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 생성형 AI에 특화된 가속기 ‘AiMX’ 시제품 최초 공개
SK하이닉스가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메리어트 산타클라라 호텔에서 열린 ‘AI Hardware & Edge AI Summit(이하 AI 서밋) 2023’에서 GDDR6-AiM 기반의 생성형 AI 가속기 카드인 AiMX 시제품을 최초 공개 및 시연하였다.AI 서밋은 영국 마케팅 기업 키사코 리서치가 주최하는 연례 행사로, 글로벌 IT 기업과 유명 스타트업이 참가해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SK하이닉스가 이 서밋에 참가한 것은 올해로 세 번째다.회사는 이번 서밋에서 ‘인공지능 성능을 가속하는 SK하이닉스의 PIM 반도체 AiM(Boost Your AI: Discover the Power of PIM with SK hynix’s AiM)’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GDDR6-AiM과 이 제품을 여러 개 연결해 성능을 한층 개선한 가속기 카드 AiMX 시제품을 처음 선보였다.생성형 AI는 데이터 학습량이 많을수록 우수한 결과를 내기 때문에, 대량의 데이터를 다루면서 저전력, 고속으로 작동하는 메모리를 필요로 한다.SK하이닉스는 이번 행사에서 메타의 생성형 AI인 ‘OPT(Open Pre-trained Transformer) 13B’ 모델을 AiMX 시제품을 탑재한 서버 시스템에서 시연했다. GDDR6-AiM 칩을 탑재한 AiMX 시스템은 GPU를 탑재한 시스템 대비 반응 속도는 10배 이상 빠르지만, 전력 소모는 1/5 수준이다. 회사는 이번 시연을 통해 최신 가속기 대비 높은 성능*을 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며 인공지능을 서비스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주목을 받았다.이와 함께 회사는 AiMX의 장점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세션 발표도 현장에서 진행했다. SK하이닉스 메모리솔루션담당 임의철 부사장은 ‘생성형 AI 서비스를 위한 효율적 AiM 가속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GPU와 AiMX의 성능을 비교하며 차세대 지능형 메모리 반도체의 미래를 설명했다.임 부사장은 “SK하이닉스의 AiMX는 기존 GPU를 쓸 때보다 고성능, 저전력에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당사는 인공지능 시대를 이끌어갈 메모리 기술 개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SKT, AI로 반려동물 의료복지 수준 높인다
SK텔레콤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헬스케어 영역을 반려동물로 확장하며 동물권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수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SKT와 서울시수의사회는 서울시 소재 약 700여개 동물병원에 SKT 동물 의료 AI 서비스인 엑스칼리버를 확산하는 등 AI에 기반한 반려동물 진료 시스템을 정착시키는데 협력하기로 했다.SKT와 서울시수의사회는 반려동물 진료의 선진화를 위해 AI를 활용한 임상 진료 교육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SKT가 한국동물병원협회와 하고 있는 동물 엑스레이 바르게 찍기 캠페인 ‘엑스캠프(X Camp.)’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반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학술교류도 추진하기로 했다. AI 기반 진료를 받은 반려동물의 진단 결과를 토대로 AI가 반려동물의 의료 복지와 삶의 질을 어떻게 향상시키는지 분석하고, 이를 의료 학술대회를 통해 공유하기로 했다.그 시작으로 9월 23일~24일 양일간 세종대학교에서 열리는 제20회 ‘서울수의 임상 컨퍼런스’에서 SKT는 임상 현장에서의 AI 활용가치와 엑스칼리버 활용방안에 대해 강의하고, 엑스칼리버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엑스칼리버는 AI가 반려동물의 엑스레이 사진을 분석해 진단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수의사의 진료를 돕는 동물 의료 AI 서비스다. 병원에서 촬영한 반려견의 엑스레이 사진을 엑스칼리버 전용 클라우드에 올리면 질환의 위치와 비정상 소견 등 분석 결과를 15초 내에 제공한다.