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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포스코ICT와 산업로봇사업 다각화를 위한 업무 협약
LCD, 태양전지 및 반도체 제조장비 전문기업 제우스는 최근 산업용 로봇 ‘제로’ 출시 등 국내외 시장 공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제우스가 포스코ICT와 산업로봇사업 다각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포스코ICT 판교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제우스 이종우 대표이사와 포스코ICT 손건재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사의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제우스와 포스코ICT가 발굴·개척한 수요처에 공동으로 상품 제안하는 것을 시작으로 원활한 협력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을 기점으로 앞으로 포스코ICT의 산업용 로봇통합운영 솔루션 ‘아이라스(IRaaS)’와 제우스의 산업용 로봇 ‘제로’는 상호 연계된 하나의 상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제우스는 올해는 한국 내 판매망 구축과 고객 확보에 집중하여 로봇 생산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소형 로봇을 중점적으로 개발하여 산업 자동화 관련 토탈솔루션을 제공 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제우스는 이번에 맺어진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가 가진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서로에게 발전적 관계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국내시장 공략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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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태양광·풍력 보급, 지난해 대비 52% 증가
산업통상자원부는 2019년 상반기까지 1.6GW(잠정)의 재생에너지설비가 신규로 설치되어 2019년도 목표(2.4GW)의 66.4%를 보급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태양광과 풍력의 설치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태양광 49.4% 증가, 풍력 84.4% 증가)하고 상반기 전체 보급의 92.6%를 차지하는 등 태양광과 풍력이 2019년도 재생에너지 확대를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바이오에너지와 폐기물 에너지는 2018년 실시한 REC 가중치 축소의 영향으로 신규 설치 규모가 각각 94MW(△85.4%) 및 21MW(△36.9%)로 전년 동기 대비 대폭 감소했다. 한편 2019년 상반기 태양광 모듈의 국산제품 사용 비율(사업용)은 2018년 상반기(61.5%)는 물론 2018년 전체(72.5%)에 비해서도 크게 높아져 79.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풍력 터빈의 경우에는 국산제품 사용 비율이 2018년 부진(39.2%)했던 상황에서 다소 개선되어 59.8%로 높아졌다. 신재생에너지협회는 태양광·풍력이 중심이 된 2019년 상반기 재생에너지 보급 실적은 정부가 발표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이 시장에 긍정적 신호로 작동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으며 정부가 향후에도 재생에너지 업계에 대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달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재생에너지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탄소인증제 도입, REC 거래시장 경쟁입찰 확대 등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충실히 이행하여 우리 업계의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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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여성공학자들이 한 자리에···‘여학생 공학주간’ 개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는 중·고등학교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7월 17일부터 27일까지 ‘여학생 공학주간(GEW, Girl’s Engineering Weeks)’를 개최한다. 