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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투글로벌센터-치타이허시, 한국 ICT 기술·중국 그래핀 산업 협력체계 구축
유망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가 중국 흑룡강성 치타이허시와 그래핀산업 분야 신사업 발굴 및 기술기업 공동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지난 2일(월)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본투글로벌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가군(Jia Jun) 치타이허시 시장, 왕펑(Wang Feng) 치타이허시 보리현 인민정부 현장, 조전귀(Zhao Chuangui) 치타이허시 정부지원 주임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한국 혁신기술기업의 성공적인 중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치타이허시와의 그래핀산업 분야 신사업 발굴 및 전략적 제휴로 멤버사를 포함한 국내 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중국과의 공동개발을 통해 연구개발에 필요한 그래핀 소재를 확보하고, 한국의 그래핀 기술 혁신도 촉진할 계획이다.중국은 미래 소재로 알려진 그래핀 매장량 1위로 알려졌다. 그래핀 특허 출원 건수도 전 세계의 70%를 차지하고 있다.본투글로벌센터와 치타이허시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은 ▶중국의 그래핀산업, 한국 ICT 기술 융합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 및 사업개발 ▶그래핀 소재 확보를 위한 한국 기업과의 사물인터넷(IoT) 및 하드웨어(HW) 공동개발 ▶중국 현지 전문가 컨설팅 ▶중국 현지 로드쇼, 투자유치 연계 등을 통한 기회 발굴 ▶중국 현지 정착에 필요한 각종 정보 및 인프라 제공 등이다.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 스타트업 5개사의 기술 소개 및 서비스 시연 등이 진행되었다. 참가기업은 지에스아이엘, 비주얼캠프, 메디퓨처스, 베이글랩스, 3D업앤다운 등이다.가군 치타이허시 시장은 “대형 흑연 광산이 있는 치타이허시 그래핀 연구소 과학 연구 설비 및 연구소에 필요한 인프라를 전폭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에 대한 투자, 컨설팅, 로드쇼 등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은 “치타이허시 그래핀 연구소에 과학연구팀 파견을 시작으로 국내 혁신기술기업들의 적극적인 중국 진출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국 그래핀산업과 한국의 ICT 기술 융합을 통한 국익 향상 및 그래핀 분야 기술의 선도화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본투글로벌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으로 유망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술기업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해 나갈 수 있도록 ▶유망기술 전문기업 발굴 ▶글로벌 지향 교육·훈련 ▶해외진출 가교역할 ▶해외진출 지속가능 전문 컨설팅 ▶입주공간 등을 지원하고 있다.특히 해외진출에 필요한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투자유치 등에 대해 내부 전문가들이 1차적으로 진단하고 2차적으로 외부 민간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실질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3년 9월 개소아래 2018년 12월까지 지원기업에 투자유치 연계한 금액은 3593.8억 원에 달하며, 컨설팅 건수는 총 9781건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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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SIMTOS 2020’ 참가업체 워크숍 개최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전문 전시회인 ‘SIMTOS 2020’이 11월 26일(화) 일산 KINTEX 2전시장에서 ‘SIMTOS 2020 참가업체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200여명의 참가업체 전시담당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차질 없이 전시회 참가를 준비하고 보다 쉽게 ‘자사의 전시회 참가’를 알릴 수 있도록, 참가신청 추진경과 및 현황에서부터 참가업체가 알아야 할 SIMTOS 2020 전시운영 지원서비스, 홍보 마케팅 지원,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 MM4U 바이어 상담회 등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또한, 생산제조기술, 수요산업트렌드, 비즈니스가 합쳐진 융합형 컨퍼런스를 통해 생산제조혁신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SIMTOS 2020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 고객초청에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디지털가공, 디지털트윈, 3D프린팅, 스마트제조 등을 주제로 78개 세션에서 18개 기조강연, 11개 특별강연, 26개 초청강연, 19개 전문강연, 4개의 좌담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소개되었으며, 컨퍼런스 강연 세션에서의 참가업체 부스 홍보와 자사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VIP 쿠폰 등에 대한 활용방법도 함께 설명했다.