엑스칼리버는 질환을 탐지하는 정확도가 높고, 기존 엑스레이 장비 교체없이 웹 기반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사용 편의성으로 인해 현재 전국 280여 개 동물병원이 사용 중이다. SKT는 현재 국내 5개 수의대학 및 국내 5개 동물병원과 연구 협력을 통해 임상 진료에서 질환 탐지의 정확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SKT는 AI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중 하나로 고객의 일상 속 AI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수가 현재 600만 가구 이상으로 크게 증가하자 SKT는 AI 기술이 반려동물의 의료 복지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작년 9월 엑스칼리버를 출시했다. SKT는 올 8월 진단 범위를 기존 반려견의 근골격/흉부/심비대에 더해 복부까지 확대하며 분석 가능 질환 수를 34종으로 늘렸다. 특히, 연말에는 진단 범위를 반려묘까지 확대하는 등 엑스칼리버 성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손인혁 SKT 혁신사업담당은 “SKT는 AI기술을 반려동물 의료에 적용해 수의사들의 진료 환경을 혁신하고, 말 못하는 반려동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황정연 서울시수의사회 회장은 “이번 SK텔레콤과의 협약을 계기로 서울시수의사회 소속 동물병원의 진료 환경을 더욱 선진화하고, AI와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하는 등 진료와 경영환경 혁신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애경케미칼, 수소저장용기·자동차 소재 등 경량화 기술 확대
애경케미칼은 13일 개막한 ‘H2 MEET 2023’에 참가해 수소 저장용 용기 바인더 수지를 선보였다. 수소저장용기는 비금속 라이너에 탄소복합소재를 감아서 높은 압력에도 견딜 수 있도록 만든 기술 집약적 제품이다. 차량과 선박, 기차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하기 때문에 앞으로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관련 애경케미칼은 수소저장용기에 비닐에스테르-카본 복합소재를 적용해 효율성과 내구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전에 주로 활용된 에폭시-카본 복합소재에 비해 제조 공정은 간편해지고, 가격은 저렴해졌다. 소재 특성상 열전도율이 60분의 1 수준으로 낮아 저장용기 내 급격한 압력 상승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애경케미칼의 비닐에스테르-카본 복합소재가 적용된 수소저장용기는 올해 말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증 획득을 앞두고 있다.애경케미칼은 수소저장용기에 활용되는 소재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량화용 기능성 소재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 높아지고 있는 자동차 소재 경량화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시장조사기관인 마켓앤드마켓에 따르면 자동차용 경량화 시장은 연평균 약 7.3%의 성장률을 보이며 2025년 993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리서치 기업인 리서치 네스터 또한 대표적인 경량화용 기능성 소재인 탄소 섬유 프리프레그 시장에 대해 연평균 10.5%의 성장률을 나타내며 2033년 282억5000만 달러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전 세계적으로 경량 신소재 연구 개발이 활발한 가운데, 국내외 다수의 기업들이 선루프 프레임, 차량 보닛 등 금속 부품을 탄소복합소재로 대체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애경케미칼 또한 ▶초고속 경화 프리프레그(AKAPREG) ▶친환경 탄소섬유 SMC(SMC; Sheet Molding Compound) 등의 소재를 개발해 세계 트렌드에 발맞춰 나가고 있다.애경케미칼의 초고속 경화 프리프레그는 성형 시 빠른 경화 특성으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 프리프레그 성형 시 최소 1시간 이상이 소요되는데, 애경케미칼의 프리프레그는 경화 속도를 3분 이내로 줄였다. 대량 생산이 필요한 자동차 부품 생산 공정에 적합하다. 주로 차량 도어, 프론트 범퍼, 라디에이터 그릴, 리어스포일러 등에 활용되며, 내충격성과 난연성이 우수해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하우징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또 다른 경량화 소재인 친환경 탄소섬유 SMC는 기계적 강도가 우수하고, 굴곡진 부분 처리가 수월하다. 소재 특성상 나타나는 유려한 무늬로 인해 디자이너의 선호도가 높아 자동차 내장 가니쉬 소재로도 활용된다. 특히 유독물질인 스티렌모노머를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없다는 게 가장 큰 강점이다.