전국 중·고교 여학생들에게 미래 공학기술 체험을 선사하는 행사로 권역별로 서울, 수원, 대전, 목포, 군산, 부산, 제주 7개 도시에서 열린다. WISET은 여학생 비율이 낮은 공학 분야에서 중·고교 여학생들에게 전공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이공계 분야로 진학할 수 있도록 2012년부터 매년 ‘여학생 공학주간(GEW)’을 지정하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의 ‘교육통계연보’에 따르면 2017년 기준으로, 여전히 모든 학위 과정에서 자연계열 여학생이 공학계열 여학생 비율보다 20%p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학생 공학주간(GEW)’ 행사는 이러한 과학기술분야의 전공간 성별 불균형을 해소하여 미래 여성과학기술인의 풀을 넓힘으로써 과학기술분야 전체의 역량을 높이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중·고교 여학생 1000여명은 대학 연구실과 지역 산업체·연구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대학연구실 및 연구개발 현장 견학, 자율주행자동차 제작 등 신산업 중심의 공학전공 체험을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여성 조종사의 특강, 여고생 프로젝트 발표회, 연구실 선배와의 토크 프로그램도 전격 도입하면서 어느 때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 GEW 행사는 홀로그램과 수소전기자동차 제작 등 6개 전공체험행사를 마련한 부산지역의 동서대학교(7월 17~18일)에서 시작한다. 동서대의 경우 부산지역 기업이 직접 참여하여 ‘드론 코딩 및 조종’과 ‘로봇공학 제작 및 코딩’ 등 4차 산업혁명 대응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전북지역의 군산대학교(7월 18일)는 이공계 여대학생과 여고생의 멘토링, 여성공학자를 초청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또한 대규모 산업단지를 보유한 군산지역답게 5개 업체·연구소와 협력하여 팀별로 산업체 현장을 탐방할 예정이다. 특히 중장비 기계 체험, 철강 제조공정과 중대형 자동차 생산 공장 체험 등은 쉽게 접할 수 없는 기회로, 여학생들에게 매우 값진 경험이 될 것이다. 경기지역의 성균관대학교(7월 23일)와 전남지역의 목포대학교(7월 23일)는 미래 여성공학도로서의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가득 채운다. 성균관대의 경우 토크콘서트 ‘여성 20! 청춘예찬’을 개최하고, 이·공학계열 20여개 학과의 여대학생이 멘토로 참여하여 여중·고생의 진로에 대한 다각적인 탐색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공학 학습 환경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 호기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전공별 연구실 탐방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제주지역의 제주대학교(7월 22~25일)는 4일 동안 약 50여명의 여고생이 참여하는 공감드림캠프를 개최한다. 4일간 마라톤으로 자율주행자동차 제작에 필요한 이론교육은 물론, 메이커 교사의 밀착 가이드를 통해 여고생이 실제로 자동차 모형과 라인 트레이서를 제작하고 경연하는 ‘창의적 공학 설계·제작’ 체험까지 마련되어 있다. 위의 프로그램 외에도 중·고교 여학생이 이공계 분야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특별강연, 멘토링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WISET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의 안혜연 소장은 “매년 GEW 행사의 참여자가 늘어나는 것은 그만큼 점점 더 많은 여학생들이 이공계 분야에 대해 흥미를 가진다는 방증”이라며 “이번 GEW 행사도 평소에 여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체험활동으로 구성된 만큼, 더 많은 학생들이 미래 공학기술의 매력에 빠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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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25년간 의료산업 글로벌 3D 프린팅 재료 시장, 20.3% 연평균 성장률 기록할 전망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의료산업 내 세계 3D 프린팅 재료 시장이 2018~2025년간 20.3% 연평균 성장률(CAGR)을 기록하며 2024년에는 해당 시장 크기가 5억685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2025 의료 분야용 글로벌 3D 프린팅 재료 시장 보고서(Global 3D Printing Materials Market for Healthcare Applications, Forecast to 2025)’는 주요 시장의 성장요인과 저해요인, 지역별 수요 전망, 부문별 성장 동향 및 제품 동향에 대해 분석했다. 제품 유형별 주요 부문은 플라스틱 분말과 플라스틱 필라멘트, 포토폴리머, 하이드로겔, 금속 및 세라믹으로 나뉘어 다뤄지고 있다. 의료 분야로는 의료와 치과, 웨어러블 기기로 시장이 세분화되어 있고 의료 제품별로는 조직 및 장기 제작과 의족 및 임플란트, 장비, 해부학적 모델로 구분하고 있다. 설계 단계에서 보여지는 탁월한 유연성과 보철물, 임플란트, 의료기기, 해부학 모델들을 낮은 비용으로도 생산할 수 있다는 이점을 지닌 3D 프린팅 솔루션이 의료산업에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 또한 3D 프린팅 기술 발전이 이뤄지는 동시에 관련 규제 문제가 뚜렷해지면서 의료 서비스 잠재력에 양자적 변화를 겪게 될 것이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화학 & 재료 산업부의 레오니다스 도코스(Leonidas Dokos) 글로벌 디렉터는 “의료와 치과, 웨어러블 기기 분야에 3D 프린팅 기술 보급이 늘면서 이 기술을 통한 세포 조직 및 장기 제작이 가장 기대되고 있다. 티타늄과 알루미늄, 플라스틱 필라멘트 등 가볍지만 강력한 재료들이 의료 산업에서도 많이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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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 로드맵과 수소에너지 분야별 핵심기술 관련 세미나 개최