아울러 SIMTOS 2020 참가업체 홍보지원 사업 소개와 함께 자사 고객 초청을 위한 초대권 활용 방안, SIMTOS 고객센터 활용전략 등을 비롯해 홍보인쇄물, SNS홍보, 언론홍보 등 전시사무국과 참가업체가 함께할 수 있는 사전 마케팅 전략을 공유했다.또, SIMTOS 2020에서 제공하는 무료셔틀버스, 무료주차장, 무궤도열차, 내부셔틀버스 등의 편의시설 운영 계획과 KINTEX 주요시설을 사전해 소개해 전시 실무 담당자에게 주요 정보를 제공하였다.한편, 2020년 3월 31일(화)부터 4월 4일(토)까지 5일간 KINTEX 1,2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될 SIMTOS 2020은 남부지역 참가업체를 위해 11월 28일(목) 창원 CECO 전시장에서 2차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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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코오롱, 종이처럼 인쇄되는 ‘유연 유기태양전지 모듈’ 개발
차세대 태양 전지로 부각되고 있는 유기 태양전지는 작은 면적에서 진공 증착 공정에 의해 고성능을 달성할 수 있었으나 상용화를 위해 대면적화, 유연화 및 탈(脫) 증착 공정의 이슈가 필요했다.건국대학교 화학공학부 문두경 교수 연구팀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자체 연구 개발된 비(非)풀러렌계 도너 소재(SMD2)와 HTL소재(OLED용 유기소재)를 도입해 세계 최초로 slot-die coating과 screen printing 기법만으로 ㈜코오롱인더스트리/코오롱미래기술원 연구팀과 공동으로 유연 유기 태양전지 모듈을 개발했다.이를 통해 유기 태양전지 상용화의 큰 난제였던 비(非)풀러렌계 소재의 면적을 크게 넓히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효율과 안정성 감소를 성공적으로 극복했다.건국대 문 교수팀이 자체 개발한 도너소재(SMD2)와 층간소재, 독자의 소자 구조(효율 11.6%)를 도입해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유기 태양전지 생산 라인에서 제조된 대면적 유연 모듈은 효율 5.25%에 419.6 mW의 출력을 나타냈다.이는 기존의 진공 증착 없이 연속공정으로 고출력의 유연 유기 태양전지 모듈을 제작할 수 있는 결과로 유기 태양전지의 상용화를 한층 앞당길 수 있는 결과로 평가 받았다.건국대 문두경 교수팀은 최근 한계극복형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로 투명 유기 태양전지(20% 이상의 효율 달성을 위한 소재 연구 및 투명 태양전지 효율 12% 달성 목표) 연구과제에 선정되면서 유기 반도체 소재와 소자 연구 분야에서 신기술을 선도하는 연구결과를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으며 유기 태양전지 분야 최고 연구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문두경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한·일 간 소재 원천기술 경쟁과 소재 국산화 등의 이슈 가운데 얻은 결과로 더욱 의미 있다”며 “앞으로 휴대용 충전기, 차량용 태양전지(automobile integrated photovoltaics, AIPVs), 건물일체형 태양전지(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s, BIPVs)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에너지기술개발사업과 인력양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건국대 한용운 박사와 전성재 박사가 공동 제1저자, 이형석 석사과정, 코오롱인더스트리/코오롱미래기술원 박홍관 책임연구원, 김광수 책임연구원과 제주대학교 이호원 교수가 공동저자로 참여했다.건국대와 코오롱 연구팀의 ‘인쇄공정에 의한 차세대 非풀러렌계 유연 유기 태양전지 모듈 개발’ 연구 결과는 재료공학 및 물리화학 분야 국제학술지 ‘Advanced Energy Materials’에 개재됐으며 2019년 42호의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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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과 사진, 찍기도 기술이다”… 캐논, 수능 수험생 대상 포토프린터 인스픽 이벤트 진행
사무기 통합솔루션 전문기업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수험생활을 끝내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소중한 경험을 사진으로 마무리하고, 남은 기간 동안 행복한 일상을 기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11월 16일(토)부터 12월 31일(화)까지 온라인으로 ▲인스픽 패키지 ▲인스픽C ▲인스픽P ▲인스픽S 제품을 온라인에서 구입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모바일 해피머니 상품권 2만 원을 증정한다. 