-
한국전력기술,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설명회’ 개최
한국전력기술이 2023 하반기 채용을 앞두고 신입사원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평균 연봉 9500만원을 자랑하는 공기업인 한국전력기술은 대학생들이 가고 싶은 기업 상위권에 매년 드는 기업이며, 5년 연속 공정 채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업이기도 하다.높은 연봉과 함께 한국전력기술은 다음과 같은 직원들을 위한 뛰어난 사내 복지로 유명한 기업이다.한국전력기술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근무 시간 단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유연근무제도로 자율 출·퇴근을 실시하는 공기업이며, 직원들의 성장을 위한 온·오프라인 어학교육 지원 시스템도 구축돼 있다.직원들의 동반 성장을 위해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무 관련 학위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술사·CFA·PE 등 직무 관련 자격 취득을 지원해준다.이처럼 한국전력기술은 뛰어난 복지와 함께 일반정규직 기준 평균 근속연수가 18년에 이른다. 이직이 잦은 요즘, 이는 근무 환경과 사내 복지가 뛰어남을 입증하는 지표다.이외에도 입사 후에는 2년간 기숙사가 제공되며, 지역 내 최대 규모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등 한국전력기술은 차별화된 복지로 많은 이들이 꿈꾸는 기업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한국전력기술은 다음 달 15일부터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채용 설명회를 개최하며 ▶수도권(서울) 15일, 22일 ▶충청권(대전) 21일 ▶영남권(대구) 21일로 시간은 모두 동일하게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올 하반기 채용 예정 인원은 총 120명으로, 최대 대졸 105명·고졸 5명(대졸 외 장애인, 취업지원 포함)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직무는 기술/연구·사무를 비롯해 원자력·기계·계측·전축·전산·토목·전기 등이다.채용은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채용 절차는 ‘입사지원-서류-필기-면접-임용’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 전형은 지원자격 충족 여부를 검증하는 전형으로 어학점수와 자격사항 등을 평가한다. 한국전력기술의 경우 다른 대부분 기업과 마찬가지로 어학시험 성적이 700점 이상인 자만 서류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이외 사회 형평적 인재 전형별 가점 부여 제도가 있으며, 특수자격소지자에게는 서류·필기 전형을 면제해주는 혜택이 있다. 또 직무 관련 자격증 보유자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필기 전형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를 비롯해 직무수행능력평가와 인성검사를 진행한다. 면접 전형은 크게 직업기초면접과 직무역량면접으로 나눠 관련 역량들을 평가한다.한국전력기술 인사팀 강민수 대리는 “정부의 원전산업 활성화 정책에 맞춰 관련 분야 인력 채용을 확대할 예정이니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
대동 자율작업 농기계, 업계 최초 자율주행 국가 시험 통과
대동은 농기계 자율주행 3단계에 해당하는 자율작업 기능의 HX트랙터와 DH6135 콤바인이 직선 및 선회 자율주행 국가 시험을 업계 최초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국내 농기계 자율주행은 크게 정부 기준에 따라 ▶O단계-원격제어 ▶O단계-자동 조향 ▶O2단계-자율 주행 ▶O3단계-자율 작업 ▶O4단계-무인 자율 작업으로 구분된다. 1단계는 농기계가 직진 자율 주행만 수행하고, 2단계는 농기계가 생성한 작업 경로에 맞춰 운전 조작 없이 직진/선회/속도를 컨트롤하면서 자율 주행을 한다. 3단계는 탑승자의 운전과 작업 제어 없이도 농기계가 작업 경로를 추종하면서 자율작업을 수행한다. 4단계는 환경 인식과 인공 지능(AI)으로 작업자 없이도 무인 자율작업이 가능하다. 대동은 자율주행 1단계의 이앙기와 트랙터를 19년, 21년에 선보였다. 지속적인 투자로 경작지 작업 경로 생성/추종, 안전감지, 작업기 설정 및 제어, 작업 데이터 관리 등의 자율주행 3단계에 해당하는 자율작업 기술을 자체 개발해 HX트랙터와 DH6135 콤바인에 채택했다. 대동은 이 제품으로 농기계가 자체 생성한 작업 경로를 오차 ±7㎝ 이내로 벗어나지 않고 직진하면서 선회 시 작업을 제어해야 하는 자율 3단계가 되야 통과할 수 있는 정부 시험을 합격한 것이다. 