수소산업은 생산, 발전, 수송, 산업,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감축 목표치의 40%인 1억5000만톤의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다. 또 석유 수입 의존도를 낮추며 재생에너지 기반으로 생산된 전력을 대량으로 저장 및 운송함으로써 국내를 포함하여 다양한 국가에서 저비용 수소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차세대 유망 성장동력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최근 정부도 수소에너지 시장 확대를 위한 중요한 정책 발표들을 통해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고 수소경제 도약을 위한 글로벌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2050년까지 수소와 관련된 산업 분야에서 연간 2조5000억달러의 시장가치 유발효과 및 3000만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테크포럼은 7월 19일(금) 한국기술센터 16층 국제회의실에서 ‘수소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관산업 개발방향과 상용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에서는 수소경제 로드맵과 수소에너지 분야별 연관산업 핵심기술, 개발방향 및 상용화 전략에 대한 주제로 △에너지 전환과 수소경제 로드맵 △수소생산 기술의 동향 및 시장전망 △액화수소 제조 저장 기술개발 동향과 사업화 현황 △안전한 수소저장을 위한 복합소재 및 고압용기 기술개발 동향과 사업화 및 발전전망 △수소충전인프라 국내외 현황 및 최적 운영방안 모델 제시 △수소에너지 전주기(생산/저장/이용) 안전기술 동향 등 다양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테크포럼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수소에너지 로드맵과 국내외 수소 생산, 제조, 저장, 충전, 안전 분야 등 분야별 기술개발 동향과 관련 업계 실태를 살펴보고 상용화 전략을 수립하는데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테크포럼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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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배터리 적용 핵심 기술 및 상용화 전략 세미나” 개최
현재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세가 나타나면서 세계 전기차 시장은 2018년에 450만대에서 2025년이면 2200만대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일본 시장조사업체 후지경제연구소는 세계 전고체전지 시장은 2035년 약 28조원 규모로 커지며 액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리튬이온전지가 적용될 수 없는 고온환경 등 특수한 산업요부터 이차전지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전기차 분야까지 다양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2차전지는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수요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약 12% 수츨이 증가하고,현재의 주류인 리튬이온전지는 기술적 진화의 한계에 도달하여 고비용과 충분하지 않은 에너지 밀도, 긴 충전시간, 짧은 수명, 안전성 등의 문제점을 보완한 전고체전지가 대표적인 차세대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순커뮤니케이션은 7월18일(목)에 여의도 전경련컨퍼런스에서 “차세대배터리(2차전지/전고체전지)적용 핵심 기술 및 상용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래형 배터리 시장 및 산업전망 ▲고체전해질 적용 전고체 전지 연구 동향 및 기술-비황화물계중심 ▲차세대 나트륨이온 이차전지용 양극재 기술개발 동향 ▲전기자동차용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개발 현황 및 상용화 전망 ▲딥러닝 활용한 차세대배터리 검사방법 ▲전고체 전지 응용을 위한 고분자 전해질 기술 개발 발표가 이어진다. 7월18일 행사에서는 차세대 전지로 부각되고 있는 전고체 전지의 핵심 기술과 더불어 국내 차세대 배터리 시장분석과 상용화 전략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사전등록은 7월17일까지 접수 예정으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순커뮤니케이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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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배출원별 미세먼지 저감기술’ 강좌 개최