구매 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 등 수험생 증명서류를 자사 공식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진을 출력할 수 있는 포토프린터 인스픽은 다양한 라인업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포토용지 20매와 포토북, 스티커 3종, 파우치로 구성된 ▲인스픽 패키지, 사진 촬영과 출력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어 휴대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즉석카메라&프린터 ▲인스픽C와 인스픽S, 스마트폰 전용 포토프린터 ▲인스픽P 등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마케팅팀 담당자는 “수능과 한해를 마무리하는 모든 수험생을 위해 준비한 ‘포토프린터 인스픽 상품권 증정’ 이벤트가 수험생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한편, 올해로 34주년을 맞이한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국내 대규모 생산공장 및 연구소를 건립·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사무기 제품을 기반으로 상업 인쇄기, 의료기기, 네트워크 카메라, 산업 설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대 운영해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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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움직일 유망기술을 한눈에… KISTI, ‘2019 미래유망기술세미나’ 개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11월 22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Shape the future : 데이터 경제의 미래, 중소기업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2019 미래유망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오픈 이노베이션’의 저자 빔 반하버베케 박사, JTBC ‘알쓸신잡’ 등에 출연하며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 뇌 과학자 장동선 박사 등 국내외 석학들의 특강도 마련된다. 강연의 주제는 중소기업의 특성에 맞는 혁신성장 방안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이다.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과학기술 정보·데이터 서비스, 정보·데이터 분석, 슈퍼컴퓨팅, 연구네트워크 등 R&D의 기반이 되는 다양한 핵심 인프라와 서비스를 개발·구축하여 과학기술 분야의 다양한 고객에게 제공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특히 국내외의 방대한 과학기술·산업 정보와 오픈데이터, 정책 데이터를 인공지능 기반의 첨단 분석기술로 분석하는 지능형 정보분석 체제를 구축하여 정부와 산·학·연 연구자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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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조등 LED 광원·조명 휠 캡 등 ‘자동차 튜닝부품’ 인증기준 마련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8일 발표한 ‘자동차 튜닝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전조등 LED 광원’, ‘조명 휠 캡’, ‘중간소음기’에 대한 튜닝부품 인증기준이 마련되어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튜닝부품 인증제도’는 튜닝부품의 성능과 품질을 국토교통부장관이 지정한 인증기관을 통하여 인증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2015년 1월 도입된 제도로, 튜닝 인증부품은 별도의 튜닝 승인절차 없이 자유롭게 장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전조등용 LED 광원은 기존의 전조등에 사용되는 할로겐 광원을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그동안 시장의 수요가 많았으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인증기준이 없어 부품 제조사에서 합법적인 개발이 어려운 상황이었다.이번에 인증기준이 마련됨에 따라 튜닝부품 제조사들은 인증기관을 통하여 튜닝부품 인증 신청을 진행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 시험 등의 인증절차를 거쳐 합법적으로 제품을 시장에 출시할 수 있게 되었다.아울러 자동차 휠 중앙에 로고가 새겨진 캡으로 자동차의 회사명에 조명을 비추게 하는 ‘조명 휠 캡’에 대한 인증기준을 신설하고, 튜닝 소음기 인증 범위를 ‘중간소음기’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마련하였다.‘조명 휠 캡’ 제품은 튜닝부품 제조사와 자동차 제작사가 협력하여 상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이며, 주행 중 타이어 공기압, 도로 외부 환경정보 전달 등 IT 기술이 접목된 기능도 개발 가능하여 튜닝시장 저변 확대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전조등 LED 광원과 중간소음기의 경우 2주 정도의 인증절차를 거쳐 11월 중에, 조명 휠 캡의 경우 튜닝부품 제조사에서 제품 개발단계로 자동차 제조사와의 협의 등을 거쳐 향후 출시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 김상석 자동차관리관은 “이번 튜닝인증부품 확대 조치로 인하여 전조등 LED 광원의 경우 연간 약 120억 원 규모의 새로운 튜닝 시장을 창출되는 효과가 예상된다”며 “중소기업들에게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성능과 품질이 검증된 안전한 튜닝 부품을 공급하여 튜닝시장이 활성화 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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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전지산업전 ‘인터배터리 2019’ 10월 코엑스에서 개최