대동은 이 제품을 올해 4분기에 출시한다. 또 자율주행 4단계 트랙터를 26년까지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초부터 농업 및 농경지 작업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정부 시험을 통과한 대동의 자율작업 HX트랙터와 DH6135 콤바인은GPS로 잘 알려진 글로벌 위성 항법 시스템(GNSS)과 초정밀 위치 정보(RTK) 를 활용해 정지 상태에서 농기계 위치 정밀도는 2cm 이내, 작업 시 최대 오차 7cm 이내로 국내 최고 정밀도 작업 성능을 자랑한다. 관련해, RTK 는 GNSS로 받은 오차 범위가 몇 미터에 달하는 농기계의 위치 정보를 기준국에서 센티미터 수준으로 정확하게 도출해 고정밀 자율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대동은 국토정보지리원과 국내 통신사의 기준국을 활용하는 이중화 된 듀얼 RTK시스템으로, 위치 정보 수신 불안정 없이 24시간 무중단 자율 주행을 제공한다. 여기에 기준국이 많을수록 더 정확한 측위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이점을 십분 활용, 타 농기계사 대비 2배에 달하는 기준국을 통해 초정밀 위치 정보를 농기계에 제공, 더 정확하고 섬세한 작업 경로 추종 주행을 선보인다. 대동은 농번기 때 하루 평균 8~10시간까지 오프로드와 같은 농경지에서 농기계를 운전하며 작업하는 농민들에 있어, 작업 중 핸들과 버튼 조작이 필요 없는 3단계 자율작업 기술이 작업 피로를 최소화시키면서 작업 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초보 농업인도 자율작업으로 조작의 어려움을 해결하면서, 농기계 운전에 숙련 된 전문 농업인들 수준의 작업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원유현 대동 대표이사는 “대동은 10년 전부터 무인 작업 농기계에 대한 비전을 갖고 이를 준비해서 올해 자율주행 정부 시험을 통과 했다”면서 “본 시험으로 농업 로봇 개발에 필요한 핵심 기술 중 하나를 확보했고, 이를 활용해 정밀농업 무인 농작업이라는 비전아래 AI 기반 무인 농기계, 농업 로봇 등의 개발하고 농업 솔루션과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다”고 말했다.
-
하이티움, 새로운 5메가와트시(MWh) 컨테이너 제품 공개
하이티움이 표준 20피트 컨테이너 구조를 사용하는 새로운 5MWh 컨테이너 제품을 공개했다. 보다 컴팩트한 2세대 고용량 에너지 저장 시스템은 사전 설치되어 바로 연결할 수 있게 제공된다. 배터리에는 이 제조업체의 새로운 314Ah LFP 셀을 기반으로 하는 48개의 배터리 모듈이 장착되며, 각 모듈은 104.5kWh 용량을 제공하고 대규모 유틸리티 스케일의 시스템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되었다.더 컴팩트한 디자인 덕분에 5MWh 컨테이너가 117Wh/l의 에너지 밀도를 제공한다. 이는 280Ah 셀을 기반으로 하는 표준 시스템에서 볼 수 있는 80Wh/l보다 46% 높은 수치이다. 또한 이 제품은 대부분의 인기 인버터 브랜드의 전력 제어 시스템 또는 양방향 인버터와 기술적으로 호환된다.‘하이티움 ∞블록(HiTHIUM ∞Block)’이라는 이름의 이 새로운 에너지 저장 시스템에는 셀 온도 편차를 섭씨 3도 이하로 유지하는 하이티움의 성숙한 다단계 액체 냉각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또한 지능형 열 관리를 통해 배터리 전원을 최적화하고 내부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다. 추가 안전 기능에는 멀티 레벨 오류 감지 시스템, 셀 모니터링, 가스 및 연기 감지, 자동 화재 진압 등이 있다.하이티움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RE+ 박람회를 앞두고 열린 비공개 VIP 행사에서 주요 고객 및 업계 파트너들과 이 획기적인 제품의 소식을 처음으로 공유했다.하이티움의 글로벌 비즈니스 책임자 장미즈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 팀이 이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는 데 필요한 혁신을 달성한 방식은 우리의 핵심 비전을 확인해 준다. 우리의 목표는 에너지 스토리지를 확장하여 비용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다. 이 새로운 5MWh 컨테이너는 우리가 용량을 늘리고 LCOS를 줄여 진정으로 저렴한 에너지 전환을 실현할 수 있음을 입증한다.”2019년 회사 설립 이후 11GWh의 배터리 제품을 출하한 하이티움은 올해 말까지 생산 능력을 70GWh로 확대할 계획이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2023 한국어 AI 경진대회’ 개최