미세먼지 문제는 최근 몇 년간 국내에서 가장 뜨거운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으며 정부, 대학, 연구단체 및 산업계에서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제시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과 장소에 따라 변화하는 미세먼지에 대하여 과연 얼마나 작은 입자까지 측정이 가능한가, 얼마나 작은 크기의 입자까지 제거가 가능한가 등에는 여전히 의문이 존재하며 이에 대한 효율적인 해법이 필요한 실정이다.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가 국민의 생활 건강 및 산업계에 큰 영향을 주는 미세먼지와 관련된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재실자가 있는 공간과 산업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에 대한 과학적인 이해와 실무 기술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미세 먼지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을 바탕으로 사람이 머물고 있는 공간에 대한 미세먼지 기술과 산업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관련 기술에 대해 분석하고 미세먼지 저감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실무자를 양성하기 위해 2019년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배출원별 미세먼지 저감기술’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에너지공단, 부산광역시가 후원한다. 강좌내용은 미세먼지에 대한 과학적 이해, 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공조 설비, 공동 주택의 미세먼지 저감 전략, 공기청정기술을 활용한 실내 미세먼지 저감, 산업체 배출 미세먼지 저감기술 개요, 화력발전소 미세먼지 관리기술 및 동향 소개, 산업 배출 1차 미세먼지 저감기술, 산업 배출 미세먼지 전구물질 및 유해가스 처리기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비는 협약 중소기업 고용보험 가입자 대상 무료이며 사전신청 후 참가할 수 있다. 상세 내용은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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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코리아 2019, 개최 전 나노기술 산업화 특별세션 개최
7월 3일(수)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하는 국내유일 첨단기술 비즈니스 전문전시회 ‘나노코리아 2019’는 올해 전회 대비 20% 규모가 증가하여 400개사 65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나노코리아 2019’ 개최 전, 나노코리아조직위원회는 나노코리아 산업화 특별세션을 7월 4일(목)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노코리아 산업화 특별세션은 7월 3일부터 5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나노코리아 2019의 특별 프로그램의 일부다. 주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차세대 이동통신과 관련하여 ‘5G시대를 위한 나노소재 솔루션’으로 확정됐다. 5G 시대가 본격화됨에 따라 소재-부품 단위에서 요구되는 저신호손실 고방열 전자파차폐 등에 관련된 수요기술을 파악하고 수요-공급 간 상호협력 및 네트워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의 ‘저유전 소재 기술 및 응용’에 대한 내용을 시작으로 안리쓰, 넥스플렉스, 영일프레시젼 등 7명의 5G전문가가 발표한다. 나노융합2020사업단은 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산업화특별세션 외에 기조강연도 진행된다. 기조강연은 연구 및 산업분야의 대표급 인사를 초청하여 나노기술산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이다. 나노코리아 산업화특별세션과 기조강연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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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형태별 태양광발전 활용을 위한 세미나 개최
전 세계적으로 기후환경 변화와 환경이슈의 해결을 위해 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확대의 중요성이 해가 갈수록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현재 태양광발전은 재생에너지 보급량의 3분의 2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확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좁은 국토에다 국토의 약 70%의 높은 산지 비중 및 주민 반발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듯 현재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의 대안으로 다양한 형태별로 태양광발전을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태양광발전 시장 전망에 대한 기대감과 맞물리면서 태양광발전 유지보수 및 관리 분야 시장에 대한 관심에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분야의 업체에서 시장에 많이 참여하고 있다. 