세계 3대 전지산업전으로 주목받고 있는 국내 유일의 배터리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19’가 10월 16일(수)을 시작으로 18일(금)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3일간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대한민국 대표 복합에너지전시회 ‘에너지 플러스 2019’ 중 하나로 국내외 유망 바이어와 전지업계 종사자, 완성차 기업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회는 국내 배터리 기업인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3사와 독일 배터리 기업 EVONIC, 미국 자동화 설비 Rockwell Automation 등 세계 각국의 유수 기업들이 참가한다.최근 주목 받고 있는 차세대 전지를 비롯한 소재·부품, 장비, 애플리케이션 등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전시는 200여개 글로벌 배터리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며, 450개 부스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전시뿐만 아니라 세계 유수의 전지 산업 전문가와 함께하는 ‘배터리 컨퍼런스’와 ‘네트워킹 나이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컨퍼런스는 국내외 전지 산업 전문가를 초청하여 향후 전지 산업의 비전과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올해 기조연설은 LG화학과 포스코케미칼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배터리 재활용, 전기차, ESS 등 총 6섹션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10월 17일(목)부터 18일(금)까지 양일간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진행된다. 또한 ‘네트워킹 나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참가업체와 바이어 간 네트워킹 장을 제공할 예정이며, 행사는 10월 16일(수)에 진행된다. 아울러 참가업체와 해외 바이어간 1:1 비즈매칭 상담회를 진행해 참가 업체들에 수출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등 박람회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이차전지 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배터리 JOB세미나 및 채용상담회’를 실시하며, 독일 Fraunhofer사에서 한-독 기술협력 방안 ‘기술세미나’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에너지 플러스 2019는 이번 인터배터리 전시를 통해 세계 유수한 기업들이 선보이는 배터리 신제품과 신기술 등 가장 최신 업계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며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들과 국내외 바이어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수출, 비즈니스의 기회는 물론 업계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나누는 담론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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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플러스 2019’ 서울 코엑스서 10월 개최
대한민국 대표 복합에너지전시회,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에너지 플러스(Energy Plus) 2019’ 통합 전시회가 10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4차 산업의 핵심 기술로 주목 받는 이차전지, 전기·발전기자재, 스마트그리드 등 새로운 기술과 제품들도 대거 선보여 에너지분야 최신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규모는 ‘에너지 플러스 2019’는 약 900개 기업이 참여해 150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3만여 명의 국내외 업계 종사자들이 참관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통합에너지전시회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과 참여를 모으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에너지 플러스 2019’ 전시회는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인터배터리 등 총 4개 전시회가 통합되어 전시된다. 먼저 ‘한국전기산업대전’과 ‘한국발전산업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발전 및 전력기자재 국제 전시회다. 전시회는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력공사, 한국중부발전 등 발전6개사가 공동 주관으로 효성중공업,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등 전력기자재 리딩기업이 참여하는 가운데, 최신 친환경 및 고효율 에너지제품, ICT를 융합한 솔루션 제품, 마이크로그리드, 산업용 ESS 등 4차산업혁명 트렌드가 반영된 전력기자재와 신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50개국 100여명의 해외 유망 바이어와 국내 기업 간 1:1 맞춤형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며, 참가기업의 내수진작을 위해 발전6사 구매 및 설비 담당자 70여명과 국내기업 100여개사 참여로 이뤄지는 발전6사 중기제품통합 구매상담회도 운영한다. 