한국어 음성인식 성능 향상과 우수한 미래 개발자 발굴을 위한 ‘2023 한국어 AI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국어 음성 AI 분야 대회다.이번 대회의 수행사로 선정된 어반데이터랩은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공동수급사로 참여했으며, 경진대회 수행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2022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올해 대회에는 특별히 ‘소리로 더 가까이-노인 및 소아 계층 특화 음성인식 경진대회’라는 부제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음성인식 성능평가’로 구성된 트랙 1과 후원기업의 ‘기업현안 문제해결’로 구성된 트랙 2의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총 1.4억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는 이번 대회는 10월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온라인 예선을 거쳐 온라인 본선대회를 통해 최종 수상팀을 선정하게 된다. 상금과 함께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상이 수여되며, 기업현안 트랙의 수상팀들에게는 후원사 특전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9월 23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대회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어반데이터랩의 ‘AI 연구소’에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운영 중인 ‘AI허브’의 음성인식 데이터를 정제, 가공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 도출을 위해 전념하고 있다. 또한 원활한 공식행사를 위해 최적화된 대회 홍보 및 부대행사를 기획해 경진대회를 준비 중이다. 특히 안치성 어반데이터랩 대표는 본 대회의 후원 기업 유치를 위해 다양한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협의했으며, KB국민은행과 더존비즈온이 최종적으로 대회 후원사로 확정했다.안치성 대표는 “어반데이터랩은 전문 해커톤 대회 운영사임과 동시에 한발 더 나아가 AI솔루션과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고도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클라우드형 AI 의료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AI,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정보 분석과 전달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자체 개발 의료데이터 수집 및 가공 툴과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
풀무원, 로봇 조리 스마트 무인 자판기 ‘출출박스 로봇셰프’ 개발
풀무원이 국내 최초로 냉동식품을 로봇이 조리하는 스마트 무인 즉석조리 자판기 ‘출출박스 로봇셰프’ 론칭을 추진하고 무인 판매 플랫폼 사업을 다각화한다고 밝혔다.풀무원은 이번 ‘출출박스 로봇셰프’ 론칭을 통해 무인 판매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존에 있던 ‘출출박스’의 상온·냉장·냉동 간편식에 이어 국물이 있는 면·밥 요리를 즉석에서 조리하는 ‘원볼밀(One Bowl Meal)’ 제품까지 확대하고 무인 판매 플랫폼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출출박스 로봇셰프’는 냉동 상태의 요리 제품을 주문 즉시 로봇이 조리하여 약 90초 만에 완성하는 스마트 기기다. 기기 규격은 높이 1.9 m 폭 1.0 m로, 영상을 송출하는 27인치 스크린, 터치로 동작되는 15.6인치 메뉴 선택 화면, 제품이 완성되면 자동으로 개폐되는 조리 챔버, 수저함 등으로 구성됐다. 메뉴를 선택하여 결제하면 기기 안의 로봇이 즉석에서 고온 조리하여 전문점 수준의 요리를 제공한다. 현재 생면 요리의 개발이 완료되었으며, 향후 한국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전문 면요리·탕 등으로 메뉴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출출박스 로봇셰프’는 기존의 냉장·냉동 간식 무인 판매 플랫폼 ‘출출박스’와 마찬가지로 상주 관리 인력 없이도 무인 식당 운영 및 맞춤형 기업복지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모바일 앱 기반 서비스, IoT 기술, 실시간 재고관리 시스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올해 6월부터 내부 시범 운영을 통해 개선점을 보완한 후 현재 기기 KC인증 등 론칭을 위한 막바지 작업이 진행 중이다. 