단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산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HMM은 약 120만 건의 DB를 구축해 운송 거리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온실가스 배출 관련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가장 인정받는 GLEC(Global Logistics Emissions Council: 물류 활동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측정·보고하는 단체)와 CC(Clean Cargo: 해상 물류 활동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측정·보고하는 단체)의 데이터를 활용해 배출계수를 산정했다. 특히 해상 배출계수는 HMM의 친환경 선박 데이터를 적극 적용하는 한편 글로벌 선사의 데이터도 반영해 효율성과 공신력을 확보했다.화주는 HMM의 공급망 탄소계산기를 통해 화물을 운송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예상 탄소 배출량을 계산해 사전에 선하증권(B/L)에 표기할 수 있으며, 실제 운송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정된 배출량을 별도의 증서로 발급받을 수 있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ESG 경영과 관련된 가장 중요한 이슈는 탄소 배출 저감인데,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배출하는 탄소는 물론 원자재 생산, 제품 운송, 제품 사용 등 기업의 영향력 범위 외에서 발생하는 탄소까지 보고를 의무화하는 추세다.HMM의 공급망 탄소계산기를 통해 제공하는 데이터는 친환경 경영을 추구하는 기업들의 스콥 3 배출량 보고에 활용될 전망이다.또한 HMM은 그린 세일링 서비스도 새롭게 시작하는데, 이는 HMM이 저탄소 연료 구매 및 사용을 통해 선박 운항 시 직접적으로 감소시킨 탄소 감축량을 거래하는 것으로, 화주 및 관련 기업의 스콥 3 탄소 배출량을 감축 시켜준다.HMM은 10년 동안 TEU당 탄소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는 등 탄소 감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CII 규제 등 갈수록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바이오 연료 활용, LNG 추진선 계약 및 메탄올 추진선 발주, 무탄소 연료 개발 협력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HMM의 공급망 탄소계산기 및 그린 세일링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MM 홈페이지 e-Service 페이지의 General - Supply Chain Carbon Calculator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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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기계&자동화 2024년 1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특집 : 2024년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02 자동화라인- 수출 가이드북 ‘수출, 더 이상 어렵지 않아요’ 발간 外08 제품가이드- 고출력 가공기 外12 화제의 신작- ‘기계부품 마찰 문제 해결’ 고강도 스테인리스합금 HLS20 개발13 Special- 2024년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24 인포커스- 2024년 무역·통상환경 전망34 기술르포- 디지털 트윈의 진화42 기술정보- ROS를 이용한 사용자 동작 인식 기반 로봇 팔 제어50 이슈나우- 2024년 산업 전망58 무역정보- 무역사기 사례62 비즈인포- 수출입 동향으로 본 자동차 산업지형 변화65 지원사업- 수2024년도 KERI 패밀리기업 육성 지원사업68 특허교실- 안전사고 막아주는 사물인터넷(IoT) 기술 특허출원 ‘쑥↑’70 안전보건- 겨울철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예방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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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기계기술 2024년 1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특집 : 2024년 주요 산업 전망02 100m News- 현대모비스, ‘CES 2024’서 투명 디스플레이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공개 外08 Special Theme- 2024년 주요 산업 전망20 Industrial Trend- 중국 리튬이온 배터리 산업 현황29 Technical Trend-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 및 산업 동향38 Hightech Information- 반도체 기술 패러다임 변화48 Economic Issue- 2024년 국내경제 전망56 Trade Brief- 2024년 주요 제조 품목별 수출 전망64 Material Story-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산업 육성을 위한 원료 확보 방안72 Global Window- 주요국의 녹색산업 활성화 정책 동향82 Cartoon Zone- 인도, 2023년 1~3분기 전기차 판매 100만 대 돌파90 Health Life- 건강하게 나이 먹는 법92 Smile Factory- Funny Image·Funny Story94 Exhibition- 국내·해외 전시회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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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산불 재난위험분석 자동화 기술, 전력설비 피해 예측에 활용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한 ‘침수 및 산불 재난위험분석 자동화 구축 방법’을 한국전력공사에 기술이전 한다고 밝혔다.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지난 2022년에 국가지점번호를 기반으로 재난 위험 영향요인을 융합‧분석하여 침수 및 산불 위험을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2023년 6월 1일 국유특허로 등록하였다.한전은 재난과 같은 외부 요인으로 인한 전력설비 피해를 예측하기 위해 위험도를 평가하는 기법을 도입하고자 재난연구 전문기관인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 기술 협업을 요청하였다.이에 국립재난안전연구원과 한전은 2023년 9월 5일 ‘침수 및 산불 재난 위험분석 자동화 구축 방법’ 국유특허 기술이전을 위한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한전은 향후 3년간 특허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되었다.한전은 이번에 이전받은 기술을 적용하여 지역별 위험상황을 신속하게 감지하여 알람서비스로 제공하는 등의 활용방안을 올해 사전연구를 통해 모색하고 있으며, 향후 한전 소관 사업소의 설비관리와 재난관리·대응업무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실시간 기상정보, 과거 설비고장 사례와 같은 재난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별 위험도를 평가하고, 고위험에 해당하는 한전 사업소 지역에 대해 사전 안전조치, 비상 발령 등의 상황정보를 제공하는 등 전력 설비와 선로 피해 예방·대비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한전과 태풍, 집중호우, 산불과 같은 재난으로 발생하는 전력설비 피해를 사전에 예측하여 국민안전을 보호하고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술 협력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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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엔진, 대만 SEEC 약 200억원 규모의 엔진발전설비 계약 체결