또한 전시장 내 특별 상담장에서는 SK건설, 롯데건설, 한국전력기술 등 국내 전력 및 발전기자재 수요처 10개사를 초청하여 개최되는 ‘수요처 초청 기술교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는 스마트그리드 주요 분야인 ESS, 지능형 송배전, EMS 등의 신기술과 국내외 시장 동향 및 전망 확인이 가능하다. LS산전, 한국전력공사, 레즐러 등 유관 기업의 참여는 물론 ‘전기차 충전 인프라 공동관’을 통해 국내 전기차 충전 주요 기업의 기술 및 서비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인터내셔널 스마트그리드 컨퍼런스’를 통해 수요관리 비즈니스 모델 확산을 위한 차세대 기술, 시장 및 제도 등을 논의하고, 주요 동남아시아 국가의 스마트그리드 현황 및 국내기업의 진출 방향을 모색, 스마트그리드 표준(안) 공청회를 통해 국내기업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인터배터리 전시회’는 국내 유일의 배터리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전지시장의 미래를 조망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7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인터배터리는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업체가 참가하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국내 배터리 기업(LG화학, 삼성 SDI, SK이노베이션) 3사와 독일 배터리 기업 EVONIC, 미국 자동화 설비 Rockwell Automation 등 세계 각국 유수한 기업이 참가하며,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차세대 전지를 비롯한 소재·부품, 장비, 애플리케이션 등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전시뿐만 아니라 세계 유수의 전지 산업 전문가를 초청하여 향후 전지 산업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배터리 컨퍼런스’도 진행된다. 올해 기조연설은 LG화학과 포스코케미칼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네트워킹 나잇’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참가업체와 해외 초청 바이어간 네트워킹의 기회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참가 업체들에 수출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참가업체와 해외 바이어 간 1:1 비즈 상담회를 진행하여 박람회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차전지 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배터리 JOB세미나 및 채용상담회’를 실시하며 독일 Franunhofer사에서 한-독 기술협력 방안 ‘기술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한편 에너지 플러스 2019은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시 전시 관람이 무료이며, 모바일로 등록하면 대기하지 않고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너지 플러스 2019’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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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포럼, 차세대 영상인식을 위한 이미지센서 기술 세미나 개최
최신 기술 및 성장산업 관련 정보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테크포럼은 9월 6일(금) 한국기술센터 16층 국제회의실에서 ‘차세대 영상인식을 위한 이미지센서 및 카메라모듈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차세대 영상인식을 위한 유망 기술로 주목받는 이미지센서 및 카메라모듈 핵심기술과 분야별 기술동향 및 상용화 방안을 살펴보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2019년 하반기 이미지센서 및 카메라모듈 시장 전망 △차세대 CMOS 이미지센서 최신 개발기술과 산업별 적용방안 △ToF(Time-of-Flight) 이미지센서 양산기술과 적용방안 △지능형 카메라 개발을 위한 이미지센서용 ISP 기술개발 및 응용동향 △차량용 자율주행 카메라모듈 기술 및 시장현황 △나노 반도체 기반의 이미지 센서 기술 개발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테크포럼은 이미지센서, 카메라모듈 등 영상 인식 및 처리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유망 핵심기술로 주목받는 차세대 이미지센서 및 카메라모듈 개발동향과 응용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테크포럼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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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분석과학회-연구장비협회, ‘소재·부품 분석기술자문단’ 출범