풀무원은 이달 중으로 기존에 ‘출출박스’를 운영 중인 공공기관, 기업 편의시설, 학교 등의 사업장들을 중심으로 ‘출출박스 로봇셰프’ 운영을 제안하는 등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풀무원은 미국법인을 통해 지난해 8월 미국 스마트 자판기 스타트업 ‘요카이 익스프레스’와 투자 협약을 체결한 후 ‘출출박스 로봇셰프’ 론칭을 준비해왔다. 요카이 익스프레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푸드테크 기업으로, 미국 내 공항·호텔·병원·대학 캠퍼스 등에 자동조리 스마트 자판기를 설치·운영하며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풀무원은 요카이 익스프레스와의 투자 협약을 통해 한국 내 요카이 익스프레스 자동조리 기기 관련 사업의 독점권을 확보했으며, 인프라 구축 및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상호 지속적으로 협력키로 했다.풀무원 무인 플랫폼 사업을 총괄하는 남정민 FI 상무는 “‘로봇셰프’는 글로벌 스타트업의 로봇조리 기술과 출출박스의 무인 플랫폼을 접목시킨 풀무원 DX의 핵심 사업 모델이자 글로벌 X&D를 통해 새로운 사업을 론칭하는 첫번째 사례”라며 “스마트 무인 식당 수요가 높은 다양한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입점을 빠르게 확대하여 무인화 푸드테크의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
HD현대인프라코어, 사우디·브라질서 건설기계 대규모 수주
HD현대인프라코어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와 브라질 대형 고객사들과 디벨론 굴착기·휠로더 131대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였다.이번에 계약한 장비는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53톤 대형 굴착기 30대와 대형 휠로더 50대 등 총 80대로, 현지 건설업체인 알 나자즈사와 네즈마&파트너즈사를 통해 투입된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대형 건설장비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네옴시티의 공정상황에 맞춰 두바이 지사를 통한 현지 영업활동을 펼치는 한편, 네옴시티 인근에 딜러사의 신규 지점을 오픈해 서비스 인력을 늘리는 등 고객 맞춤형 전략을 펼쳐 계약을 성사시켰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이번 수주 건을 포함해 사우디아라비아 ‘굴착기&휠로더&ADT 부문’ 판매에서 올해 총 846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558대 대비 51.6% 높은 판매량이다.또 브라질에서는 공공인프라 투자에 따른 수요 증가로 최근 디벨론 굴착기 51대를 수주했다. 마투그로수 주 철도건설 프로젝트에서 80·53톤 대형 굴착기 등 총 22대, 히우그란지두술 주 공공입찰 프로젝트에서 14톤 중형 굴착기 29대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특히 히우그란지두술 주 프로젝트에서는 고객이 원활한 유지보수를 위해 자체 생산 엔진을 탑재한 제품을 요구하면서 14톤급에서는 경쟁업체 중 디벨론 굴착기가 독점 공급되기도 했다.한편 HD현대인프라코어는 해외에서 디벨론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영업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콜롬비아, 가나,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 국제공항에 옥외광고 게재 ▶구독자 10만 유튜브 채널 운영 ▶현지 딜러 및 고객 초청행사 개최 등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포스코DX, ‘이음5G’로 제철소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추진
포스코DX가 ‘이음5G’ 사업자로 등록을 완료하고, 제철소 스마트팩토리 고도화를 통한 디지털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 확산에 나선다.‘이음5G’는 기존 통신 3사가 아닌 일반기업이 정부의 허가를 받아 공장, 대형 빌딩 등 특정 구역에 5G 망을 자체적으로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포스코DX는 11일, 광양제철소에서 4.7㎓ 대역의 주파수 할당과 기간통신사업등록을 정부로부터 승인 받았다.포스코DX는 ‘이음5G’ 인프라를 기반으로 제철소 내 운송 철도 및 차량 자율주행, 산업용 로봇 제어, 디지털트윈 등 기술을 확대 적용해 현재 구축해 운영중인 스마트팩토리를 더욱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포스코DX는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을 비롯한 유관조직과 협력해 광양제철소내에서 쇳물을 실어 나르는 용선 기차의 자율 및 원격 주행에 ‘이음5G’를 우선 활용한다. 