STX엔진은 최근 대만 중전기 제조 및 EPC 업체인 Shihlin Electric & Engineering Corp.(SEEC)과 약 200억 원 규모의 엔진발전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STX엔진은 이번 계약을 통해 사업자인 대만전력청이 운영하는 도서내연발전소에 추가로 총 8.8MW 규모의 엔진발전설비를 공급하게 된다. 최근 대만 정부의 대기환경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질소산화물 저감을 위해 선택적 환원촉매 설비도 함께 공급된다.대만전력청은 설비 기준이 매우 까다로워 세계적인 기업들도 사업을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쉽지 않은 사업자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STX엔진은 지난 20년간 신뢰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고, 까다로운 대만전력청의 기준을 끝까지 만족시키며 엔진발전설비를 4개 도서 총 8대, 14.4MW 규모의 공급 실적을 확보할 예정이다.앞서 STX엔진은 올 2분기 이라크 쿠르드 지역 시멘트플랜트의 전력공급을 위한 50MW 규모의 엔진발전설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서울시 산하 물재생센터의 노후 펌프구동용 디젤엔진설비 교체 공사를 계약하는 등 엔진설비 및 엔진발전플랜트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입증해 나가고 있다.1976년 디젤엔진 전문 생산업체로 출범한 STX엔진은 1980년대 한국전력공사에 울릉도를 포함한 60여개 도서지역에 엔진발전설비를 설계부터 시공까지 Turn-key로 공급하면서 본격적인 엔진발전플랜트 사업을 전개했고, 2012년에는 이라크 전력부에 900MW 엔진발전플랜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이상수 STX엔진 사장은 “지난 40년간 쌓아 온 엔진발전플랜트 분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남아·중동·아프리카 및 중남미 국가에 적극적으로 영업활동을 진행 중”이라며 “코로나 종식 이후에 이들 국가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도 추가적인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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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티헤르츠-SKT, AI 활용 미계량 태양광 탐지기술 완성
에너지 IT 소셜벤처 식스티헤르츠는 SK텔레콤 개발부서와 함께 항공사진과 위성영상을 AI 기술로 분석해 미계량 태양광 발전소를 정확하게 탐지하는 기술을 개발하였다.딥러닝 알고리즘의 일종인 합성곱신경망(Convolution Neural Network, CNN)을 활용해 개발된 이 기술은 자체 검증 결과, 정밀도와 재현율이 각각 95 %, 94 %로 조사돼 분산전원 확대에 따른 전력망 관리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식스티헤르츠는 2021년 4월 전국 13만개의 태양광, 풍력, 에너지저장장치를 하나의 가상발전소(Virtual Power Plant, VPP)로 연결하고 발전량 예측을 수행한 ‘대한민국 가상발전소’를 공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기상정보와 함께 현재 가동 중인 약 8만개의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지도 위에 표시한 ‘햇빛바람 지도’를 개발해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 식스티헤르츠가 개발한 에너지관리시스템은 ‘CES 2023’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김종규 식스티헤르츠 대표는 “식스티헤르츠의 에너지 분야 전문성과 SKT의 AI 기술이 만나 친환경 분산전원 확대에 따른 사회 문제를 혁신 기술로 해결한 사례”라며 “국가나 공공기관에서 대규모로 적용해 에너지 관리에 활용할 경우 세계 최초 사례가 될 수 있어 관심 있는 분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싶다”고 밝혔다.연구 책임자인 식스티헤르츠 최철호 연구소장은 “항공사진과 인공위성 영상에 AI 영상인식 기술을 적용해 미계량 태양광 패널을 검출한 사례는 세계적으로 드물다”면서 “제주도 전역에 적용해 본 결과, 미계량으로 추정되는 소형 태양광 패널을 약 5만3000개 발견해 추가 연구를 진행 중이며, 곧 한국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식스티헤르츠는 SKT의 ‘ESG Korea’와 ‘Tech Combination’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타트업으로, SKT 개발부서와 함께 다양한 에너지 분야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혁신분야 창업패키지에 선정돼 AI 반도체를 활용한 가상발전소 요소기술 개발도 진행 중이다. 양사는 미계량 태양광 패널 탐지기술에 관한 특허 출원을 완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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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동박용 신소재 개발···친환경 소재사업 강화
LS전선이 동박용 신소재를 개발, 상용화에 나서며 LS에코에너지의 희토류 사업 진출과 함께 친환경 소재 사업 확대에 나섰다.LS전선이 동박용 구리 신소재 큐플레이크를 개발했다. 동박의 원재료로 구리선 대신 구리 조각을 상용화하는 세계 첫 사례다.큐플레이크는 동박 제조 과정에서 원재료의 가공 공정을 줄여 제조 비용을 대폭 절감하게 해 준다.회사 관계자는 “최근 동박 제조사와 샘플 테스트를 마쳤다”며, “빠르면 내년부터 상용화를 시작, 연간 1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구리선은 스크랩(금속 부스러기)에서 불순물을 제거, 세척하는 4~5 단계의 공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이에 비해 큐플레이크는 스크랩을 용해하여 불순물을 제거하고 조각 형태로 만들어 동박 제조에 바로 사용할 수 있다.또, 구리선이 최상급의 스크랩만 사용하는 것과 달리 낮은 등급을 사용해도 되기 때문에 스크랩의 수급 문제를 해결해 준다.회사 측은 “LS전선은 60여 년간 케이블의 주요 원자재인 구리와 알루미늄을 연구, 세계 최고 수준의 금속 가공 기술력을 갖고 있다”며, “동박 소재, 희토류, EV용 알루미늄 부품 등 친환경 소재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