한국분석과학회와 한국연구장비산업협회는 공동으로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 및 수출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에 신속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하여 ‘소재·부품 분석기술자문단’을 출범시켜 초고순도 불산 등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특수 고난도 분석을 긴급 지원하기로 하였다.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초고순도 불산은 머리카락 10만분의 1 수준의 박막을 불순물 없이 깎아 내는 화학물질이다. 첨단 소재·부품의 자립을 위해 국산화를 추진하는 기업의 애로 기술 해결에 분석기술과 연구장비 국산화는 선택이 아닌 비타민과 같은 필수요소이다. 한일 경제전쟁의 방아쇠가 된 불산은 생산기술도 중요하지만, 순도를 검증하는 분석기술이 부재하여 대체품(국산, 러시아, 중국산 등)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앞으로 일본과의 무역마찰이 심화됨에 따라 부딪힐 수 있는 이와 같은 산업계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분석기술자문단이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한다. 산업 현장에서 발생한 분석상의 애로사항을 분석기술자문단에 의뢰하면 해당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TF가 최적의 해결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국내 산업에서는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 분석기관에 건당 수천만 내지 수억원을 주고 분석을 의뢰하는 경우가 많았다. 고가의 분석비용도 문제이지만 우리 기업의 노하우와 전략을 해외에 노출시키는 위험을 피할 수 없다. 조남준 한국분석과학회장은 “과거 모방연구개발(reverse engineering)에서 분석과학이 주요 역할을 했던 것과 같이 첨단 소재·부품의 국산화를 위하여 분석과학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덕희 한국연구장비산업협회장은 “새로운 분석과학기술의 개발과 연구장비는 한 몸이나 마찬가지여서 두 분야 전문가들의 협력은 우리나라 첨단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의 긴급 분석기술자문단은 한국분석과학회 산하의 분리분석연구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산학연 분석과학 전문가 50여명과 한국연구장비산업협회의 분석장비개발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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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 자율주행 물류로봇 적합한 바닥재 4종 출시
-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가 물류업계의 스마트 물류 시스템 구축에 발맞춘 토털 솔루션을 선보였다. KCC는 물류 산업이 혁신적인 발전을 거듭하는 상황에 맞춰 자율주행 물류로봇에 적합한 바닥재 4종을 출시했다.AGV는 자기 테이프, QR 코드, 또는 별도의 외부 마커에 따라 정해진 경로로 이동하고, AMR은 좌표에 있는 최적의 경로로 이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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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TRA, ‘한-미 미래 모빌리티 파트너링’ 개최
-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이달 2일 미국 미시간 사우스필드에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미국 자동차 공급망 진입 지원을 위해 ‘한-미 미래 모빌리티 파트너링’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진행 중인 미국의 자동차 산업 수요에 대응해 한국 자동차 부품기업을 소개하고, 현지 협력 관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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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H코리아, 기계·중장비 등 산업 윤활관리 프로그램 론칭
- 세계적인 산업설비 유지보수 전문 기업 NCH코리아는 기계, 중장비 등을 위한 산업 전문 윤활 솔루션 ‘산업 윤활관리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농업, 건설,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윤활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가 결합된 복합 솔루션이다.NCH코리아는 산업용 프리미엄 그리스, 유압 작동유, 기어 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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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일렉트릭, AI·디지털 기술 더한 최고의 전력 솔루션으로 해외 시장 공략
- LS ELECTRIC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처음으로 참가, 탄소배출 저감, RE100, 에너지 효율화 등 중소기업들이 직면한 문제들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했다.LS일렉트릭은 1일부터 3일까지 3일 간 서울 삼성도 코엑스에서 열린 ‘제20회 2024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대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했다고 밝혔다.한국전기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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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기계&자동화 2024년 5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 월간 기계&자동화는 공장자동화설비 및 자동화기기에 관련된 전반적인 자료 제공과 함께 공정 메커니즘과 그 특성을 포함한 자동화 응용 성공사례를 소개합니다.