포스코DX는 자율주행 기관차에서 발생되는 각종 실시간 데이터를 ‘이음5G’를 통하여 실시간 수집해 서버로 전송하고, UHD급 고화질 영상을 철도종합관제센터로 전송해 원격감시 및 비상 제동 등 기관차 안전운행을 위한 관제시스템을 10월까지 구축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이음5G’는 안정적 대용량 통신이 가능하고 빠른 응답속도와 초연결성이 장점이다. 이러한 점에 착안해 포스코DX는 제철소를 비롯한 이차전지 생산현장, 건설현장에서 활용하는 무인크레인, 산업용로봇 제어, 구내 운송 철도/차량 자율 및 원격 주행, 조업 환경 실시간 모니터링 등의 영역으로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인프라 구축에는 삼성전자의 이음 5G 전용 솔루션인 컴팩트 코어와 4.7GHz 대역 라디오 기지국이 공급되며, 국내 중소기업에서 개발된 단말기도 사용된다. 삼성전자의 이음 5G 전용 솔루션은 대용량의 데이터 업로드가 요구되는 기업 사용에 특화해 일반 장비보다 확대된 업로드 대역폭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포스코DX 관계자는 “‘이음5G’를 제철소에 구축해 구내 운송 철도 및 차량 자율주행과 크레인 무인화, 산업용 로봇 제어 등과 같이 대용량 통신과 실시간 응답속도를 요구하는 현장을 위주로 적용해 생산현장의 DX를 더욱 확산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 최신뉴스더보기
-
-
- HD현대 건설기계 통합법인 ‘HD건설기계’, 출범 직후 글로벌 대규모 수주 잭팟
- HD현대의 건설기계 사업 통합법인인 ‘HD건설기계’가 출범과 동시에 대규모 해외 수주에 성공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등 글로벌 신흥시장에서 연이은 수주 실적을 올리며 올해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한 청신호를 켰다.HD건설기계는 지난 14일(수)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광산 개발 업체들과 대형 굴..
-
- LG CNS, 차바이오텍에 100억 지분 투자…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본격화
- LG CNS가 차바이오그룹과 손잡고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 CNS는 차바이오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차바이오텍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단행하고, AI 기술을 접목한 헬스케어 서비스 및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LG CNS는 지난 14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차바이오텍과 100억 원 규모의 지분 투자 및 AX·DX...
-
- KRISO, 선박 사고 대응 ‘AI 기반 손상통제지원시스템’ 국산화 성공… 도입 비용 1/4로 절감
-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가 선박 사고 발생 시 실시간으로 상황을 감지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지원하는 ‘AI 기반 손상통제지원시스템(AI-Ready Damage Control Support System, 이하 AI-Ready DCSS)’을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해 구현했다고 15일 밝혔다.기존의 손상통제지원시스템(DCSS)은 L3 MAPPS 등 일부 해외 방산 업체가 독점해 온 탓에 도입 비용이 매..
-
- 한화시스템, 韓 독자기술 ‘위성용 우주반도체’ 개발 착수
- 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초)소형 위성용 다채널 빔포밍 시스템을 위한 트랜시버 우주반도체 기술’ 과제를 협약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될 ‘트랜시버 우주반도체’는 대한민국의 군 저궤도 위성통신 실현을 위한 핵심 소자로, 극한의 우주 환경에서 지상-우주 간 위성통신을 안정적으로 송수신하는 역할을...
-
- 대한전선, 효성중공업과 ‘케이블 예방 진단 및 자산관리 통합 솔루션’ 개발
- 대한전선은 효성중공업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케이블 예방 진단 및 자산관리 통합 솔루션(이하 통합 전력 솔루션)’의 공동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2024년 11월 대한전선과 효성중공업이 체결한 ‘전력 분야 기술 협력 및 신사업 모델 발굴 업무협약(MOU)’의 첫 결과물이다. 양사는 전략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