산업교육연구소는 27일, 28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스페셜티 태양광발전 및 유지보수, 관리 방향과 신사업 성공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27일 세미나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의 확대와 사업 성공을 위한 제언 및 전략 △태양광발전 시스템 구축에 있어서 설비/제품 선별 노하우 및 실증사례와 수익제고(비용절감) 방안 △건물형 태양광, BIPV 태양광발전 시스템 추진 시 고려사항과 사업모델·전략 및 구축사례 △도시형 태양광발전(도시건물/옥상, 유휴부지 활용) 시스템 추진 시 고려사항과 사업모델·전략 및 구축사례 △영농형(작물경작+태양광) 태양광발전 시스템 추진 시 고려사항과 사업모델·전략 및 구축사례 △수상/해상 태양광발전 시스템 추진 시 고려사항과 사업모델·전략 및 구축사례 △도로일체형 태양광발전 시스템 추진 시 고려사항과 사업모델·전략 및 구축사례 △최근 자금조달 창구로 활발한 클라우드 펀딩을 이용한 태양광발전사업 활성화 방안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28일 세미나에서는 △태양광발전 설비관리·유지보수 최근 사업 실태 및 시장 전망 △태양광발전 유지보수 및 관리 노하우 기법과 사업화 실증사례 △태양광발전 시스템 고장유형 및 유지보수 진단 실증사례와 세부화 된 모니터링 기술개발 동향 △태양광발전 모듈의 노화, 효율저하 실증사례 분석과 내구 성능평가 및 고효율 유지관리 방안 △공동주택에서의 태양광발전 설비 유지보수 및 관리방안과 운영사례 △건물옥상/일체형 태양광발전 시스템 시공사례와 설비관리·유지보수 노하우 기법 및 유의점 △수상 태양광발전 시스템의 구조체·부력체부터 현장시공과 유지보수 관리의 구축 및 실증사례 △블록체인/데이터 관리 기반- 태양광발전소 유지·관리를 위한 기술개발 및 사례와 사업전략 등의 주제가 연이어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는 우리나라는 기후환경 변화 및 환경이슈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태양광발전 기술개발 및 확대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에너지 전환 시대에 차별화된 경쟁력을 추구하여 태양광정책 방향과 신사업, 신기술 현황을 한자리에서 조명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핵심전략과 노하우를 제공받는 알찬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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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초고속인터넷을 보편적 역무로 지정, 제공 의무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11일 초고속인터넷을 보편적 역무로 지정하고 가입사실현황조회·가입제한서비스 및 경제상의 이익인 마일리지 고지를 의무화하는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을 발표한다고 밝혔다.초고속인터넷의 보편적 역무 지정은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며 가입사실현황 조회·가입제한서비스 의무화 및 마일리지 고지 의무화는 12일에 시행할 예정이다.초고속인터넷은 금융 거래, 쇼핑, SNS, 동영상시청 등 일상생활에 필수재로서 우리나라는 그간의 초고속인터넷 확산 정책의 결과 고품질의 초고속인터넷이 세계최고 수준으로 보급되어 있다.초고속인터넷이 1998년 도입된 이래 정부는 융자지원 사업 등을 실시하여 시장의 자율적인 초고속인터넷망 구축을 유도하고 농어촌광대역가입자망구축(BcN) 사업을 통해 1만3473개 지역의 50가구 미만 소규모 농어촌지역에 초고속인터넷을 제공하였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골 등 고비용지역의 이용자는 사업자들이 제공을 기피하여 초고속인터넷을 여전히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초고속인터넷을 이용자의 기본적인 전기통신역무인 보편적 역무(시내전화, 공중전화 등)로 지정하여 지정된 사업자에게 제공 의무를 부과하고 어느 곳에서 든 원하는 이용자가 초고속인터넷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보장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향후 고시에서 일정 속도의 초고속 인터넷을 제공받지 못하는 건물을 대상으로 제공 의무를 부과하고 미국·영국 등 해외 대비 높은 속도로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이와 더불어 가입사실현황 조회 의무화, 마일리지 고지 의무화 등 이용자의 권익 보호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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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기계&자동화 2024년 5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 월간 기계&자동화는 공장자동화설비 및 자동화기기에 관련된 전반적인 자료 제공과 함께 공정 메커니즘과 그 특성을 포함한 자동화 응용 성공사례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